국장급 승진 ○ 대변인 일반직고위공무원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승진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기획조정과장 서기관 지성훈 (원예산업과) ○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장) 기술서기관 손윤하 (운영지원과) ○ 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 조류질병과장 수의연구관 권용국 (검역본부 연구기획과) ○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약품관리과장 수의연구관 강환구 (검역본부 기획조정과)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진* 피해가 발생한 포항 영일만항을 16일 방문하여 피해현장을 시찰 및 점검하고 피해가 발생한 항만시설 복구 등을 지시할 예정이다. *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 규모 5.4(’17년11월15일14시29분) 등 수차례 여진 발생 김 장관은 16일(목) 오전 9시경 영일만항 민자부두에서 피해상황을 브리핑 받고 피해현장을 시찰하면서 정밀안전진단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이어 10시경 여객터미널로 이동하여 피해상황을 확인한 후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현장에서 중앙대책본부(행정안전부)와의 연락체계를 긴밀히 유지하며 유사시 비상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대응할 것을 강조하고, “피해가 발생한 항만시설에 대한 복구를 조속히 추진하여 국민들의 항만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현재(11월 15일(수) 19시 기준) 파악된 주요 피해상황은 영일만항 일반 및 컨테이너부두 안벽 침하(최대 10cm), 컨테이너부두 에이프런* 이격(약 6cm) 등이며, 응급조치로서 부두 하역작업을 중단한 상태이다. 하역 재개 여부는 정밀안전진단 점검결과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지난 15일 부정‧불량식품 근절 및 먹거리 안전 사회 구현을 위해 연구․감식 관련기관 관계자, 관련 전공 학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한국 법생물 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 법생물 연구회는 2014년 4월 대검찰청 주관으로 발족한 법생물에 대한 연구 및 분석을 담당하는 공공기관 간의 학술모임이다. - 한국 법생물 연구회는 국민 안전을 해하는 사건 관련 생물(법생물)의 분석 및 연구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간 상호 선진 기술 공유와 분석기술 표준화를 위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 참여기관: 국립농업과학원·국립산림과학원·국립생물자원관·국립수산과학원·국립원예특작과학원·국립종자원․국방부조사본부‧한국한의학연구원·관세청·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림축산검역본부·대검찰청·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축산물품질평가원·해양경비안전교육원 등 16곳 이번 세미나에서는 ▲가축유전체 빅데이터 기반의 종축개량 설명(이학교 교수, 전북대학교) ▲국방부조사본부 과학수사연구소 업무소개(이주영 유전자과장, 국방부조사본부) ▲곤충의 DNA바코딩 분석현황(한태만 박사, 국립농업과학원) ▲위해사범조사단의 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정원을 통해 국민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정원정책 1000일 플랜, 10대 과제’를 15일 발표했다.10대 과제는 국민들이 일상에서 정원을 체감하고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원인프라 확충, 정원문화 및 정원산업 활성화 추진 전략을 담고 있으며 주 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생활권 내 정원을 확대 조성한다.시도 거점별로 국가정원과 지방정원을 조성하여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생활공간 내 민간·공동체 정원을 조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숲과 정원이 어우러진 숲정원을 조성하여 심미성을 높이고 지역문화를 재생시키는 한편, 산림관광모델로 개발해 산촌주민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해외에 조성한 한국정원의 지속가능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보수가 시급한 개소는 연차별 보수를 실시해 국가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교민사회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정원문화를 대중화하기 위해 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 교육, 체험프로그램,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추진한다.정원을 산림관광자원, 지역의 문화자산과 연결하는 ‘정원가도(庭園街圖)’를 개발해 정원관광서비스를 활성화한다.정원문화를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지일구)은 제주 차귀도 서방 30해리(60km) 해상의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 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2척*을 13일, 14일에 각각 나포하여 압송 및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13일 나포어선) 어업활동 내역 미보고 및 불법어획 / 제주항으로 오늘 아침 압송 완료하여 조사 중 (14일 나포어선) 그물코 규격 위반 및 불법어획 / 제주항으로 압송 중대한민국 수역에 입어하는 외국 어선은 관련 법률* 및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그물코 규격** 등을 준수하여 조업하여야 하고, 대한민국 수역에서 활동하는 동안의 모든 어업활동 내역을 보고하여야 한다.*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대한민국 배타적 경제수역 내에서 조업하는 외국 어선은 그물코 규격을 50mm 이상으로 유지하여야 함 (「한?