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수부, 11일부터‘2018년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후보자 접수 시작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수산 과학기술분야를 빛낸 우수 연구자를 발굴하여 포상하기 위해 4월 11일(수)부터 5월 10일(목)까지 ‘2018년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은 해양수산 분야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보급․확산시킴으로써 해양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및 기관을 포상하기 위한 제도로, 2015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였다. 시상 부문은 학술연구와 산업진흥 2개 부문이며, 최근 3년간(‘15~’17)의 연구 및 기술사업화 성과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대상 1점(부문 구분 없음,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2점(부문별 1점, 상금 각 400만원), 우수상 4점(부문별 2점, 상금 각 300만원) 등 총 7점을 선정하여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 (학술연구) 논문, 지식재산권 실적 중심/ (산업진흥) 기술이전, 사업화 실적 중심 평가 대상자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소속기관의 장 또는 관련 기관의 추천서 등을 구비하여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사업 주관기
- 4.10 한·인도 해양협력포럼 개최 및 해기사면허 상호인정 양해각서 체결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최근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와의 해양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0일(화) 부산 롯데호텔에서 ‘한-인도 해양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니틴 가드카리(Nitin Gadkari) 인도 해운도로교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양국의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도는 지난 2015년 발표한 ‘사가르말라 프로젝트’에 따라 해양산업 관련 15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와의 항만투자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해양분야 협력 관계도 공고하게 유지해 오고 있다. * 인도 정부가 약 190억 달러를 투자하여 항만 근대화․항만 배후지 교통망 향상․해안개발․항만중심 산업화 등을 추진하는 해양개발 계획 이번 포럼에서는 양국 전문가들이 모여 항만개발, 해운․물류, 해양플랜트, 해양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 추진방향을 발표한다. 아울러 관심 있는 기업들 간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여 상호 간 투자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같은 날 오후 2시에
- 해수부, 6일 오전 9시 해수부 홈페이지에 크루즈 체험단 명단 발표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6일(금) 오전 9시에 2018년 상반기 크루즈 체험단으로 선정된 50팀( 100명)을 발표한다. 최종 결과는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www.mof.go.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로도 통보한다. 해양수산부는 크루즈 여행에 대한 인식 전환과 국내 크루즈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2016년부터 크루즈 체험단을 모집·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수백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에는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체험단을 모집하였으며, 총 50팀(100명)을 선정하는 데 6만 8천 명의 신청자가 몰려 약 68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크루즈 체험단은 인적사항 확인 등의 절차를 거친 뒤 오는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7박 8일간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체험단은 대형크루즈인 ‘코스타 세레나호*를 타고 부산항을 출항하여 속초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일본 북해도 무로란과 하코다테를 거쳐 다시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환동해 크루즈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11만 4천톤급, 승객 3,780명, 승무원 1,100명 조승환 해양수산부 해양정책
- 최근 물가상승률과 전년도의 낮은 인상률(1.5%) 고려하여 결정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8년도 항만하역 요금을 2.2% 인상하기로 합의하고, 3월 31일(토) 0시부터 전국 항만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항만하역 요금은 항운노조원들의 인상 요구(6.6%)와 하역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화주들의 동결 요구를 함께 고려하여 결정하였다. 항만하역요금은「항만운송사업법」에 따라 매년 인상률을 정하도록 하고 있으며, 우선 항만하역사업자의 신청을 받은 후 하역료 조정회의 등 이해관계자 의견수렴과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지난 2년(‘16~’17)간 어려운 해운경기 여건을 감안하여 항만하역사업자와 항운노조원들은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인상률(’16년 1.1%, ’17년 1.5%)을 수용해 왔으나, 올해에는 최근 물가상승률(2%대) 등 전반적인 요인을 고려하여 2.2% 인상*하기로 하였다.* 단, 참치, 명태 등 작업환경이 열악한 냉동화물에 대해서는 0.5% 추가 인상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올해 하역요금은 선사, 화주, 하역회사 및 항운노조 등 관계자들 간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결정되었으며, 앞으로도 정책 수립에 있어 업계의 의견을 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을 비롯하여「어촌·어항법 일부개정법률안」,「해사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등 소관법률 제 · 개정안 5건이 30일(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은 해양공간 관리에 선(先)계획 후(後)이용 방식을 도입하여 우리나라 전 해역을 체계적?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법률이다. 개별 해양공간의 특성을 고려한 해양용도구역 지정, 사전 입지적정성 검토를 위한 해양공간 적합성 협의제도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어촌 · 어항법 일부개정법률안」에서는 국가어항관리, 귀어 · 귀촌 활성화 등의 정부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해 온 ‘한국어촌어항협회’를 ‘한국어촌어항공단’으로 변경하여, 정부 업무를 집행하는 특수법인으로서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였다. 「해사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에서는 선박 시운전 중의 충돌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길이 100m 이상 선박의 시운전을 금지하는 해역(시운전금지해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소형선박* 음주운항자 등에게 부과하는 벌칙도 강화하였다.* 여객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제외한 5톤 미만 선박 또한 오는 2020년 예정된 국제
