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북지역본부는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7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560만 원 상당의 선풍기 130대를 기탁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매월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사회 공헌 단체로, 1996년 12월 농업과 농업인을 대변하는 대외적인 농정활동을 위해 임의단체로 설립돼 사회공헌 활동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필 경북지역본부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기부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농촌의 가치를 지키고 지역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987년 전국에서 일어난 6·10민주항쟁을 기념하는 ‘제37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이 6월 10일(월) 오전 10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6·10민주항쟁 기념식은 ‘오직 한마디, 민주주의’를 주제로 국가 주요 인사와 민주화운동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인 ‘오직 한마디, 민주주의’는 양성우(시인, 前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 대변인)의 시 ‘지금은 결코 꽃이 아니라도 좋아라’ 중에서 인용한 것으로, 6․10민주항쟁 당시 시민들이 외쳤던 ‘민주주의’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 이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 개막영상 상영, 국민의례, 국민께 드리는 글, 기념사, 시 낭송, 기념공연, 제창, 폐식공연 순서로 진행된다. 개막 영상 ‘37번의 종소리’는 1987년 당시 성공회 성당에서 울렸던 42번의 종소리에서 착안하여 항쟁 이후의 37년의 역사를 표현한다. 올해는 애국가 제창을 서울을 비롯해 대전, 광주, 부산 4개 도시에서 함께 진행하여 6·10민주항쟁이 전국적인 민주항쟁이었음을 나타낸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6월 7일(금) 암르 탈랏(Amr Talaat) 이집트 통신정보기술부 장관과 만나 양국의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디지털정부 시스템 구축 협력 방안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집트 통신정보기술부 장관이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부대행사인 ‘제10회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에 참석하는 것을 계기로, 이집트 측에서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함께 논의하고자 한국 측에 제안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 ‘24.6.4.(화)~6.5.(수) / 킨텍스(본회의), 서울(비즈니스 서밋 및 부대 행사) / “함께하는 미래 : 동반성장, 지속가능성, 그리고 연대” ※ 제10회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 : ’24.6.5.(수) / 서울 콘래드 호텔 / 과기정통부 주최 / 디지털 전환 경험 공유, 리더십 등 이번 면담에서 이 장관은 대한민국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비전과 주요 정책들을 소개하였으며, 이집트 정부의 ‘디지털 이집트 2030’ 전략에 대해 경청했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공공행정협력단 파견, 2023년 디지털정부 협력사절단 파견 등을 통해 이집트 정부와 지속적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5일 경남 양산시 소재 에이원CC에서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한우 바비큐존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1958년부터 지난 66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치러진 KPGA 선수권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프로골프 대회로, 올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는 6일 개막해 오는 9일까지 경남 양산시 소재 에이원CC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역대 최대 규모인 16억원으로, 다수의 우승 실적을 보유한 선수들이 참가하여 골프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대회가 시작되기 전날인 지난 5일 한우 바비큐존을 열어 출전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한우 채끝 스테이크를 제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2주 이상 저온 숙성된 한우 암소 채끝을 엄선해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호윤 셰프가 직접 요리함으로써 완벽한 비주얼과 맛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해 모든 그릇과 식기는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행사가 열린 세계 환경의 날에 동참했다. 이 밖에도, 이번
지난 6월 5일 영덕군은 세미나 차 방한한 인도 바나라스힌두대학교(Banaras Hindu Univ. 이하 BHU) 아유르베다 대학 학장과 교수 일행을 초대, 김광열 영덕군수와 오찬을 함께하며 상호 협력을 확인했다. 이날 참석한 P.K.Goswami BHU 아유르베다 대학 학장과 C.S.Pandey 교수는 지난 6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Reha-Homecare 2024세미나>에서‘메디푸드 산업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마치고 영덕으로 이동한 후 창수면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여장을 풀었다. 이튿날 한국의 명상을 체험하고 인도 아유르베다 명상을 시연한 후 영덕읍으로 직행, 김광열 영덕군수를 접견하는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들의 영덕군청 방문은 지난 3월 19일, 김광열 영덕군수가 인도에서 처음 성사시킨 바나라스힌두대학교(BHU)와의 상호협력 체결 당시 환대받았던 답례로 이루어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출국 길에 군청을 방문한 학장 일행에게 화환을 증정하며 환영했고 차담과 오찬을 함께하며 인도 방문 당시를 추억했다. 