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식품분석센터는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프로그램(FAPAS)에 참여해 식품분야 분석기술의 우수성을 검증 받았다고 밝혔다.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Department of Environment, Food, and Rural Affairs)에서 주관하는 국제 분석 능력 비교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정부기관, 연구소 및 민간기업체가 매년 참여하고 있습니다. 식품분석센터에서는 전세계의 국제공인 숙련도 평가기관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연구비 지원으로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는 7가지 무기영양성분(인, 아연, 칼슘, 철, 마그네슘, 칼륨 및 나트륨) 분야에 참여하여 우수한 평가를 인증 받았다. 분석시험을 주도한 서동원, 박지수 연구팀은 “이번 평가는 한국식품연구원 식품분석 능력이 국제적인 인증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면서, “지속적으로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분석능력 향상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식품분석센터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롯데마트, ㈜아워홈, 농협 등 민간기관과 함께 11월 1일부터 11월 30일 까지 “올바른 농산물 구매 프로젝트 GAP 캠페인”을 진행한다. * (부제)알‧쓸‧신‧GAP : 알아두면 쓸모 있고 신뢰 가는 GAP 농산물 이번 행사는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를 위해 추진 중인 GAP 제도를 홍보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GAP 농가의 판로확보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GAP 제도 :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유해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생산, 수확, 유통의 각 단계에서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 농식품부는 ㈜아워홈, ㈜롯데마트, 농협 등 민간 기업과 협업하여 GAP 온라인 이벤트‧판촉전 및 GAP 식단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홍보할 계획이다.캠페인 기간 동안 네이버‧다음 및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대국민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는 한편, * GAP 송 듣고 퀴즈풀기, GAP 인증마크 찾기, GAP 메뉴 요리하기 등지난해 농식품부와 GAP 농산물 사용 확대 관련 업무협약(’16. 7월)을 맺은 ㈜아워홈은 동 기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0월 3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올해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우수 운영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실질적인 사업장 운영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울 aT센터 내에 1개소(에이토랑)를 운영 중에 있다. 4주간 창업 기획조리판매 및 매출관리 등 일련의 창업·운영 과정을 체험한 13개 팀의 운영 결과를 평가하여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등 총 4팀을 선정하였다. 대상에는 을지대학교 ‘일품요리’팀이 선정되었고, 최우수상에는 장안대학교 ‘월드라이스’팀이, 우수상에는 장안대학교 ‘장안밥상’팀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한 끼의 추억’팀이 선정되었다. 대상을 받은 을지대학교 ‘일품요리’팀은 덮밥, 볶음밥을 주 메뉴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운영팀 중 가장 높은 일 평균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매장운영 암행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일품요리’팀의 팀장을 맡은 김태순 학생(을지대 식품영양학과 4학년)은 “팀원이 많아 매주 팀원이 바뀌는 상황에서 같은 맛과 서비스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 고령자를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식생활‧건강교육, 운동프로그램, 마을단위 공동급식(마을공동밥상)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17년도 식생활·건강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고령인구(65세 이상)는 전체 인구의 13.8%이며, ’60년에는 41.0%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농가의 경우에는 고령화가 더 빠르게 진행되어 고령인구 비율이 이미 40.3%(’16)에 달하며, 이는 전국 대비 약 3배 가량 높은 수치이다. 반면, 생산가능인구 1명 당 부양해야 하는 고령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부담이 점차 늘어나고, 부모의 부양은 ‘부모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고령자 자신의 생활관리능력 배양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 고령자 1명 당 생산가능인구 : (‘17)5.3명 → (’60)1.2명 전망 ** 부모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비율 : (‘10)18.4% → (’16)27.2% 그러나, 고령자의 식생활 관리측면을 살펴보면, 삶의 질 보장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단조로운 식사패턴을 보이는 등 바람직하지 못한 식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이하 “식품연”)은 對미 수출 식품업체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현대화법 대응방안을 제시하고자 11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식품안전현대화법(이하 “FSMA”) 및 식품안전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내 식품업체들이 준비해야 하는 사항들을 정리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FSMA 개요, 식품안전계획 작성방법설명, FDA 실사방법 및 대응방안, FDA 실사 사례로 구성된다. * (식품안전 계획) 위해요소 분석을 통해 예방관리 요소를 도출하고, 모니터링, 시정조치, 검증을 포함하여 실행 절차를 작성한 문서이다. 