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2월 13일(화) 정부세종청사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주재로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양폐기물 재활용 활성화 대책‘을 심의하고,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 개최 결과‘와 ’유엔 플라스틱 국제협약 대응 동향‘에 대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페어망 재활용 원사 활용 운동화 제품 (출처: 아디다스) ’해양폐기물 재활용 활성화 대책‘은 국내‧외 재활용 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 움직임에 발맞춰, 정부에서 해양폐기물의 수집‧운반‧집하 및 재활용 체계를 전반적으로 개선하여 고부가가치 물질 재활용을 높이기 위해 수립하였다. 이번 대책은 4대 전략*, 11개 추진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년까지 해양폐기물 전처리부터 중간원료생산, 최종 재활용 소재 생산 및 수요처 공급까지 안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원료공급체계를 갖추고 2027년까지 해양폐기물 수거량의 20% 이상을 물질 재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주요 추진과제) ①어구 관리 강화, ②안정적인 재활용 원료 공급체계 구축, ③재활용 참여기업 지원, ④민・관・연 협의체 구성·운영 등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는 12월 12일(월) 오후 2시에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제16회 장보고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문해남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장명국 내일신문 사장 등 시상자와 수상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라스팔마스 한인회는 1960년대 대서양에 원양어업 기지를 개설하여 한국 원양산업의 전성기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1966년부터 1987년까지 약 1조 원의 외화를 우리나라에 송금하여 산업화 초기 한국 경제성장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이학곤 인천 신석초등학교 교감은 지난 20년간 스무 개 이상의 학교에서 해양교육(환경, 갯벌) 초빙 강사로 활동하고,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체험학습과 각종 연수 활동을 하는 등 해양 교육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갯벌 및 해양환경에 관련된 저서를 다수(14권) 집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하는 한국해양대학교 이용희 교수는 한국해양연구원과 한국해양대학교에서 35년 이상을 근무하며 각종 국가 해양정책의 수립 과정에 참여하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광열)은 계묘년 새해를 앞두고 12월 12일(월)에 등대스탬프투어 네 번째 시즌 ‘풍요의 등대 여권’을 출시한다. 우리나라 등대를 홍보하고 바다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된 등대스탬프투어는 2017년 시즌 1 ‘아름다운 등대’를 시작으로 2021년 시즌 2 ‘역사가 있는 등대’, 올해 시즌 3 ‘재미있는 등대’를 출시하였으며, 이번 ‘풍요의 등대’는 네 번째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의 등대를 대상으로 한 기존 시즌과는 달리 이번 시즌은 해산물이 풍부한 서해안의 등대로 구성되어 있어 스탬프투어와 함께 등대의 낭만을 즐기며 맛과 멋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알찬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풍요의 등대 스탬프투어 대상(17개소)은 다음과 같다. ▲간월도항방파제등대 ▲격포항북방파제등대 ▲국화도항A호방파제등대 ▲궁평항북방파제등대 ▲남당항방파제등대 ▲대난지도항방파제등대 ▲대신등대 ▲마량진항남방파제등대 ▲무창포항방파제등대 ▲연평도등대 ▲용기포항서방파제등대 ▲인천항역무선방파제등대 ▲입파도등대 ▲제부도항방파제등대 ▲홍원항마리나방파제등대 ▲흑산도항방파제등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참여 방법은 등대여권(종이, 모바일 2가지 형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계속되는 한파 영향으로 전국 연안 수온이 지속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9일(금) 14시부로 서해와 남해 연안에 저수온 특보* ‘관심’ 단계를 발표하였다. * 주요 연안 수온(12월 8일 기준) : 충남 서산(9.6℃), 전남 함평(6.1℃), 여수 신월(10.2℃), 경남 남해(11.0℃) ** 저수온 특보 : (관심) 주의보 발표 예측 7일 전후 → (주의보) 수온 4℃ 도달 및 급격한 수온변동 시(전일 대비 3℃, 평년 대비 2℃ 하강) → (경보) 수온 4℃ 이하 3일 이상 지속 올 겨울 수온은 평년보다 다소 낮거나 비슷한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11월 말 시작된 강한 한파에 의해 최근 수온이 평년보다 다소 낮아짐에 따라 지난해 보다 2주 정도 빠르게* ‘저수온 관심’ 단계가 발표되었다. * (‘21) 저수온 관심단계 발표: 12. 23. → 저수온 주의보 발표: 12. 28. 우리나라 해역의 수온 변동 추이를 살펴볼 때, 12월 중순에 전라남도 함평만을 시작으로 ‘저수온 주의보’ 발표 기준(4℃ 부근)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립수산과학원은 간헐적으로 서해 연안과 남해 내만 해역에 일시적·국지적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으로부터 2022년 농어촌ESG실천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는 기업·공공기관과 농어촌·농어업인 간 상생협력 활동, ESG 지원 여부, 세부 수행 내용을 측정해 성과를 인정해주고자 올해 처음 시행된 제도이다. 공단은 ▲전국 16개 어촌체험휴양마을과 선순환 협약 확대 체결 ▲KT와 콜라보로 진행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벽화그리기 및 마을 수목조성 ▲전국 7개 해양수산 특성화고등학교로 장학사업 확대 및 취업역량 강화활동 등에서 상생협력 활동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욱 기획조정실장은 “농어촌 상생협력을 위한 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8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제15회 해양보호구역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보호구역은 해양 자산의 이용 확보와 해양생태계를 보호를 위해 지정되며, 현재 습지보전법과 해양생태계법에 따라 33개소가 지정됐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 주최, 해양환경공단과 순천시가 공동주관으로 지자체·주민·시민단체 80여명이 참석했고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대회 