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 ‘베지밀’이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두유 부문에서 2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973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두유이자 두유 업계 시장점유율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베지밀’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가 시작한 이래 줄곧 두유 부문 1위에 오르며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올해 창립 52주년을 맞이한 정식품은 국내 두유 산업을 선도하며 자체 중앙연구소를 갖추고 신제품 개발과 식품 소재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제품들을 출시했다.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식물성 단백질 선호도를 반영한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과 ‘베지밀 고단백 두유 초코’가 소비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베지밀 고단백 두유 초코’는 고단백 두유에 스페인산 초콜릿을 더해 깊은 초코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당류가 4.3g 포함된 저당 제품으로 맛있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정식품은 영유아를 위한 두유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영유아식 ‘베지밀 인펀트 프리미엄’과 ‘베지밀 토틀러 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식품외식·푸드테크기업 청년 인턴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경감하는 동시에 청년들에게는 현장 실무경험과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해, 관련 산업 분야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계획됐다. 모집 대상은 청년인턴을 1개월 이상 채용할 계획이 있거나 채용 중인 국내 중소․중견 식품외식기업과 푸드테크기업 중 해당 채용인원의 50% 이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인 기업이다. 선정된 경우 식품외식기업은 인턴 한 명당 월 100만원(3개월 한도, 기업당 최대 30명), 푸드테크기업은 한 명당 월 150만원(6개월 한도, 기업당 최대 6명)의 연수비를 지원하며, 인턴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도 별도 제공한다. ‘식품외식·푸드테크기업 청년 인턴십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지원내용은 aT FIS 식품산업통계정보 누리집(www.atfi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한국영상식물학회와 함께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에서 ‘2025년 한국영상식물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연구기관, 대학, 산업체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영상식물학 기반 디지털 육종 연구개발 현황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육종 기술 활용 방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또한,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디지털 육종 연구 방향과 각 분야 기술개발 진행 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첫째 날에는 한국-일본 디지털 농업 공동 분과(세션)로 ∆일본 식물 피노타이핑* 연구의 현재 상황 ∆미국의 표현제 연구의 농산업 활용 최신 경향(트렌드)을 발표한다. *피노타이핑: 작물의 생육 발달을 분석하기 위해 형태 및 색상 등 특성 정보를 조사하는 기술 둘째 날에는 농촌진흥청 디지털 육종 추진 방향 등 3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최신 연구 동향으로 ∆정밀 표현체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육종 ∆식물영상과 머신러닝 기반 제초제 약효 및 작용기작 진단 ∆원격탐사 및 데이터 기반 모델을 활용한 대륙 규모 표현형 연구 ∆디지털 육종 현황과 표현체 연계 방안 ∆디지털 데이터로 작물을 살피는 새로운 길: 디지털
영덕군의 대표적인 산림 생태 체험장인 ‘산성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가 겨울철 정기 휴장 동안 안전 점검과 시설 보수를 마치고 다음 달 1일을 재개장한다. 옥계계곡과 산성계곡 사이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모험을 즐기는 ‘산성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가 겨울철 정기휴장 동안 안전 점검과 시설보수를 마치고 다음 달 1일을 재개장한다. 산성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는 옥계계곡과 산성계곡 사이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숲속 나무와 나무 사이를 와이어, 목재 구조물, 로프 등으로 연결된 공중을 이동하며 모험을 즐기는 자연 친화적 레포츠 시설로, 영유아 등을 제외한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시설은 이번 재개장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1시간씩 5회에 걸쳐 시간대별로 운영된다. 다만,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간당 이용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고, 시간대별로 30분간 브레이크타임을 갖게 된다. 이용 요금은 1시간 기준 어른(19세 이상)은 4,000원, 청소년(13세~18세)은 3,000원, 어린이(6세~12세 이하)는 2,000원이며, 이외에 관내 거주민은 30%, 장애
정부는 식품업계와 간담회(2.11, 3.13) 등을 통해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으며 물가안정을 위한 업계의 협력을 요청해 왔습니다. 더불어, 업계의 원가부담 완화를 위해 식품 원재료에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수입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등 지원노력을 강화해 왔습니다. * ‘25년 할당관세 : 코코아생두, 커피농축액, 설탕, 오렌지농축액, 토마토페이스트 등 19개 * 커피·코코아 수입 부가가치세(10%) 면제(‘22.6.28~’25.12.31) * 밀, 코코아, 커피, 유지류 등 식품소재 구입자금(4,500억원, 이차보전) 이러한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 등을 고려하여 식품업계도 불가피한 제품가격 인상 시에 ▴인상률·인상품목 최소화, ▴인상시기 조정, ▴가격 할인행사 등을 추진해 왔습니다. 