미국 정부는 2011년 1월 4일 ‘사전 예방을 통한 식품 공급 안전성 및 국민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식품안전현대화법을 제정·발효하였다. FDA는 이 법에 근거, 미국으로 수출하는 모든 식품시설에 식품안전시스템을 현대화하도록 강제하고 위해요소가 있거나 의심되는 식품에 대해서는 리콜조치를 취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되었다. * FDA : 미국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또한 對미 수출 식품업체는 ‘위해요소 분석에 기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농수산물 유통의 미래를 함께할 유능한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편견 없는 실력 위주의 채용을 실시하여 학력, 성별, 연령, 전공의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10월27일(금)~11월6일(월) 17시까지이며 지원서 접수는 채용 사이트(http://garak.saramin.co.kr)에 접속해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등록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인성검사, 심층면접을 거쳐 12월중 발표 예정이다. 채용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홈페이지(www.garak.co.kr)와 채용 사이트(http://garak.saramin.c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주최 ‘2017년 식품기술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국산 참기름/들기름((주)쿠엔즈버킷)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담은((주)1932 포천일동 막걸리)가 각각 선정됐다. 식품연은 ‘2017년 식품연 식품기술대상’을 개최했다. 식품기술대상은 높은 수준의 기술 경쟁력과 식품 안전성 등을 갖춘 중소ㆍ중견 식품기업의 제품을 발굴ㆍ포상하는 상이다. ‘2017년 식품연 식품기술대상’은 2015년 이후 출시한 식품(김치류 제외)이 참가 대상이었으며, 식품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국산 참기름/들기름((주)쿠엔즈버킷)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담은((주)1932 포천일동 막걸리) △한국식품연구원장상 하설화(솔룸바이오텍), 수박소다((주)에스에프씨바이오), 시금치 단호박 돌 김자반((주)제이케이푸드)이 각각 선정하였다. 식품연은 수상제품을 서울국제식품산업전(COEX FOOD WEEK 2017) 한국식품연구원 테마관(이달 25일에서 28일, 코엑스)에 전시할 예정이며, 수상기업에 대해서는 식품연 패밀리기업으로 추천하여 기업 지원을 한다. 박용곤 식품연 원장은 “2018년에도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으로, 식품연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24일부터 29일까지 6일 동안 농업과학관(전북혁신도시 소재)에서 ‘감자의 변신은 무죄! 감자의 무한매력’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연다. 감자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하고 감자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감자의 식물학적 특징과 영양적 가치, 가정에서 재배하는 기술 등 8가지 흥미로운 내용이 전시된다. *일일 관람 이용 시간: 9:00 ∼ 18:00 '감자는 어디에서 왔을까?'에서는 감자의 기원과 역사를 살피고, '감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서는 평소 잘못 알고 있는 감자에 대한 정보를 바로잡는다. '감자 문화와 만나다'에서는 우리의 문화와 지역축제 등에 빈번하게 등장하는 감자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또한, 감자과자 시식과 못생긴 감자 그리기, 색깔 감자와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자세한 전시내용은 농업과학관(063-238-1300)이나 고령지농업연구소(033-330-165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 구본철 소장은 "이번 전시회는 우리가 몰랐던 감자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영양 많고 우수한 우리 감자와 감자 가공식품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18일(금),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건국유업·건국햄’에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 증정식을 진행했다. ※ 안전관리통합인증제란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처리·가공·유통 및 판매 등에 참여하는 작업장·업소 또는 농장이 생산에서 판매까지 모든 단계에 대해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 충북 음성군에 위치하고 있는 건국유업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증정식에는 장기윤 HACCP 인증원장과 최필수 건국유업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충북도청 축산과 유재윤 주무관 등 10여명의 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ACCP통합인증 33호를 획득한 건국유업은 건국대학교 학교법인으로 운영하는 유가공장으로 2001년 유가공업 HACCP 인증을 취득하였다. 그리고 올해 4월부터 HACCP 황금마크를 위해 HACCP전담조직을 구성하고 HACCP인증원으로부터 지속적 현장 컨설팅 및 기술자료를 제공받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난 9월 19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였다. 건국유업 최필수 총괄본부장은 “이번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적용하는 데 있어 도움을 주신 HACCP인증원에 감사하고, 힘든 가운데서
다양한 국산 단감 품종이 개발돼 앞으로는 단감도 기호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단감 단일 품종의 편중 재배로 인한 유통‧수급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소비자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다양한 국산 단감 품종을 개발했다.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단감은 1960년대에 일본에서 도입된 ‘부유’, ‘차랑’ 등으로 10월 하순에 수확하는 만생종 품종이 90% 이상 차지하고 있다. 특히 ‘부유’ 품종은 전체 재배면적의 82% 에 달해 재배 편중이 심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2007년부터 단감 품종 육성과 재배연구를 시작해 현재까지 총 11품종을 개발했다. 그 중 생과로 먹기에 가장 좋은 완전단감 감은 과실의 생리적 특성에 따라 크게 4종류로 분류되는데 완전단감, 불완전단감, 완전떫은감, 불완전떫은감으로 나뉜다. 떫은 맛이 없고 과육색이 변하지 않으면 완전단감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묻고 답하기 1번 참고)을 중심으로 9월 하순에서 10월 하순까지 익는 시기가 다양한 6품종을 본격 보급하고 있다. 먼저, 9월 하순에 익는 조생종 ‘조완’(2012년 육성)이 있다. 이 품종은 추석에 주로 유통되는 일본 품종 ‘서촌조생’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