중 양국어선의 조업조건 및 입어절차」상의 유망어업(그물을 바다에 설치하여 조업하는 방식의 어업)의 기타 제한 또는 조건에 포함)13일 나포된 어선은 우리 수역에 들어온 사실을 보고하지 않고 조업하여 참조기 400kg을 불법 어획한 사실이 확인되었다.또한, 14일 나포된 어선은 그물코 규격을 위반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와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합동으로 2017년 11월 15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취재 전문기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국가균형 발전정책에 따라 검역본부와 종자원이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이래 처음으로 양 기관이 합동 개최를 통해 기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업무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자리로서 31개 언론사 등 약 6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AI 방역추진대책, 외래붉은불개미 발견에 따른 대응상황 및 LMO 유채 대응 상황 등 양 기관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평소 사실에 입각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 활동으로 농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 언론인 4명을 선정하여 기관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구제역백신연구센터와 종자검정연구센터의 현장 견학을 통해 구제역 백신 국산화 현황 및 법정 보관 종자의 관리 상황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진다. 검역본부 및 종자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이와 같은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기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업무추진 상황을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대국민 소통의 창구를
반려동물의 문화와 역사, 관련 과학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11월 14일(화)부터 11월 19일(일)까지 6일간 농업과학관(전북 전주) 2층 특별전시장에서 ‘나의 반쪽, 반려동물’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반려동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게 반려동물의 유래와 종류,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 유전체 정보 기술, 건강관리 정보 등이 소개된다. 먼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1)에서는 수제 사료 만드는 방법을 전한다. 반려동물 유전자 정보 분석과 유전질환 조기진단 기술을 소개하고, 반려동물 디엔에이(DNA)를 추출해 열쇠고리 형태로 만들어 제공하는 행사도 연다.(선착순 오전 10명, 오후 10명). 또한, 동물을 매개로 한 치유활동의 의미와 효과를 알리고 초·중학교에서 진행한 ‘학교멍멍’, ‘학교깡총’, ‘학교꼬꼬’ 활동2)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을 건강하게 기를 수 있는 건강 관리 방법과 예방접종 시기, 재능을 기부하는 특수 목적견의 의미와 역사 등에 대해서도 살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골든씨드 프로젝트(Golden-Seed)*를 통해 생산한 ‘황금넙치’가 지난 9월 캐나다에 수출된 데 이어, 이번 달 중 중국과 필리핀으로도 수출된다고 밝혔다.* Golden Seed Project : 높은 가치를 가진 고부가가치 수산종자 개발을 위한 사업으로 10년(’12~’21)년간 총 737억 원 투자 계획황금넙치는 짙은 갈색을 띠는 일반 넙치와 달리 일정 크기 이상(중량 2~3kg이상)으로 성장하면 몸 전체가 화사한 황금색을 띠는 체색 돌연변이*로, 자연에서는 수백만 분의 1 확률로 드물게 발견된다. 해양수산부는 일반 넙치보다 1.5배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황금넙치를 양식용 품종으로 특화하기 위해 골든씨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연구를 추진해 왔다.* 황금넙치는 부화 당시 일반 넙치와 같은 암갈색을 띠고 있으나, 성장하며 점차 황금빛을 띠는 특징을 지님프로젝트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영어조합법인 해연’은 자연에서 발견한 황금넙치 암수 개체끼리 교배하는 실험을 수행하였다. 교배를 반복하여 태어난 양식 1세대에서는 약 20%의 확률로 황금넙치가 나타났다. 또한 체색이 황금색을 띠는 시기(중량 1.0kg 이상)도 부모 세대(중량
(2017년 11월 15일자) □ 과장급 ▲ 기획재정담당관 임하수(林夏洙) ▲ 사유림경영소득과장 안병기(安炳岐) ▲ 산지정책과장 정종근(鄭鍾根) ▲ 수목원조성사업단 시설과장 윤차규(尹且圭)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소나무류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하고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경찰청·지자체와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특히, 최근 재선충병 신규 발생이 소나무의 인위적 이동에 의해 나타나면서, 산림청은 목재생산업체, 조경업체, 화목사용농가와 찜질방 등 목재를 이용하는 43,000여 개 업체·가구를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점검 내용은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수량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의 작성·비치 여부 등이다.단속 시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에 따라 50만 원에서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고, 목재유통?가공업체가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이력 관리를 보다 철저히 이행하는 풍토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