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자율주행차가 안전하게 제작되고 조기 상용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레벨3* 자율주행차 안전기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고속도로 등 제한된 범위에서 자율주행시스템이 운전하며, 필요시(차선 불분명, 기상악화 등)에만 운전자가 개입하여 운전하는 단계 국토교통부는 지난 ’19. 12월 세계 최초로 레벨3 자율주행차 안전기준을 제정한 바 있으며, 이후 제정(’21. 3)된 국제기준*과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개정을 추진한다. * UN 산하 자동차안전기준국제조화포럼(UN/ECE/WP.29)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해외 정부, 관련기관 및 산업・학계 등 의견수렴을 거쳐 제정 < 참고 > 자율주행 기술단계(Lv.) * 레벨3부터 자율주행차로 분류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자율주행 해제 방식 명확・구체화 - 기존에는 자율주행 상황에서 가속·제동장치 조작 시 자율주행 기능이 바로 해제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국제기준과의 정합성을 고려하여 해제를 위한 조작 방식을 세분화*하였다.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백승근)는 의정부ㆍ포천 등 경기북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없는 안전한 출·퇴근을 위해 5월 26일부터 의정부시 1102번 노선, 포천시 1403번 노선의 일반광역버스*(직행좌석버스) 준공영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별표 1에 따른 대도시권 내 둘 이상의 시ㆍ도에 걸쳐 운행되는 직행좌석형 시내버스운송사업 ʻ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ʼ은 정부가 광역버스 노선을 관리하고 재정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운행되도록 하는 사업으로서, 노선 입찰을 통해 광역버스 운영의 효율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 서비스 평가를 통해 광역버스 서비스 수준을 크게 개선하는 사업이다. * 준공영제(노선을 민간이 운영하고 공공이 재정지원 및 관리)는 민영제(노선을 민간사업자가 자체적으로 운영)와 공영제(노선을 공공이 직접 운영) 사이의 개념 - 5월 26일 기준 의정부·포천 노선을 포함하여 12개 지역, 15개 노선에서 126대 운행 중이며, 금년 중 준공영제 노선을 101개까지 확대 할 계획이다. 5월 26일부터 새롭게 운행하는 노선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의정부시 1102번 노선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청년·서민층 등의 교통비 절감에 본격 나선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백승근, 이하 대광위)는 서울·인천·경기 등 지자체 및 철도 운송기관 등과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며, 지하철·버스 통합정기권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지하철·버스 통합정기권 도입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 > ㅇ (일시 / 장소) ’22.5.24(화) 14:00~ / 서울역 ㅇ (참 석) 대광위,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서울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현재 수도권이나 인천 등 일부 지역*에서는 지하철만 이용가능한 정기권이 있으나, 버스 환승할인이 적용되지 않아 지하철로만 통행하는 역세권 주민이 아니면 할인혜택을 받지 못하고 추가로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었다. * (수도권) 30일권(지하철 60회, 5.5만 원~10.3만원, 월평균 약 10만 명 이용(‘19’)) (인천시) 인천전용권(인천지하철 60회, 5만 원, 월평균 약 1천 명 이용(’19)) 이에, 새 정부는 국민 교통비 절감을 도모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정기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백승근)는 영등포구 샛강역(여의도)과 관악구 관악산역(서울대학교)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신림선이 5월 28일 개통된다고 밝혔다. 신림선은 지하철 9호선 샛강역부터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을 거쳐 관악산(서울대학교)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7.76km, 11개 역사로 구성된 노선으로 ‘17년 3월 착공하여 5년 3개월만에 개통된다. - 출·퇴근시간(첨두)에는 3.5분, 평시에는 4~10분의 운행시격으로 05시 30분(첫차)부터 24시(막차)까지 운행되며, 5월 27일 개통식을 거쳐 5월 28일 5시 30분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신림선이 개통되면 해당 지역을 동서로 횡단하는 서울 지하철 1, 2, 7, 9호선을 남북으로 관통함으로써 서울 서남부 지역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출·퇴근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악구(관악산역)에서 영등포구(샛강역)까지 지하철과 버스 환승을 통해 이동 시 약 50분이 소요되었으나, 신림선을 이용하면 약 16분으로 단축된다. - 또한, 서울시 지하철 4개 노선(1, 2, 7, 9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해짐에 따라 해당지역 주민들은 서울 어
2022년 11월 26일부터 건설기계 등록번호표에서 ‘지역명’이 없어지고 번호체계도 7자리에서 8자리로 개편된 전국 등록번호표가 도입된다. 이를 통해 시․도를 달리하여 이사를 가는 건설기계소유자가 30일 이내 등록번호표를 변경해야 하는 불편과 기종이나 구조에 따라 등록번호표의 크기가 달라 겪었던 혼선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역명(시ㆍ도) 표기를 삭제하고 규격을 개선한 전국 등록번호표 도입을 결정하고 11월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연구용역을 통해 건설기계 등록번호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건설기계 소유자,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전국 등록번호표 도입방안을 확정하였다. 