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서 평가회… 외국산 대체 기대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7일 군산 국민체육센터에서 전북농업기술원, 군산시와 공동으로 농식품부, 전북도청, 전북농업기술원, 수출농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양배추 수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최근 일본과 대만에서 샐러드용 등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는 소형양배추 수출을 기념하고 수출유망 품목으로 집중육성 및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소형양배추 품종 및 특성에 대한 정보제공과 함께 그 동안 추진상황과 수출애로사항, 향후계획 등을 공유한다. * 소형양배추(1~1.2kg)는 비타민 U와 K함량이 높아 위와 장기의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키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효과 군산시는 소득대체 작목으로 수출용 소형양배추를 새로운 농가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과 대만에 첫 수출 이후 올 해는 재배면적을 20ha로 확대하여 595톤을 수출계약 하는 성과를 얻게 되었다. * 수출실적: ('18년) 38톤 44백만원 → ('19년) 595톤 615백만원(수출액 14배 증) 그동안 해외 수출용으로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여 수출을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2일(수) 서울시 25개구 자치구 보건소 영양플러스 담당자 등(35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산지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지체험은 우유공급업체 시설 견학과 친환경농산물 생산 체험 등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주요 품목의 생산․유통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날 진행 된 방울토마토 수확 체험은 친환경농산물 생산 과정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환경적 가치를 공감할 수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현장 간담회에서는 ‘여름철 우유 신선도 유지를 위해 보냉 주머니를 새로 공급하여 클레임 줄이는 방안’ 등 영양플러스 사업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영양플러스 사업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원교 센터 농산급식팀장은 “이번 산지체험은 소비지와 산지간의 소통을 통해 도농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는데 그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친환경 농산물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산지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내 교통 및 물류 흐름을 원활화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물류운반장비 총량제’를 시행한다. ‘물류운반장비 총량제’(이하 ‘총량제’)는 가락시장 내 물류운반장비(지게차·전동차)의 총량을 설정하고, 총량 범위 내에서 유통인 개인별 보유 대수를 조정하여 운영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한다. 총량제의 연착륙을 위해 현재 공사에 등록된 물류운반장비를 우선 총량으로 설정한 후, 앞으로 보험 가입 의무화 등 등록 요건 및 심사 강화를 통해 장비 증가를 억제하여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락시장 내 물류운반장비는 보관 장소 부족으로 도로·주차장에 무단 방치되어 교통 장애를 유발하고, 배송 피크(집중) 시간대에 주요도로와 통로의 물류 혼잡을 야기해왔다. 이에 공사는 유통인 합동 TF팀(전담 조직)을 구성하여 유통인 실무자 및 대표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물류운반장비 감축과 관련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물류운반장비 관리 지침을 마련하고 총량제 시행에 합의했다. 우선적으로 공사는 물류운반장비 보관 장소를 확충‧정비하여 유통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물류운반장비 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오는 6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3일 동안 상반기 ‘강서시장 중도매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도매인의 준수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이번 교육을 위해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및 서울특별시 농수산물도매시장조례에 근거하여 도매시장 거래 시 중도매인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엮어 교재로 제작하였다. 또한 중도매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분야인 세무교육도 실시한다. 세무교육은 강서세무서 담당자가 세무 관련 유의사항과 납세 등 세무 일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유통인 대상 세무 교육은 올해 3월 강서시장(경매제) 유통인 대표자 간담회에서 나온 유통인 건의사항 중 하나이다. 최영규 공사 유통관리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도매인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나아가 중도매인 영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지난 달 28일 5개 청과 도매시장법인 및 채소조합(서울․농협․중앙․동화․한국청과) 소속 유통인 합동(60여명)으로 서울청과와 농협공판장 채소2동 중도매인점포 앞에서 ‘가락시장 상반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유통인 점포 주변에 소화기와 옥내․외 소화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기 대응이 늦어져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공사는 유통인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통인 점포 주변의 소화기와 옥내․외 소화전을 직접 사용해 보는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법인․조합․유통인이 각각 한 팀이 되어 “불이야(주변 알림)” ➡ 발신기 누름(주변 화재 알림) ➡ 소방서(119) 신고 ➡ 소화기 사용 소화활동 ➡ 소화전 사용 소화활동 등을 직접 참여해 보는『체험형 소방훈련』으로써 유통인들의 초기 화재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 사실 야간시간대 영업을 하고, 오후에 영업을 종료하는 유통인의 영업형태 상 소방 훈련이 쉽지는 않다. 따라서 이번 훈련은 유통인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오전 10시에 실시하여 보다 많은 유통인들이 소화전, 소화기를 직접 작동‧체험
