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지난 19일(화), 가락‧강서시장, 양곡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봄 농수산식품유통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 김경호 사장은 이날 “공사 사장 취임 후 가락시장 유통인 여러분들의 도움과 성원으로 자리도 잡고, 앞으로 추진해나갈 방향도 정립을 했다”면서, 특히 도매시장 기초질서 및 거래질서 등 시장 본원적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김경호 사장은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가락시장을 만들기 위해 페이스북, 트위터 등 누리소통망(SNS 서비스) 등을 활용한 가락시장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목소리 표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공사는 항상 소통하고 친절하게 설명하여 유통인 여러분과 함께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농협 가락공판장 신영호 사장은 5분 스피치 발언을 통해 “유통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시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서로 협력할 때 가능하다며, 서로 배려하고 ‘선의후리(先義後利)’의 자세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자고 제안했다. 그리고 이날 포럼에서는 도매시장 유통 발전에 기여한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임대유통인, 우수 학교급식업체 유공자에 대
- aT,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업무협약 체결…4월부터 참여 가능 - 중소식품기업이 그동안 비싼 비용 때문에 이용할 수 없었던 방송광고를 앞으로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사장 김기만)는 3월 19일(목) 서울 aT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T의 지원사업을 받는 모든 중소식품기업에 대해 TV, 라디오 등 미디어 광고비 70%를 할인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벤처, 이노비즈, 글로벌 IP기업 등 혁신 인증을 보유한 기업으로 한정되어 있던 방송광고 지원을 aT 지원사업 대상으로까지 확대한 것으로, kobaco의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진다. aT 지원기업 중 방송광고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업자는 4월부터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지원사항은 kobaco 홈페이지(www.kobaco.or.kr)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중소식품기업이 자사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방송에 광고할 수 있게 되어 제품‧브랜드의 인지도 제고와 판로개척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
- K-POP스타 태국 팬 미팅에서 한국산 신선딸기 홍보이벤트 - 매향, 설향, 킹스베리 등 다양한 우리 딸기의 주력 수출시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태국에서 한류스타 박지훈이 현지 젊은이들에게 한국산 신선딸기의 맛을 소개하는 뜻깊은 팬 미팅 행사를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3월 9일 워너원 출신 한류스타 박지훈의 태국 팬미팅과 연계하여 한국산 딸기의 태국 수출확대를 위한 홍보행사를 마련하였다. 당초 1회로 예정되었던 팬미팅이 단시간에 매진되며 2회로 연장될 만큼 태국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박지훈은 이번 팬 미팅을 통해 약 만 명의 현지 팬들과 교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aT 방콕지사는 행사 전에 페이스북(Enjoy K-Food) 등을 활용,‘박지훈과 딸기’를 주제로 태국 팬들이 직접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게시할 수 있도록 하고, 추첨을 통해 참여자에게 팬 미팅 무료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평소에도 딸기를 좋아하는 박지훈의 이미지를 반영한 사전이벤트인 만큼 SNS 상에서 한국산 딸기의 홍보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후문이다. 이날 박지훈은 직접 한국산
- 농식품부·aT, 딸기·오미자 음료 등 K-디저트 홍보 프로젝트 추진 - 한-말레이시아 한류·할랄 전시회 연계 한식당 이벤트에 참여한 말레이시아 현지인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현지 소비자 대상「K-디저트 확산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딸기, 오미자, 유자 등 한국의 달콤하고도 건강한 디저트를 말레이시아 시내의 주요 한식당과 연계하여 선보이고, ‘한-말레이시아 한류·할랄 전시회’ 에 딸기 홍보관을 별도로 설치하여 전시회 방문객들에게 한국산 딸기를 직접 맛보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지난 12일에는 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딸기 홍보관을 방문하여 한국산 수출딸기를 직접 시식하고 “한국 딸기가 어떻게 이렇게 싱싱한 상태로 말레이시아까지 오냐”라고 말하며 한국산 수출 딸기의 품질에 대하여 감탄했다. 상큼한 딸기향과 달콤한 맛을 지닌 한국산 딸기의 매력으로 많은 현지인들이 홍보관을 찾았으며 현지 구매처에 대한 문의 또한 많았다. 또한 전시회와 더불어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3월부터 주요 대형 유통매장인
미세먼지가 물러나고 상쾌한 공기와 함께 따뜻한 봄이 오기 기다리는 마음을 담은 화이트데이 선물로 실내용 식물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aT 화훼사업센터는 공기정화 능력이 우수한 봄철 식물로 「스파티필럼」과 「테이블야자」를 추천했다. 하얀색 꽃이 트레이드마크인 「스파티필럼」은 벤젠,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등 공기 중 오염물질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기능성 식물로 미세먼지가 기승인 요즘 같은 봄철에 키우기 좋다. 책상 위에 올려놓고 키운다하여 이름 붙여진 「테이블야자」는 사무실 대표 공기정화 식물이다. 환경적응이 빨라 키우기 쉬운 편이고, 공기 중 수분방출 능력도 뛰어나다. 또한 독소가 없어 애완용동물과 함께 키우기에도 적합하여 일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원기 aT화훼사업센터장은 “꽃과 식물은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뛰어난 공기정화 기능을 한다. 이번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에게 색다르고 센스있는 식물로 선물해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젖은 어깨에 햇살 눈부시리, 메마른 허리에 봄바람 싱그러우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봄을 맞아 새로운 ‘aT양재글판’을 선보인다. aT양재글판 2019년 봄편에는 신경림 시인의 시집 ‘쓰러진 자의 꿈’(1993, 창비)에 수록된 ‘만남’이 발췌ㆍ인용되었다. 