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 경쟁력의 원천인 컴퓨팅 자원을 누구나 손쉽게 활용하여 신기술과 서비스를 시도해볼 수 있는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을 올해 3월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AI가 범용기술(GPT)*로 급부상함에 따라 ’30년까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에 13조 달러**를 기여해 글로벌 GDP는 연평균 1.2% 추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GPT(General Purpose Technology) : 다른 분야로 급속히 확산되고, 지속적 개선이 가능하며, 혁신을 유발하여 경제사회에 큰 파급효과를 미치는 기술 ** ‘인공지능이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맥킨지글로벌연구소, ’18.9) AI 개발은 데이터 획득과 가공을 거쳐, 다량의 반복 학습을 통한 AI 모델(알고리즘) 생성 과정을 통해 최종적인 서비스로 완성된다. 이 과정에서 대규모 연산과정이 필요하고 다량의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하기 위한 연산자원 확보가 AI 개발 경쟁력을 좌우하게 된다. 그러나, 고성능 컴퓨팅 구축은 비용이 고가여서 대학·스타트업·연구소 등에서의 연산자원 활용은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지원 첫해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장애인․고령층․농어민․저소득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에 관한 ‘2019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9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는 정보취약계층의 PC․모바일 등 유․무선 정보통신기기, 인터넷 이용 등 디지털정보에의 접근‧역량‧활용 수준을 측정하는 것으로, 이번 조사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15,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 디지털정보화수준(종합) = 디지털 접근수준 + 디지털 역량수준 + 디지털 활용수준 디지털 접근수준 : 컴퓨터․모바일 스마트기기 보유, 인터넷 접근 가능 정도 디지털 역량수준 : 컴퓨터․모바일 스마트기기․인터넷의 기본적인 이용 능력 디지털 활용수준 : 컴퓨터․모바일 스마트기기․인터넷의 양적․질적 활용정도 ’19년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반국민 대비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은 69.9%로 전년(68.9%)대비 1.0%p 향상되었다. 조사 부문별로는,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은 91.7%, 역량은 60.2%, 활용은 68.8% 수준으로 매년 향상되고 있는 추세이다. - 특히, 역량과 활용 수준이 전년(각 5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은 지능형 기술을 적용한 재난‧재해 분야의 지능형 CCTV 확산을 위해 ‘지능형 CCTV 시범사업’ 공모를 3월 26일(목) 까지 실시한다. 시범사업은 지능형 CCTV* 기업과 수요처로 구성된 컨소시엄 형태로 수행하게 되며,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2.3억 원을 지원한다. * CCTV 카메라를 이용하여 영상 기반 행동 등을 분석하고, 이상행위를 탐지 하여 특정 상황(배회, 침입, 방화 등)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처리하는 시스템 자유공모와 지정공모로 추진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자유공모의 경우 CCTV를 활용하는 재난·재해 분야의 지능형 기술 보급을 지원하고, △지정공모의 경우 교육부와의 협업을 통해 학교 안전(화재 감시, 학교 폭력 등)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18년부터 시행한 동 시범사업은 우수 기술 보유기업과 수요처(공공기관‧지자체)를 컨소시엄 방식으로 선정하여 교통‧안전, 범죄‧치안 예방 등 사회‧안전 분야 6개 사업에 대해 지능형 CCTV 도입‧확산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참여기업이 실제 환경에서 자사 제품의 성능을 검증하면서 오탐율을 낮추는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문제해결형 인재를 양성하는 ‘ICT멘토링’ 사업이 2020년도 멘토·멘티 모집 및 프로젝트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ICT멘토링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분야 산업전문가(멘토)와 대학생(멘티)이 팀을 이루어 실무형 프로젝트를 수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4년에 시작하여 올해까지 17년간 누적 50,000명 이상(멘티 수 기준)을 지원한 ICT 대표 인력 양성 사업 중 하나이다. 2020년에는 한이음(자유주제형), 프로보노(사회공헌형), 프론티어(인공지능 등 혁신기술 분야) 등 트랙별로 특성화하여 약 3,000명의 멘티와 400여 명의 멘토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멘티들은 프로젝트 수행 시 필요한 재료비, 개발서버 사용료 등 프로젝트당 130만원 범위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결과물의 성과등록을 위해 논문게재, 프로그램·앱 등록 등도 지원된다. 2019년 시작하여 호응을 얻은 취업컨설팅, 모의면접 등 멘티를 대상으로 한 취업콘서트는 2020년 2회로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멘토 및 멘티는 한이음 홈페이지(www.hanium.or.k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장관은 3월 2일 오전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세종장군우체국을 방문하여 마스크 판매 현장상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세종장군우체국은 2월 28일에는 마스크 350매를 판매하였고, 오늘 3월 2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마스크 400매를 인근 주민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산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보통신 연구개발(ICT R&D) 사업 참여 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시행한다고 2월 28일(금) 밝혔다. 