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초·중·고교 학교에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서울시 학교급식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학교급식 관계자 및 일반시민 등과 상시적인 양방향 소통을 추진하기 위해 4월부터 새롭게 개편된 뉴미디어 홍보를 시작했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2016년부터 뉴미디어 홍보채널을 운영하며 ‘올본’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시민들이 서울시 학교급식에 관심을 갖고 식재료에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식재료 책 소개, 역사 속 식재료 이야기’ 등의 문화 관련 주제부터 실제 급식 메뉴와 친환경레시피 등을 소개해왔다. 또한 친환경유통센터 행사 등 ‘올본’ 소식을 전하며 친환경유통센터의 역할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새롭게 개편된 뉴미디어는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의 3개 채널로 운영되며, 기존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것에서 영양(교)사를 중심으로 한 학교급식 관계자를 주요 대상으로 변경했다. 따라서 게시물의 내용도 대폭 개편되어 ‘올본’ 소개, 농수축산물 가격과 농산물 품질동향, 급식 협력업체 점검상황, 중요한 급식 기사 소개 등 이전보다 더 실용적인 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와 가락시장 청과․수산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단체, 하역단체, 가락몰 임대상인 등 유통인들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설립한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박재욱)이 송파구와 강동구의 ‘2021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 기부자에 연달아 선정되었다. ‘2021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각 자치구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관내 기업, 단체, 주민들의 성금품 기탁을 통해 겨울철에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매년 11월에서 이듬해 2월까지 실시된다. 지난 19일 송파구청과 강동구청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우수 기부 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은 (사)희망나눔마켓은 가락시장만의 특색 있는 자원인 농산물을 활용하여 2010년부터 매년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200여 곳에 김장김치 1만 상자를 전달해왔으며, 2013년부터는 서울시 취약계층 아동센터 240개소에 매주 2회 제철과일을 공급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희망나눔마켓 박재욱(대아청과(주) 대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1분기 누계(잠정) 농식품 수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3.7% 증가한 19억 81백만불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 이는 3월 누계(잠정)기준으로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한 성과이다. * 최근 5년간 1분기 수출실적 : (‘17.1분기) 1,509백만불 → (’18.1) 1,467(△2.8%) → (‘19.1) 1,476(0.6↑) → (’20.1) 1,743(18.1↑) → (‘21.1) 1,981(17.3↑) - 주요 증가 품목은 김치(46.6백만불, 54.4%), 딸기(38.9, 29.2%), 포도(7.2, 49.7%), 라면(157.0, 18.9%↑), 음료(112.4, 16.8↑), 커피조제품(77.5, 22.1↑), 인삼(57.3, 9.6%) 등이다. 신선 농산물 수출은 버섯, 닭고기 등 일부 품목의 수출감소에도 불구, 김치, 과채류(딸기·포도), 인삼 등의 고른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9.3% 증가한 3억 59백만불을 기록하였다. - 김치는 건강식품이라는 인식의 확산으로 미국에서 월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유통매장 신규 입점 확대와 일본에서 가정식 수요 증가로
주요 농축산물 가격은 기상 여건 악화(작년 냉해․태풍, 올해 한파 등)에 따른 작황 부진과 조류인플루엔자 영향으로 평년보다 높은 수준이나, - 봄철 기상호조에 따라 작황이 회복되고, 한파 피해를 입은 월동 작형이 봄 작형으로 전환되면서 3월 이후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 특히, 대파, 양파 등의 봄작기 전환이 본격화되는 4월부터는 농산물 물가 안정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3월 소비자 물가 농축산물 지수 전년동월비 상승폭은 축소(2월 18.8%↑ → 3월 15.9%↑)되고, 전월비는 1.5% 하락하였음(통계청. 4.2일) 농식품부는 긴급 할당관세를 적용하는 등 계란 수입을 확대하고, 쌀․배추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있으며, 농축산물 소비쿠폰 할인(20~30%)행사 등 민생부담 완화 대책을 추진 중이다. * 계란 수입․방출(3.31기준) : 9,458만개(신선란 5,833만개, 가공용 3,625만개) * 배추 비축물량 방출(3.31기준) : 1,637톤(비축물량 1,027톤, 출하조절시설 610톤) * 소비쿠폰 할인(1.15.~3.24.) : 760억원 중 393억원 할인(51.7%) 농식품부는 상승 압력이 있는 농산물의 작황․가격 등 수급 상황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화훼류의 수입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화훼류를 통한 해외 병해충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4월 한 달 동안 수입 화훼류에 대한 특별검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2020년 기준 4월의 화훼류 수입량(28,807천개)은 월평균(17,537천개) 대비 64% 많고, 검역처분량(10,273천개)도 월평균(5,819천개) 대비 77% 높음 이번 특별검역기간 중 검역본부는 위험성이 높은 수입 식물류가 집중 수입되는 시기에 맞춰서 국경검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묘목류에 이어 4월에는 수입 화훼류에 대한 집중 검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입 화훼류에 대한 현장 검역 시 검역관을 복수로 배치하여 병해충 부착 여부를 면밀히 조사하고, 현장 검역 및 실험실 정밀검역 수량을 2배로 확대하는 등 검역을 강화하고, 화훼류 소독 현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고, 식물검역 특별사법경찰관을 투입(72명)하여 수출입식물 방제업체의 위법행위에 대하여 중점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 2020년 신선 화훼류는 약 2억1천만개가 수입되었으며, 검역 과정에서 난총채벌레, 담배가루이 등 검역 병해충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가락시장을 만들기 위해 안전보건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와 3월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양 기관은 유통인 자율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채소2동 건립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 안전관리 기술을 지원하는 등 가락시장 산업재해 발생 ZERO화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기술 지원할 것을 협약하였다. 