작가, 시인 등으로 구성된 aT양재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햇살과 봄바람 등의 시어가 계절과 잘 어울리며, 새로운 만남과 화합에 대한 기대감도 느낄 수 있다”고 문안 선정이유를 밝혔다. aT는 국민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외벽에 양재글판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겨울편으로 故 허수경 시인의 ‘혼자 가는 먼 집’ 문안이 선정되어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aT는 “aT센터 인근 경부고속도로 및 강남대로 이용객들에게 자주 노출되면서 바쁜 일상 중에 잠시나마 활력소가 된다는 반응이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분기별로 양재글판을 개편하여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주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제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2018년도 현지화지원사업 우수사례집 발간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현지화지원사업을 통해 수출에 성공한 농식품 기업의 사례를 모은 『현지화지원사업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지난 한 해 동안 500여 개의 농식품 수출입 업체가 현지화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해외 현지 전문가와 함께 세계 각국의 비관세장벽 뚫고 농식품 수출에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고, 그 중 벤치마킹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엄선해서 책으로 엮었다. 중국, 인도, 베트남 등 11개국으로 수출에 성공한 23개 기업의 수출성공스토리가 시장 진입단계부터 실제 수출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담겨있다. ▲21년차 포도농부가 샤인머스켓을 직접 중국수출에 성공한 사례 ▲현지규격에 맞춘 제품 라벨링의 사전분석을 통해 미국 수출에 성공한 즉석떡볶이 업체의 사례 ▲가정식 김치를 제조하던 김치명인이 EU 상표권을 자체 등록하여 유럽진출에 성공한 사례 등 각국의 비관세장벽을 뛰어넘고자 노력했던 수출현장의 생생한 스토리를 소개한다. 그 외에도 한눈에 볼 수 있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화한 주요 수출 8개국의 수출입 프로세스와 사례별로 적용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2018년 가락시장 청과부류 거래실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18년 가락시장에 반입된 청과부류 거래물량은 2,344천톤으로 전년(2,410천톤) 대비 2.7% 감소하였으나, 거래금액은 42,199억원으로 전년(41,263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초 혹한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거래량은 소폭 감소한 반면 가격 상승으로 인해 거래금액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과일류의 경우 물량은 전년 대비 0.6% 감소하였으나 가격은 7% 상승하였고, 채소류의 경우 물량은 3.1% 감소하였으나 가격은 1.1%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거래물량 상위 5개 품목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양파(239천톤), 배추(162천톤), 무(157천톤), 파(119천톤), 오이(105천톤) 순으로 나타났으며, 거래금액 상위 5개 품목은 파(1,994억원), 생고추(1,718억원), 오이(1,684억원), 딸기(1,626억원), 마늘(1,592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입 농산물은 총 218천톤으로 전체 거래물량의 9.3% 수준으로 나타났다. 수입 과일류 거래물량은 전년(111
- 7월 31일까지 온라인 접수 … 개별부스 운영 및 국내외 바이어 1:1 상담 지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오는 10월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식품대전’에 참가할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중소식품기업을 모집한다. 2018 대한민국식품대전 개회식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식품대전은 중소식품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기회 제공, 新식품트렌드 정보공유 및 기업간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한 중소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리는 박람회다. ‘2019 대한민국식품대전’은 10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개최되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7월 31일(수)까지 홈페이지(www.koreafoodshow.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대한민국식품대전은 국내 중소식품기업을 비롯하여 외식, 푸드테크, 식품스타트업 등 다양한 식품산업 관련 기업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산농산물 사용비중 등을 평가하여 200여개 참여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며 사회적기업, 청년창업기업 등 식품산업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은 우선 선발될 수 있다. 참가기업은 박람회 기간 동안 제품 전시․판매가 가능한 개별부스를
- 중소식품제조기업의 체계적인 현장실사 대응능력 강화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이하 aT교육원)은 식품기업 현장실사(Audit) 대응실전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중소식품기업이 대형유통업체나 대기업에 제품을 납품하기 위해서는 납품 대상기업의 엄격한 현장실사를 받아야 한다. 따라서 중소식품기업은 이와 같은 현장실사에 대응하기 위하여 철저히 준비하여야 하나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식품기업 현장실사(Audit) 대응실전'과정은 현장실사를 받는 중소기업의 이와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개설된 과정이다. 본 교육과정을 통해 식품제조기업에서 현장실사에 대비하여 준비해야 할 중점관리사항과 심사형태에 따른 대응방안을 습득할 수 있었다는 수강생들의 평가가 있었다. 또한 교육 수강생들에게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수행실습 등이 이루어져 수강 후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 Audit 개요 ▲ 효과적인 Audit 대응방법 ▲ 부적합사항 개선조치 ▲ Audit 체크리스트 분석과 이를 이용한 수행 실습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4월 4일(목)과 5일(금) 2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