이번 방안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이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토대로 보다 적극적인 규정 해석과 정책시행을 통해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먼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이 원하는 경우 정부납부기술료 납부기간을 연장(최대 2년)하고, 기술료의 일부 또는 전부를 면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훈령* 개정(∼3월말)을 추진한다. * 「정보통신ㆍ방송 연구개발 기술료 징수 및 사용ㆍ관리에 관한 규정」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ICT R&D 사업 참여시 부담해야 하는 민간부담금 비율 기준을 현행 ‘25% 이상’에서 ‘20% 이상’으로 완화(’20년 과제 협약시 적용)하여 연구비의 약 5%에 상당하는 기업부담을 경감하고, 기존 인력도 정부 출연금을 통해 인건비를 현금으로 계상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 경영상 인력고용에 따른 부담이 줄어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술(ICT)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ICT 분야의 유망 신기술ㆍ신산업을 견인할 미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정보통신방송혁신인재양성사업’ 내 4개 사업의 ’20년도 신규과제를 2월 28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4개 사업은 ◼대학ICT연구센터(신규 15개, 60억 원), ◼Grand ICT연구센터(신규 5개, 50억 원), ◼ICT 명품인재양성(신규 2개, 30억 원), ◼ICT 혁신인재 4.0(신규 11개, 13.75억 원)이며, 향후 ’23년까지 국가 혁신성장을 이끌 ICT 석·박사급 핵심인재 약 6천 5백 명* 양성을 목표로, 이번 신규과제 선정을 통해 올해 약 900명의 학생들이 새롭게 수혜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대학ICT연구센터(4,500명), Grand ICT연구센터(870명), ICT 명품인재양성(590명), ICT 혁신인재 4.0(540명) 과기정통부는 기존 3개 사업(대학ICT연구센터, Grand ICT연구센터, ICT 명품인재양성)의 추진내용을 개편하고, ‘ICT 혁신인재 4.0’을 신설하였다. 참여학생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 창의·융합형 교육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월 26일(수), 코로나19 진단시약 생산업체 ‘씨젠’을 방문하여 기업 관계자 및 현장 연구자들을 격려하였으며,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이번 방문은 국내기술로 코로나19 진단시약을 자체 역량으로 개발한 ‘씨젠’의 임직원에 대한 격려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이어서 진행된 현장 간담회에서는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청취뿐 아니라, 새롭게 구성된 ‘감염병 의료기기 연구협의체’를 통한 구체적인 기업 지원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감염병 의료기기 연구협의체’(이하 연구협의체)는 국내 진단기업 등 감염병 관련 기업들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감염병 및 의료기기 분야의 주요 출연(연)들이 참여하여 구성된 연구협의체이다. * 감염병 의료기기 연구협의체는 생명(연), 원자력의학원, 기계(연), 전기(연), 화학(연), ETRI, 바이오나노헬스가드연구단 등 7개 기관으로 구성 이번에 구성된 연구협의체는 우수기업과의 산학연병 협업연구, 기업의 R&D 성과창출을 위한 기술 및 임상 자문, 장비 및 시설 제공 등을 통해 관련 기업의 기술적 어려움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현장 간담회에서는 씨젠 등 진단시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2019년도 국내사물인터넷 산업 현황을 담은 ’2019년도 사물인터넷 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본 조사는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가통계조사로 한국표준산업분류(10차)와 전국사업체조사에 따라 사물인터넷 사업 영위가 확인된 2,313개사(’18년 2,204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이 중에서 601개사가 조사에 응답했다. 사업 분야는 4개(서비스,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로 나누어 조사하였으며, 서비스 분야의 사업체(1,226개사, 53%)가 가장 많았다. < 연도별 사물인터넷 사업체 수 현황> < 사업 분야별 사물인터넷 사업체 수 > [단위 : 개사] [단위 : 개사] 2019년 사물인터넷 매출액(10조 9,379억원)은 ’18년(9조 4,149억원) 대비 16.2% 증가하여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 연도별 사물인터넷 매출액 현황 > [단위 : 백만원] 전체 매출액에서 내수액(9조 7,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2월 25일(화) 오후 2시부터 2021년도 정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안) 마련을 위한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한다.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매년 수립하는 「정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은 다음해 정부연구개발(R&D) 중점 투자분야 및 효율화 방안, 기술분야별 세부 투자전략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투자방향은 각 부처의 다음 해 연구개발(R&D) 예산 요구의 기준이 되며, 정부연구개발(R&D) 예산 배분‧조정에 중요 지침으로 활용된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민들의 우려를 고려하여,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는 대신 온라인 방식의 공청회를 새롭게 준비하였다.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공청회 채널에 접속하면 인터넷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공청회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게시판을 통한 질의‧응답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온라인 공청회 접속 QR 코드 및 URL> 이를 통해 공청회에 직접 참석하기 어려운 산·학·연 연구자들의 손쉬운 공청회 참여가 가능해짐에 따라 더욱 활발한 의견 소통이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투자방향(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