공사 임창수 건설안전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기술 지원과 업무협력으로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도매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 은 2021년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계획에 따라 4월 5일까지 인재 채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HACCP인증원이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와 인원은 총 2개분야, 11명으로 심사분야 10명*, IT/전산분야** 1명을 각각 선발합니다. * 심사분야 : HACCP인증심사/기술지원/교육업무, 해외제조업소 현지실사, 스마트HACCP, 연구개발·기획·운영 및 시험검사 등 식품·축산 위생안전과 관련된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 **IT/전산분야 : 스마트HACCP 관련 데이터의 수집·분석·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 또한, 채용직급은 IT/전산분야는 6급 정규직, 심사분야는 7급 상당(채용형 인턴)으로 나누어집니다. HACCP인증원은 지난해에 처음 도입된“지역인재 채용제도”를 올해 확대시행((‘20) 3명 → (‘21) 4명, 상반기 기준)함으로써 지역의 인재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지역인재 채용제도 : 공공기관이 이전한 지역 소재의 대학 및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선발하는 제도이며, HACCP인증원은 대전‧세종‧충남‧충북의 지역인재를 별도로 선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25일 부로‘2021년 혁신아이돌 회의체’를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젊고 참신한 미래 리더의 혁신 활성화 의지를 새롭게 다짐하고자 주니어보드의* 명칭을 ‘혁신아이돌’로 정하고, 회의체 운영방향을 수립하였습니다. *주니어보드는 6급 이하 실무진으로 이루어진 혁신회의체로 아이디어 공유와 자유로운 의견소통을 위해 2019년 처음 구성하였으며, 2020년 2기 주니어보드 위촉 혁신아이돌 회의체는 원장과 직원들의 자유로운 대화를 시작으로, 위드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021년 따뜻한 HACCP」추진과제와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구축에 대해 논의하고, 구성원 혁신 내재화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조기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HACCP인증원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직원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기관혁신과 발전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회의체 구성원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향후 혁신아이돌은 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통해 기관의 현안 공유, 혁신 우수사례 선정, 혁신 교육 등 다방면에서 기관 혁신을 위해 활약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온라인 마켓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에 운영되던 가락시장e몰(www.garak24.com, www.garaksijangemall.com)의 활성화를 위해 농수산물 식자재 온라인 거래 전문 업체를 신규 운영업체로 선정해 재도약에 나선다. 가락시장e몰은 중도매인 등 유통인이 온라인 쇼핑몰에 직접 입점하여 가락시장에서 거래되는 신선한 상품을 판매하는 시스템으로 2015년 4월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가락시장과 더불어 별도의 온라인 유통 채널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공사는 작년 12월, 가락시장e몰 신규 위탁운영업체로 도매시장 기반 농수산물 식자재 온라인 거래 전문업체인 푸드팡(주)을 선정하였으며, 3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4월 5일에 개선된 신규 시스템을 오픈할 예정이다. 향후 가락시장e몰은 신규 운영자의 전문성을 활용해 구매 당일 상품 배송, 편리한 모바일 앱 개발, 가정 간편식 상품개발 등으로 가락시장 온라인 거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공사 유통조성팀 김승로 팀장은 “가락시장이란 우수한 농수산물 플랫폼과 온라인 전문 업체의 뛰어난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가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 이하 ‘농관원’)은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가 및 식품업체 대상으로 친환경농식품 인증제도 개선내용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친환경인증 농식품에 대한 생산·유통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인증 농산물 재배를 통해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풋거름 작물 재배 등으로 토양을 비옥하게 유지·관리함으로써, * 유기(화학비료 사용금지), 무농약(권장시비량의 1/3이하로 화학비료 사용) - 2020년 기준으로 관행재배와 비교 시 화학비료 약 18,062톤과 농약 약 834톤을 감축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20년말 기준으로 유기재배 39천ha, 무농약재배 43천ha 등 82천ha로 집계되었다. ‘20년 유기 인증면적은 무농약 인증의 유기전환 등으로 ‘19년 대비 29.7% 증가한 39천ha(경지면적의 2.4%, 인증면적의 47%)로 확대*되었으며, * 유기재배 : (‘10) 15 → (’14) 18 → (’19) 30 → (‘20) 39천ha(’19대비 9천ha 증가) ‘20년 무농약 인증면적은 43천ha로 ’19년 대비 16.8%(8,720ha) 감소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