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관계기관, 기업체 등과 협업하여농촌지역 50개 마을 고령자 대상으로식생활·건강교육, 운동, 농식품 제공 등 종합지원 프로그램 운영 - 100세 시대를 맞아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한끼 식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급속한 노인인구(65세 이상) 증가, 잘못된 식습관·식생활에 따른 영양섭취 부족* 및 불균형, 노인비만 등으로 사회·경제적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은 식생활 관련 정보부족, 식품에 대한 접근성 열악 등으로 노인 및 저소득 가구에서 식품미보장이 높게 조사되고 있다. 영양섭취 부족자 비율(‘14. 국민건강통계) : (’13년) 7.7% → (‘14) 8.3 (65세 이상 8.4)(도시/농촌) 8.2% / 9.1%, (소득수준) 상 6.9 → 중상 7.6 → 중하 7.9 → 하 10.8비만 유병률(‘14. 국건영) : (19세 이상) 30.9% → (70세 이상) 32.1 (도시/농촌) 30.5% / 33.2%, (소득수준) 하 32.5 → 중하 34.7 → 중상 30.1 → 상 26.3 (서울대병원 오승원 교수) 중부지역 2개 도시 노인들의 식사형태 분석 결과 밥+국(찌게)+김치+반찬 1종류로 식사연령층이 높을수록 총
- aT, 신시장 개척을 위한 소비자 체험 농식품 통합홍보행사 열어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미얀마 신시장 개척을 위하여 현지 소비자 대상으로 K-FOOD 통합홍보행사가 지난 10. 6(목) 양곤 미얀마 플라자에서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자체험 홍보행사에서는 미얀마 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한국 드라마 ‘가을동화’를 통해 친숙하게 느끼는 김치를 테마로 한 김치 만들기와 김밥 만들기 등의 쿠킹클래스 및 한국농식품의시음․시식을 통해 한국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동 행사에 참가한 미아씨리아웅산다크히네(22세) 양은 “평소 한국에관심이 많아 서울ㆍ대구ㆍ부산ㆍ제주도를 방문한 경험이 있으며, 오늘 실제로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밥만들기 등 쿠킹클래스에 참가하게 되어 너무 기뻤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홍보행사가자주 개최되어 한국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한복입기 체험뿐 아니라 태권도 공연, K-POP 커버댄스 등 한국문화 공연과 한국음료 빨리 마시기, 사과 높게 쌓기 등의 경품이벤트를 실시
최근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신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홍보마케팅이 활성화 되고 있는 가운데, aT 해외지사의 허술한 관리 실태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양수 의원(속초고성양양)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개최된 총 10회의 일본 해외공관 연계 농식품행사 중 절반을 차지하는 5회의 행사가 공관이나 일반 전시장이 아닌, 현지 고급 호텔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호텔에서 제공되는 서양요리와 포도주를 포함한 주류 및 음료에는 1천만원이 넘는 돈을 지출한 반면, 한국음식에 지출한 비용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경우가 3회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현지 aT지사가 주관하고 현지공관이 주최하는 형식의 경우에는 지출증빙 또한 매우 부실한 것으로 나타나 심각성이 가중되고 있다. 또한, aT 오사카지사의 경우에는 인접한 관할 도시인 후쿠오카에서 진행된 대규모 해외공관연계 농식품홍보행사에 2년 연속 참여하거나 방문하지도 않았으며, aT상해지사의 경우에는 2015 상해박람회 특별식문화 홍보관 행사용역의 실비정산 부적정 증빙에 대해 환수조치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이양수 의원은 ”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양수 의원(새누리당 속초·고성·양양)은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해외사업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5곳의 해외사무소 중 4곳의 사무소에 1급 직원들이 해외사무소장으로 파견 나가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올해 한국농어촌공사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그리고 캄보디아에 1급 직원 4명을 파견했는데, 그 중 3명의 파견시점이 부임예정일 기준으로 3년 이내에 정년이 도달하게 되어 농어촌공사의 해외파견직원 규정(제4조)를 위반했다는 것이 이양수 의원의 지적이다. 한국농어촌공사 해외파견직원 규정제4조(해외파견직원의 선발)① 주관부서장은 다음 각 호의 요건을 갖춘 직원 중에서 해외파견직원을 선발하여야 한다.1. 근무성적이 우수한 자2. 직무수행능력을 갖춘 자3. 직무수행에 필요한 외국어 구사능력을 갖춘 자4. 용역계약서상의 요건을 갖춘 자5. 부임예정일 기준으로 3년 이내에 정년에 도달하지 아니한 자. 다만, 사장이 특별히 인정하는 경우는 예외로 한다.6. 그 밖에 해외파견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결국, 한국농어촌공사의 해외사무소의 인사구조는 정년퇴임을 2년에서 5년 앞두고 국내에서 본부장 및 지사장 보직을 가지지 못한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