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은 국제식품산업전시회 ‘SEOUL FOOD 2023’에서 5월 30일~6월 2일 스마트 HACCP 전시부스 운영한다고 밝혔다. HACCP 인증원은 이번 전시에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당 연구과제를 통해 개발된 중요관리점 자동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센서 3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스마트 HACCP 등록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 3종(디지털 품온탐침센서, AI데이터추출센서, AI 자동판별센서)에 대한 데이터 자동추출→자동 전송→자동 기록 HACCP인증원은 2022년 식약처 연구과제로 식품제조 산업의 스마트 HACCP 확산을 위한 표준화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주요 개발내용은 ▲ IoT, AI 등을 접목한 중요관리점 공정(설비) 데이터 자동 추출센서(5종) ▲ 추출데이터 자동전송 및 기록관리 표준기술이다. 한상배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 안심 먹거리에 스마트 HACCP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식품산업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HACCP인증원은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HACCP 인증원은 국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세균성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가정과 음식점 등에서 개인 위생관리와 식품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접수된 식중독 의심신고는 총 198건으로 현재 원인 조사 진행중이며, 최근 5년(’18~’22) 같은 기간에 비해 병원성대장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 등 세균성 식중독균에 의한 신고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원인 식품이 확인된 사례 중에는 부주의하게 조리․제조된 샐러드, 겉절이 등 익히지 않은 채소류 조리음식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날 것으로 섭취하는 채소류는 세척 후 냉장보관 하거나 바로 섭취하고, 대량으로 조리하는 경우에는 염소계 소독제(100ppm)에 5분가량 담갔다 2~3회 이상 흐르는 수돗물에 헹궈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살모넬라에 의한 식중독은 달걀을 만진 뒤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거나 다른 조리기구를 만져 생기는 교차오염으로 인해 주로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달걀, 닭 등 가금류를 취급한 뒤에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깨끗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5월 24일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법과 원칙 준수, 혈연·지연·학연 배제, 금품·향응 등 부당이익 수수 금지, 직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 실천서약서 결의문 낭독과 청렴다짐 핸드프린팅 행사 등의 다채로운 직원참여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또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반부패·청렴 교육, 청탁금지법 위반 모의신고 훈련 등을 실시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청렴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기관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5월 27일(토)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제29회 드림 콘서트’*와 연계한 케이-디저트(K-Dessert)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드림 콘서트 : 한국연예제작자협회·한국관광공사 공동주최 행사로 최장기간(28년), 최대규모(누적 관객 수 153만 명)의 대표적인 케이 팝(K-POP) 공연 이번 홍보관은 드림 콘서트를 관람하는 외국인에게 한국 대표 디저트인 꽃 약과, 곶감 단지, 방울꽃증편 등 전통 과자와 원소병, 곶감 수정과 등 전통 음료의 시식·시음 기회를 제공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에 발표된 ‘내수 활성화 대책’(관계부처 합동)의 일환으로 이번 홍보관을 마련했으며, 향후 보령머드축제(7월 21일 ~ 8월 6일), 세계스카우트잼버리(8월 1~12일) 등과 연계한 케이-푸드(K-Food) 홍보·체험 행사를 통해 한식과 한국문화를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행사로 케이-팝(K-POP)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한식까지 확장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전 세계 유행을 선도하는 품격있는 한식 확산과 방한 외국인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 광주지원은 광주환경공단, 광주기업봉사단협의체와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과 고려인 아동을 대상으로 전쟁의 아픔을 위로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를 바라봄’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 기업봉사단협의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을 지원하기 위한 ESG기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주최한 행사로, 5월 12일 승촌보 캠핑장(광주 남구)에서 진행되었다. 주요 활동은 ▲제공되는 식재료 및 식기 위생검사 ▲캠핑장의 조리환경 및 편의시설 위생관리 점검 ▲위생용품 및 생활용품 후원(우산, 선풍기, 담요, 텀블러, 주방세제) 등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식품안전 전문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과학화 장비를 활용한 식기 위생검사, 위생점검 평가표를 활용한 조리장의 위생 등을 점검했다. 광주지원은 공공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영산강변 별을 담는 감성캠핑’에서 식재료 및 조리환경 위생 등을 점검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함께하는 식품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 및 헌혈증 기부, 도시락 배달, 후원물품 지원 등 본원(충북)과 전