정부는 국민부담 최소화를 위해 가공식품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물가 관리·감독에 손을 놓고 있다는 것은 근거가 없는 주장임을 알려 드립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업계와 긴밀히 협조하여 가공식품 물가 안정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서효원 차장은 3월 25일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열린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농업 기계화와 스마트 농업 기술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 차장은 “벼농사 기계화율은 99%를 넘어 이미 기계화를 달성했지만, 밭농업 기계화율은 여전히 67% 수준에 머물러 있다.”라며 “밭농업 기계화 촉진과 스마트 농기계 개발 추가 연구에 매진하고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로봇, 무인기(드론),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첨단 농업기계를 개발하고 현장 실증 연구를 강화해 농업 분야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상주시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내 240개 농기계 관련 기업이 참가해 스마트팜, 농업로봇,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농기계 등 최신 농기계 400여 종과 스마트 농업 기술을 선보인다. 농촌진흥청은 농기계 산업은 내수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국내 농기계가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해 첨단농기계 연구개발과 세계 시장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제1차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애즈티스, ASTIS) 제공 및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 시행한다. *농업과학기술정보: 농촌진흥청이 연구·개발한 기술의 신속한 보급·확산과 농촌지도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위해 전자적·비전자적 형태의 정보를 수집 및 관리·제공·연계 활용하기 위한 정보. 지방농촌진흥기관이 농업인 등에게 제공하는 과학영농 서비스 정보★, 농촌지도 교육훈련 사업 정보, 영농상담 및 현장 기술지원 정보, 농업기술 정보 등을 포함 ★①농산물 안전성 분석, ②병해충 진단. ③미생물 분양, ④쌀 품질분석 ⑤조사료 분석 제공 등 1차 기본계획은 애즈티스(ASTIS) 기반 구축, 농업과학 기술 정보 활용 촉진, 농업과학 기술보급 전달체계 효율화로 ‘데이터 기반 실시간 고객 맞춤형 농업기술 서비스 실현’이 목표다. 농업기술 보급 방식이 관행적으로 행해지던 영농 현장 방문 및 대면 상담에서 정보(데이터)에 기반한 온라인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농촌지도사업의 디지털화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7월부터 본격 운영 중인 ‘애즈티스(ASTIS) 시스템(https://astis.rda.go.kr)’을 이용자 친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3월 22일(토) 한국산 참외의 베트남 첫 공식 수출 기념행사(3.22.∼3.23.)에 참석하여 케이-푸드(K-Food)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등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한국 농업기술의 수출거점인 스마트팜 시범온실을 방문하여 베트남과의 스마트농업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참외는 지난해 베트남과의 검역 협상이 타결되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현지 시장에 선보이게 되었다. 이를 기념하여 베트남의 대형 유통매장에서 소비자 체험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지 인플루언서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참외와 딸기를 활용한 신선한 음료를 제공하며 직접 시식할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소비자 쩐티한응언(Tran Thi Hanh Ngan)씨는 “참외를 처음 접했는데, 노란색에 하얀 줄무늬가 예뻤고, 주스로 먹으니 시원하고 달콤해서 더운 베트남 날씨에 자주 찾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홍삼, 쌀 등으로 만든 음료 홍보 판촉전을 열고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뜨거운 반응을 살폈다. 송미령 장관은 우리 농식품의 4위 수출국인 베트남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베트남 내 케이푸드
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배추·양배추 재배 생력화와 최신 농업기술 도입으로 생산성을 증대하고 농업경영비 절감으로 농가 수익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1일 배추․양배추 신형정식기 시연회를 달산면 옥산리 양배추밭에서 개최했다. 이날 선보인 신형정식기는 기존 정식기와 달리 신기술이 적용돼 정식작업 시 배추․양배추 모종이 손상될 염려가 없고 보식이 필요하지 않아 노동력 절감과 빠른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시연회엔 △재식거리 조정을 통한 경지이용률 증대 방법 △비닐 필름을 쓰지 않는 無멀칭 재배 기술 △드론을 활용한 배추․양배추 방제요령 등 다양한 기술이 소개돼 참석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농촌 고령화 시대에 농업 생력화는 필수적인 일”이라며, “논농사에서 모내기 대신 이앙기가 보편화되었듯이 배추․양배추 농사도 정식기가 많이 보급돼 농가 수익 증대와 생산성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용가리불비빔면’, ‘용가리불볶음면’의 인기에 힘입어 기존 매운 맛에 부드러운 까르보나라 크림의 풍미가 어우러진 ‘용가리불볶음면 까르보나라(컵)’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용가리불볶음면 까르보나라는 매운 맛으로 유명한 베트남고추와 하바네로의 화끈한 매운 맛과 향을 녹여낸 비법 소스 외에 고다치즈가 들어간 까르보나라 크림 분말스프가 추가되어 용가리불볶음면보다 더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화유(매운 고추기름)도 더해 불맛 가득한 풍미도 살렸다. 매움 정도는 오리지널 용가리불볶음면 기준 약 10% 정도 낮춰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면은 하림의 진한 닭육수를 넣어 반죽해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어린시절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귀여운 용가리 치킨 모양의 어묵도 함께 넣어 식감과 보는 재미까지 살렸다. 신제품은 물 양을 조절해 취향에 따라 꾸덕꾸덕하거나 촉촉하게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간편성을 강화하기 위해 컵 제품으로 출시되어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어린시절 추억인 용가리를 기념하기 위해 선보인 용가리불비빔면과 불볶음면에 소비자분들이 생각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