주제는 “해양보호구역으로 통(通)하다”로 ▲토크콘서트 「해양보호구역을 말하다」 ▲해양보호구역 퀴즈대회 「해양보호구역을 알다」 ▲해양보호구역 전문가 초청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순천만갯벌은 2003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2018년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습지도시로 인증됐고, 2021년 7월엔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돼 생물다양성과 멸종위기 철새 기착지로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은 곳이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해양보호구역의 미래와 발전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단도 해양보호구역의 관리체계 개선 및 인식증진, 대외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국민 편의를 증진하면서 여객선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여객선 안전관리지침」을 개정하여 오는 12월 7일(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지침은 「해운법」 등에 따라 여객선의 안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지침으로, 선장·기관장과 운항관리자(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사안전감독관(해양수산부)은 이 지침에 근거하여 출항 전 점검을 비롯한 각종 안전 점검과 지도·감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여객선 안전관리지침」 개정은 여객선 ‘항해 중 점검’ 규정을 신설하여 안전 점검의 강도를 높이고 차량·화물 적재 관련 이용객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항해 중 점검’ 규정을 신설하여 해사안전감독관이 여객선에 승선하여 항해 중에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항해 중 점검을 통해 안전 점검을 위한 지도·감독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기관의 작동상황과 항로 위해 요소를 자세히 파악할 수 있어서 해양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카페리 여객선 이용객이 차량과 화물을 싣기에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차량과 화물을 여객선에 적재를 마치는 시점을 출항 20분 전에서 출항 10분 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이창양)는 2022. 12. 7.(목),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기업 등과 함께 정대진 통상차관보 주재로 「한-아세안 정상 경제외교 성과 추진 TF」(이하, TF) 회의를 개최하였다. < 한-아세안 정상 경제외교 성과 추진 TF 회의 개요 > □ 일시/장소 : 2022. 12. 7.(목) 14:00 ~ 15:00 / 서울 대한상의 □ 참석자 : 정부, 아세안 정상경제외교* 계기 MOU 체결 기업 등 *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11.14) 등 • (정부) 정대진 산업부 통상차관보(주재), 기획재정부·외교부·국토교통부·환경부·중소벤처기업부·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 (기업 등) LG CNS, 한화생명, 광해광업공단 등 MOU 체결 기업 및 기관 □ 논의내용 : 아세안 정상 경제외교 계기 체결한 10개 MOU 이행 및 지원 방안 이번 TF 회의는 지난 11.14(월),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
해양 플라스틱 문제를 포함한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을 성안하기 위한 제1차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INC-1)*가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우루과이 푼타델에스테에서 개최되었다. * Intergovernmental Negotiating Committee to develop an international legally binding instrument on plastic pollution, including in the marine environment 이번 정부간협상위원회에는 약 160개국 정부대표단과 이해관계자 등 약 2,500명이 참석하여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외교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가 참여하는 정부대표단이 협상에 참석하였다. ※ 수석대표: 외교부 한민영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심의관 유엔환경총회는 지난 3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된 제5차 회의에서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신규 국제협약을 제정하기로* 하였으며, 2022년 하반기부터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에 대한 정부간 협상을 5차례 개최하여 2024년까지 협약 성안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UNEA 결의 5/14: “플라스틱 오염 종식,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2월 5일, 시화호 거북섬 인근에서 수도권 유일의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 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 착공식에는 해양수산부 송상근 차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조정식, 문정복, 송미희 시흥시 의회 의장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국민의 여가생활을 풍성하게 하고 해양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을 7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별 해양 특색에 맞는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누구나 어디에서든 집에서 2시간 내의 거리에서 다양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 수도권, 서해안권, 다도해권, 제주권, 한려수도권, 동남권, 동해안권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공모를 통해 지금까지 시흥을 포함한 총 5개* 지방자치단체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했으며, 2023년에는 추가로 1개 지방자치단체를 더 선정할 예정이다. * 강원 고성군, 제주특별자치도, 보성군, 군산시, 시흥시 시흥시는 7개 권역 중 하나인 수도권의 유일한 해양레저관광거점 사업시행자로서, 마리나를 주제로 해양레저관광 거점 시설 조성을 추진한다. 2024년까지 총 90선석의 계류시설과 3층 규모의 클럽하우스를 갖춘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