최근 식물성 음료가 우유의 대체재로 떠오르는 가운데, 식물성 음료가 우유와 유사하지 않으며 우유의 대체품으로 칭하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연구 결과가 해외 언론에 보도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우유 대용품 연구’에서 “식물성 음료가 우유 대체물이라 불리지만 실상은 곡물(귀리, 퀴노아, 쌀), 콩, 견과류(아몬드, 캐슈넛, 코코넛 등)와 씨앗에 이르는 모든 종류의 식물로 만들어진다”며, “식물성 음료는 우유와 같은 영양소를 포함하지 않으며 대부분 단백질, 칼슘, 비타민A, 비타민D, 마그네슘, 인, 칼륨이 부족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따라서 식물성 음료를 섭취하게 되면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받기 어려우므로 소비자는 식물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구매할 시 우선적으로 제품의 내용 라벨을 확인하고, 우유의 라벨과 비교해야 함을 당부했다. 이어 식물 기반 음료를 대체품으로 지칭하는 것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크므로, 이러한 주장에 대해 직접 확인하고 검증하는 것은 소비자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올해 2월 식물 기반 유제품을 ‘우유(Milk)’로 표시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소비자가 우유와 식물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여름을 맞아 더미식(The미식) 비빔면 한정판을 출시하고, 6월 30일까지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더미식 비빔면 1000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한정판 더미식 비빔면은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육수에 블렌딩한 비법 양념장과 육수로 반죽한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의 더미식 비빔면을 5개입으로 특별 구성한 제품이다. 청량한 분위기의 파란색과 브랜드 모델 이정재의 사진이 디자인된 패키지가 특징이다. 이번 한정판은 자사몰, 자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켓컬리 등의 온라인몰과 백화점을 비롯한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된다. 더미식 비빔면 한정판 구매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패키지에 인쇄된 QR 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응모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구매 영수증과 함께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직접 조리한 사진을 함께 업로드하거나 개인 인스타그램에 후기를 업로드할 경우 당첨 확률은 더 높아진다. 하림은 전체 응모자 중 1000명을 추첨해 더미식 비빔면을 1박스(32개입)씩 증정한다. 하림 관계자는 “여름철 별미로 꼽히는 비빔면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통 큰 이벤트를 마련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국내 최초 토핑 요거트 ‘비요뜨’가 2004년 출시 이후, 총 누적 판매량 7억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시리얼(cereal)을 우유와 함께 먹어야 한다는 통념을 깨며 2004년 국내 최초로 토핑 요거트 ‘비요뜨’를 출시, 소비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현재 총 누적 판매량 7억개를 돌파해 토핑 요거트의 새 역사를 썼다. 서울우유 ‘비요뜨’는 네모난 용기 한쪽에 서울우유 국산 원유로 만든 부드러운 플레인 요구르트가, 나머지 한쪽에는 토핑이 담겨 용기를 한쪽으로 꺾어 두 가지를 섞어 먹는 형태의 패키지를 고안해 선보였다. 풍부한 맛과 영양은 물론 꺾어 먹는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소비자들에게 독특하면서도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비요뜨’는 단순한 간식으로 여겨졌던 요거트를 맛과 영양을 모두 충족시키며 바쁜 현대인들에게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한끼 식사로 대체할 수 있는 간편 대용식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비요뜨’는 토핑 요거트라는 신시장을 개척,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며 유제품 소비 트렌드를 반영, 꾸준한 제품 개발을 바탕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초코링’, ‘크런치볼’, ‘쿠키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3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학술대회(콘퍼런스)⌟가 5월 24일 13:30부터 식품진흥원 다목적강당(전북 익산)에서 개최된다. 2012년부터 시작하여 13번째를 맞이한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농식품부의 ‘푸드테크(FoodTech) 산업 발전방안(2022.12.)’ 대책에 맞춰, ‘빅블러(Big Blur) 시대, 식품산업의 경계를 넘다’라는 주제로 푸드테크로 대변되는 빅블러 현상에 대한 식품업계의 대응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 빅블러: 첨단기술의 발전과 사회환경의 변화로 기존에 존재하던 것들의 경계가 뒤섞이는 현상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댄 솔리스(Dan Solis) 부국장의 ‘식품의약국(FDA) 수입수산물 인공지능(AI) 파일럿 프로그램’에 대한 기조연설을 비롯하여 ‘푸드테크’, ‘소비자맞춤플랫폼’, ‘식품원료생산기술’, ‘인프라테크’ 등 4개 부문에 대하여 국내외 사례 중심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한편, 국제학술대회는 식품진흥원 행사장과 온라인으로 연계하여 진행하고, 사전등록을 통해 현장 참석도
전북 익산에 위치한 국내 유일 식품전문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입주기업들은 앞으로 타 제조업체에 생산을 의뢰한 제품을 비롯해 커피 등 비알콜 음료에 대한 판매가 가능해진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5월 22일에 변경 고시했다고 밝혔다. 첫째, 입주기업이 타 제조업체에 해당 제품 생산을 의뢰하고 이를 입주기업이 판매하는 경우 통계청 고시(제2017-13호)에서 정하는 아래의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자사 제품으로 간주함으로써 산업단지 내 자사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과 묶음 또는 단독으로 판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 ① 생산제품의 직접기획 ② 자기계정으로 구입한 원재료를 제조사에 제공 ③ 자기명의로 제조 ④ 자기 책임하에 시장에 직접 판매 둘째, 관리기본계획상의 부대시설 범위에 “푸드카페” 항목을 신설하고, 판매 허용 제품의 유형을 커피를 포함한 모든 비알콜음료로 확대했다. 이번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에 따라 입주기업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구성의 제품 출시로 소비시장을 확대할 수 있고, 공장 부대시설 내 푸드카페 운영으로 방문객들을 위한 편이를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