이어 오는 10월 열리는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필히 참석해 힘을 실어 줄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6월 6일(목), 2024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 국민은행, 네이버 주식회사, 농협은행 주식회사, ㈜ 비바리퍼블리카, 주식회사 카카오 ‧ 주식회사 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선정으로 국민은 더 다양한 민간 앱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민간개방 참여기업 선정을 위한 모집 공모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모바일 신분증에 관심을 가진 많은 기업이 본 공모에 참여했다. 분야별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이용 편의성, 안전성, 활성화 계획 등을 기준으로 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참여기업은 6월부터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여 연내 완료하고,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기업에 한해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추진절차 》 참여기업 공모 (4.29.~5.24.) ➡ 선정위원회 심사 (5. 29.) ➡ 모바일 신분증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동물의 보호‧복지에 대한 성숙하고 친근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제17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One Welfare)’이며, 응모 분야는 총 3개 부문(일반카메라, 스마트폰 사진, 짧은 영상(숏폼))이다. 동물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6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누리집(www.animal.go.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검역본부는 전문가와 국민 심사를 거쳐 작품성과 독창성이 높은 작품을 선정*해 오는 8월 23일(금)에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시상식 이후 순회 전시 등을 통해 동물 보호‧복지를 위한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 대상 1명(농식품부장관상), 최우수상 2명(검역본부장상), 우수상 3명(검역본부장상), 장려상 8명, 총 14명에게 상장 및 상금 수여 계획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올해는 최근 동향을 반영하여 짧은 영상(숏폼) 부문을 신설할 계획이다.”라면서 “이번 공모전이 많은 국민의 참여를 통해 동물사랑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
영덕군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이장,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각 사회단체 구성원 100여 명으로 조직된 마을순찰대를 조직해 지난 4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순찰대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순찰대의 역할과 안전에 관한 방재전문가의 교육이 병행됐다. 마을순찰대는 앞으로 지역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찰하고 징후 발견 시 공무원과 함께 안전하고 신속하게 지역주민의 대피를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하며, 예측 불가능한 재난과 취약 시간대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불가항력적인 자연재난의 역습 앞에서 우리는 재산피해는 감수하더라도, 인명피해는 제로의 목표를 가지고 주민과 함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하고 “이를 위해서는 기상특보시 주민들이 행정기관의 통제에 따라 신속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달 27일 이장, 주민, 자율방재단, 경찰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구면 오포2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태풍 내습, 하천 범람 등을 가정한 주민 대피 훈련을 시행했다. 해당 훈련엔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 회원들이 제69회 현충일을 앞둔 지난 3일 나라에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값진 희생과 나라사랑의 가치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홍보용 현수막과 태극기를 들고 영덕읍, 강구면, 영해면 택시승강장을 돌며 택시에 태극기 달기 행사를 진행하고 거리에서 태극기 달기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호국의 달이 갖는 의미를 군민들과 공유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 김중한 회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에 군민 모두께서 동참하셔서 나라를 위한 선조들의 뜻고 실천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함께 하기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이하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6월 4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문화·관광·체육시설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설치 및 이전할 때 함께 이주하는 근로자를 지원하고 정확한 생활인구*를 산정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 생활인구 = 주민등록인구 + 주민‧외국인을 제외한 체류인구 + 외국인등록‧국내거소신고 인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문화·관광·체육 시설 설치 및 이전 근로자에 대한 지원 > 우선, 인구감소지역으로 인구유입을 위해 문화·관광·체육시설 설치 및 이전에 따라 함께 이주하는 근로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다. 현행,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서도 인구감소지역에 문화·관광·체육시설 설치 및 이전 시 비용 일부를 지원할 수 있으나, 이주 종사자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자체의 건의에 따라 인구감소지역 특례를 추가하였다. < 생활인구의 정확한 산정을 위한 고유식별정보 처리 근거 마련 > 아울러, 생활인구를 활성화하고 정확한 산정을 위해 개인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하였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보다 정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