새롭게 개편된 전국 등록번호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현행 > < 개선 > ➡ (600mm*280mm) (400mm*220mm) (520mm*110mm)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대통령 집무실 남측부터 스포츠필드(국립중앙박물관 북측)에 이르는 용산공원 부지를 국민에게 시범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 (시범개방): 장군숙소(신용산역 인근), 대통령 집무실 남측 공간, 스포츠필드 등 이번 시범개방은 국민의 정원으로 거듭날 용산공원 조성 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후 공원 조성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5월 25일부터 6월 6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 개방일정 : 09:00~19:00, 1일 5회(2시간 간격), 회당 500명 선착순 접수 120여 년만에 국민에게 돌아오는 용산공원 부지를 국민과 함께 열고, 국민과 가까이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지점 별로 문화예술 행사와 공연, 안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국민이 열다」, 「국민과 걷다」, 「국민과 만나다」, 「국민이 만들다」 등 4가지 주제로 개방부지 전역에서 행사 예정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으로 미군기지 반환이 가속화되고 곧 조성 예정인 용산공원이 대통령 집무실 앞마당까지 연결되면서, 대통령의 업무공간과 국민의 휴식처인 공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상호 소통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용산공원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그간 전통산업으로 여겨지던 국토교통 산업과 미래 핵심기술인 DNA(DATA, NETWORK, AI)가 융복합되어 다양한 신산업이 창출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국토교통 산업과 DNA 기술을 접목한 고급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금년 처음으로 「국토교통 DNA+ 융합기술대학원」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 그 첫 번째 지원대학으로는 아주대학교, 인천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각 대학은 5년간 약 60억원*을 지원받아 ①각 분야별 맞춤형 석박사학위과정을 신규로 개설하고, ②혁신기업과의 산학연계를 통해 기술사업화, 현장실습 등을 병행하며 융복합 연구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 학위과정 개설·운영비(교육커리큘럼, 교원, 실험장비 등) 및 산학연계 프로그램 예산 지원 금년에는 △도로교통, △물류, △항공 3개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하였으며, 학위과정 커리큘럼, 인재양성 로드맵, 산학연계 방안 등이 우수한 3개 컨소시엄이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 총 7개 대학이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 2.3:1의 경쟁률을 기록 도로교통 분야에서는 아주대 컨소시엄*이 선정되었다. ‘AI모빌리티공학과’를 신설해 모빌리티 인프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5년 개관 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이하 용역)’의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5월 1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42개월, 용역금액은 287억원이다. 입찰이 마감되면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7월 중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 현장설명회(6월) → 제안서 제출 마감(7월) → 제안서 평가(7월) → 업체 선정(7월) -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과 나라장터(www.g2b.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우리나라 도시·건축 유산의 자료 보전, 전시, 교육 및 연구를 위한 거점시설로 세종특별자치시 국립박물관 단지 내에 조성되고 있으며, 11,970 m2의 부지 면적에 연면적 약 21,000 m2, 지하 2층~지상 3층의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건축물 디자인은 2020년에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김유경(유케이에스티 건축사사무소)과 알레한드로 자에라-폴로(Alejandro Zaera-Polo)의 설계안이 당선되었다. 현재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유
새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두고‘한국 농어업이 현재도 미래도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한 역대 최악의 추경’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지난 7차례 코로나 추경과 비교했을 때 기후위기 대비 물관리 사업 및 농어업 R&D등 국회 농해수위 소관기관의 핵심사업에 대한 가장 큰 규모의 예산 삭감안이 담겨있을 뿐 아니라 민간기업인 농협에 책임을 전가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의원(영암·무안·신안)이 16일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상임위 상정을 앞두고 제출받은 “농해수위 소관 *2부3청 코로나 추경예산 반영현황”자료에 따르면 총 4,930억원의 예산이 삭감될 예정이다. 기관별로는 해양수산부가 2,180억원으로 감액규모가 가장 크고 농식품부 2,132억, 농진청 422억, 산림청 168억, 해경청 28억 순이다. <표 1>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해양경찰청 삭감된 사업들에는 ▲기후위기 대비 물관리 ▲종자 및 수산물 수급 등 농어업 분야 핵심 R&D사업 ▲재해대책 사업 등 한국 농어업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핵심사업들이 대거 포함되었다. 새정부 추경안이 확정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5월 16일부터 경기도 시흥시 6502번, 광주시 3302번 노선의 일반광역버스(직행좌석버스)와 안양시 M5556번 노선의 M버스(급행광역버스) 준공영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신설에 따라 시흥 지역에서 서울로 가는 경기 광역버스 노선의 극심한 혼잡 상황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광주ㆍ안양은 서울로 진입하기 위해 여러 차례 환승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또한, 배차간격 단축 및 경유지 최소화 등을 통해 서울 출ㆍ퇴근길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개선되고, 출ㆍ퇴근 시간대 수요대응형 버스 집중배차 및 차량내 다양한 편의시설 설치 등을 통해 광역교통 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롭게 신설되는 준공영제 광역버스 노선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흥시 6502번 노선) 시화이마트에서 사당역까지 운행하는 일반광역버스(직행좌석버스) 신설 노선으로, 평일기준 05:00~22:00까지 15~60분 간격으로 하루 35회 운행한다. - 상ㆍ하행 주요 운행구간은 이마트, 건영 4단지, 건영 7차, 한라비발디 1차 등 시흥지역 7개소이며, 서울지역은 사당역으로 직결된다. * (주요경로) 이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