- 4월중 협력센터 설치, ’19년말까지 통합법인 설립 선사 간 상생발전을 위해 국적선사가 결성한 한국해운연합(Korea Shipping Partnership, KSP)이 2단계로 본격적인 구조혁신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에 따르면, KSP선사인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은 양 선사의 컨테이너 정기선 부문을 통합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또한, 현대상선도 이러한 구조 혁신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 선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들 세 선사는 오는 4월 3일 해운빌딩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기본합의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지난 해 8월 설립된 KSP를 통해 국적선사는 그간 3차에 걸쳐 항로를 구조조정 하였으며, 한-일, 한-동남아 항로 등에서 3개의 항로를 감축하고, 11척의 선박을 철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러한 1단계 항로 구조조정의 성과에 이어 이번 2단계에는 ‘항로 간’ 통합과 협력을 넘어 선사 간 통합과 협력을 추진하게 됨으로써 향후 보다 높은 차원의 구조조정 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에 통합법인을 설립하기로 합의한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은 각각 선복량 5.5만TEU와 4.7만TEU
(25개→28개 지점으로 확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은 패류독소 조사 결과, 3개 지점에서 기준치 초과 사실이 추가로 확인되어 채취금지 조치를 발령하였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조사 결과 27일 기준 패류독소 기준치(0.8㎎/㎏) 초과 지점이 25개 지점에서 28개 지점으로 확대되었으며, 바지락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패류채취 금지 해역 (새로 추가된 지역은 적색으로 표기) ①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 ②거제시 사등리∼하청리~장목리~대곡리 연안 및 능포 연안 ③창원시 진해구 명동∼마산합포구 구복리∼송도에 이르는 연안 ④고성군 외산리~내산리~당동에 이르는 연안 ⑤통영시 산양읍 오비도 및 지도, 원문, 수도 연안, 사량도(상도)∼진촌∼수우도 연안 ⑥남해군 장포∼미조에 이르는 연안 ⑦전남 여수시 돌산 죽포리 연안 해양수산부는 해당 지자체로 하여금 기준치 초과 해역에서의 패류 등 채취를 금지하도록 하고, 패류독소가 기준치 이하로 검출된 해역에 대해서도 주 2회 검사를 실시하여 확산 추이를 지속 확인하고 있다. * 국립수산과학원(www.nfrdi.re.kr) 예보‧속보 해양수산부는 해역별 패류독소 발생 현황과 품종별 검사결과 등을
- 해수부, 선박사고 시 구명뗏목 작동방법 등 홍보물 제작하여 배포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선박사고 발생 시 국민들의 신속한 탈출을 돕기 위해 ‘구명뗏목 작동방법’과 ‘소형선박 기초항법’ 에 관한 홍보물*을 제작하고, 26일(월)부터 여객터미널, 학교 등 관련 업․단체에 배포한다. * 구명뗏목 작동방법 동영상 및 리플릿, 소형선박 기초항법 리플릿 구명뗏목은 선박 긴급상황 발생 시 바다 위에 띄워 탈출을 돕는 장비로, 비상식량 및 식수, 노, 낚시도구, 비상신호탄 등 생존용품이 구비되어 있다.기본적으로 구명뗏목은 선장의 지시에 따라 자격을 갖춘 선원이 작동시켜야 하나,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여 일반국민들도 스스로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동영상 및 리플릿을 제작하였다. 구명뗏목 동영상과 리플릿은 구명뗏목 작동 전 준비단계, 작동단계, 탑승단계로 구성하여 구명뗏목 작동방법을 자세히 설명하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 및 그림을 활용하여 제작하였다. 구명뗏목을 작동하기 위해서는 먼저 연결되어 있는 가드레일을 벗긴 뒤 연결줄이 선박에 묶인 것을 확인하고 구명뗏목이 내려갈 방향에 장애물이 있는지 점검한다. 이후 구명뗏목을 고정시켜놓은
- 해수부, 2017년 수산물도매시장 운영평가 실시...우수사업장에 혜택 부여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수산물도매시장의 유통 경쟁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오는 9월까지 ‘2017년 수산물도매시장 운영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이하 ‘농안법’) 제77조에 따라 전국 수산물도매시장 및 공판장․도매시장법인․시장도매인 등 총 50개소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수산물도매시장 평가 대상구 분 주요 기능 현 황 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 도매를 위해 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시, 특별자치도 또는 시가 개설하는 시장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19개소 수산물공판장 수협 또는 생산자 관련 단체에서 수산물을 도매하기 위해 시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개설 운영하는 사업장 수협가락공판장 등 7개소 도매시장법인 도매시장의 개설자로부터 지정을 받고 농수산물을 위탁받아 상장하여 도매하거나 이를 매수하여 도매하는 법인 강동수산 등 20개소 시장도매인 도매시장 개설자로부터 지정을 받고 농수산물을 매수 또는 위탁받아 도매하거나 매매를 중개하는 영업을 하는 법인 대구신화수산 등 4개소 이
- 22일부터 수협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한도 대폭 상향...대형선망 업계 등에 희소식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한․일 어업협상 피해업종 중 대형선망 등 출어경비가 높은 업종의 피해를 효과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종래 어선 1척당 5천만원까지로 제한했던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 한도를 22일부터 상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월 수협은행에 긴급경영안정자금을 배정하고, 일본 EEZ에 입어허가를 받은 어선을 소유한 어업인*에게 영어자금 소요액의 20% 범위에서 낮은 이율**의 정책자금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그간 대출가능 액수를 최대 5천만원으로 제한하였기에, 대형선망 등 1회 조업경비가 높은 업종***의 경우에는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에 부족하였다. * 일본 EEZ(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허가를 받은 어선을 소유한 어업인 중 지난해 1차 지원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은 어업인(103명)을 제외한 281명 ** 금리는 고정금리(1.8%) 또는 변동금리 (수협은행 고시금리로 하며 3개월마다 변경, ‘18년 3월 기준 1.15%) 중 선택 *** 대형선망 100톤 이상 선단의 경우 1회 출어경비 영어자금소요액이 약 20억원에 달함 이번 동일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