- 오는 29일까지,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서 출범 1주년 기념 고객 사은행사 실시 - 전국 92개 공선출하회 소속 농업인 1,904명 참여... 올해 농가소득 67억원 증대 효과 농협(회장 김병원)은「우리 농업인과 농협이 함께 만든 대한민국 토마토 대표 브랜드 K 토마토」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토마토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하며, 농협·KB·삼성카드로 결제 시 찰토마토 및 완숙토마토 4kg/박스, 대추방울토마토 2kg/박스를 박스 당 2,000원 할인하여 판매한다. K 토마토는 전국 80여개 지역농협에서 품질관리기준에 따라 공동선별하고 토마토전국연합에서 판매를 담당한다. 전국 92개 공선출하회 소속 농업인 1,904명이 참여하고 있는 토마토전국연합은 토마토 공동판매 및 포장재 공동구매 등으로 연간 약 67억 원의 농가소득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K 토마토는 농업인이 자발적으로 의사결정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선제적인 수급 조절 대책을 실시하여 토마토 가격 안정을 추진하는 등 농산물 제값받기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지난 3일(금) 가락몰 지하 2층에 위치한 ‘저온창고 실외기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가락몰 지하 2층에는 수산‧건어‧축산‧청과직판 입주자용 저온창고와 가락몰 1~3관 입주자의 저온창고용 냉동기가 설치되어 있는데, 특히 여름철이 되면 가락몰 지하 2층에 설치되어 있는 공랭식 냉동기의 기계 소음과 발열 등으로 인해 공기질이 악화되어, 입주 유통인들이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청하였다. 이에 공사는 지난 2월부터 약 4개월간 총 5억 원을 들여 기존 공랭식 냉동기를 수랭식 냉동기로 교체했다. 더불어 전기 사용량 절감을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냉동기와 펌프 용량을 입주자와 협의를 통해 축소했으며, 특히 인버터 제어가 가능한 펌프를 적용하여 불필요한 전기 사용량을 최소화하였다. 이번에 교체한 수랭식 냉동기는 성능시험 결과 기존 냉동기보다 30% 이상 에너지가 절약되었으며, 주차장 내 온도가 하락함은 물론 공기 질 또한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임창수 공사 건설안전본부장은 “이번 가락몰 지하층 실외기 개선공사를 통해 가락몰 입주 유통인들의 영업 환경이 한층 개선되었다”며, “앞으로도 가락몰 입주 유통인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지난 5월 10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대행하는「2019년 한국 농식품 판매플랫폼 구축사업」에 농식품 수출 컨소시엄, 서울청과 컨소시엄, 동화청과 등 3개 업체가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중 ‘농식품 수출 컨소시엄’은 도매시장 기반의 수출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 내 수출협의회, 중앙청과, 대아청과, 강서시장 내 고향청과가 설립한 민관 합동 컨소시엄이다. 이번 ‘판매 플랫폼 사업’에 가락시장 내 유통인이 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수출협의회 회원사의 전문 수출 역량과 도매시장의 다양하고 신선한 농식품 공급 능력을 결합한 새로운 수출모델을 만들 수 있게 됐다. 김경호 공사 사장은 “선정된 유통인들과 함께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도 구축하여, 도매시장 기반 수출모델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임종세 수출협의회 회장은 “도매시장에 출하되는 신선 농산물 수출을 통해 과잉생산 농산물 가격 폭락 완화, 농가수입 증대, 새로운 도매시장 판매처 개발 등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최근 가락시장에 반입되는 조생 양파중 일부 출하품에 대해 구매자 및 중도매인의 민원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양파 중량미달 출하를 근절하고 거래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양파 품목에 대해 등급표준화 특별검사를 실시한다. 공사에서는 지난 4월말부터 각 법인을 통하여 양파 출하자에 대해 사전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특별 검사는 공사와 도매시장법인 합동으로 5. 7.(화) ~ 17.(금)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중량미달 출하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중량미달 등 불량농산물 출하로 적발되면 1차 주의, 2차 경고, 3차 1개월 출하정지, 4차 3개월 출하정지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니세 공사 유통물류팀장은 “신뢰 있는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파 출하자들이 적량 출하 등 출하기준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재)한식진흥원은 2019년도「청년한식당 국산식재료 활용 지원」 사업자 20곳을 선정했다. 청년한식당 국산식재료 활용 지원 사업은 창업 3년 이내 청년 오너셰프(ownerchef, 식당의 경영 및 주방 책임자)가 경영하는 한식당들이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한식당은 서울․경북․제주 등 전국에서 모인 20곳으로 앞으로 국산 식재료 탐색기간을 가진 후 새로운 한식 조리법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개발된 음식은 해당 한식당에서 실제 판매될 예정이며, 조리법은 가정 내에서는 물론, 한식당 영업장에서도 이용 가능하도록 무료로 제공될 계획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한식당들이 국산 식재료 소비확대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은 물론, 사업관리에도 힘 쓸 계획이다. 우선, 5월 20일(월)에 한식문화관(서울 청계천)에서 ‘청년농업인연합회’ 등이 참여하는 청년한식당과 농업인 연계행사를 열고, 각 한식당 특성에 맞는 농산물 품목과 생산자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 개발된 메뉴의 판매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