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벨호텔 제주(제주시 일주서로 7316)는 싱그러운 봄바람을 맞으며 그동안 쌓인 시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온수풀 루프탑’을 3월에 개장한다. 그라벨호텔 제주 ‘온수풀 루프탑’은 야외 수영장으로 탁 트인 도심 속 뷰와 함께 청량한 하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온수풀 4면으로 투명 아크릴이 설치되어 있어 제주 외도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저녁에는 노을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고, 석양과 함께 루프탑에서 간단한 스낵 및 주류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온수풀은 자연 채광이 뛰어나 따뜻하고 최고 37~38℃로 유지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도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하다. 온수풀 루프탑은 유아풀과 성인 전용으로 나누어 있으며 호텔투숙객들에게는 무료로 개방한다. 제주도민들은 그라벨호텔 알작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경우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야외 선베드가 준비돼 있어 여유롭게 선탠을 즐길 수 있으며, 퀄리티 있는 식사, 안주, 음료, 와인 등을 판매하는 실내외 바가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온수풀 루프탑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 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그라벨호텔 제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도매권역 1공구(채소2동) 건립공사 건축 공사업체로 극동건설(주) 컨소시엄과 공사 계약을 체결(’21.2.15)하여 착공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채소2동은 가격과 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낙찰자를 선정하는 종합평가낙찰제를 통하여 극동건설(주) 컨소시엄이 선정되었으며, 극동건설 주식회사(51%), 큰빛종합건설 주식회사(29%), 주식회사 평광건설(20%)이 공동으로 시공하게 된다. 또한 전기, 통신, 소방공사도 이달 말까지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채소2동은 전체 부지 531,830㎡ 가운데 60,615㎡ 부지에 연면적 57,067㎡ 규모로 지하1층~지상3층으로 건립되며, 2023년 10월에 완공될 예정으로 총 1,304억원이 투입된다. 공사는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채소2동 건립공사(건축) 계약이 완료된 만큼 안전하게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2021년 인권경영 추진 계획’을 통하여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존중문화 정착을 위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올해에는 ‘인간 존엄과 가치를 존중하는 인권경영 우수기관 실현’을 비전으로 삼고 인권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공사는 인권존중 가치 내재화를 위하여 전 임직원 대상 교육을 확대하고, 인권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인권경영 슬로건 공모, 상호존중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홈페이지에 클린신고센터 등 인권침해 구제센터를 운영하고 인권침해 구제 매뉴얼을 제정함으로써 구제의 실효성으로 도모하고, 인권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인권경영위원회 운영을 강화하여 공사 인권경영 전반의 의사결정과 인권영향평가 심의 등을 통해 실질적인 인권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2월 15일에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인권경영 추진 계획을 구체화시켰으며, 공사 직원은 물론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를 위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공사 인권경영 담당자는 “공기업으로서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한국의 대표적인 세시 명절의 하나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중앙회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성금으로 전국에 있는 153개의 사회취약계층 가정에 팔도 임산물(13만원 상당)로 채운 약 2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할 사랑의 꾸러미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임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센터에서 임업인이 직접 생산한 임산물을 납품받아 별도 제작하였으며, 잣(경기), 호두(충북), 고사리(경남), 취나물(제주), 표고버섯(전북) 등 전국 팔도의 유명한 임산물로 구성되었다. 또한 중앙회 임직원 뿐만 아니라 전국 142개 회원조합에서도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정월대보름에도 해당 관할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등 전사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사랑나눔을 실천하여 산주·임업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는 협동조합으로서 본분을 다해 나갈 생각이다.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은“코로나 일상으로 어려운 시간이 지속될 수록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시점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대용)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지난 한해 한국의 물가 수준이 세계 주요국과 비교해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2020년 8월부터 12월까지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독일, 프랑스, 호주 등 세계 10개국 주요도시에서 판매되고 있는 축산물, 수입과일, 가공식품, 주류 등에 대해 각국의 주요 유통매장에서 판매하는 소비자가격을 조사 비교하였다. 세계 10개국 국제물가 조사 결과,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 가격 한국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 국내산 쇠고기(등심 1kg)는 한국이 148,029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일본 127,723원으로 나타났다. 10개국에서 조사된 국내산 쇠고기(등심 1kg)의 평균 가격은 52,247원으로 한국은 10개국 평균 가격에 비해 2.8배 더 비쌌다. - 수입 쇠고기(호주산 등심 1kg)도 한국이 65,023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일본 60,230원으로 나타났다. 10개국에서 조사된 수입 쇠고기 평균 가격은 41,707원으로 한국은 10개국 평균보다 1.6배 더 비쌌고, 호주 현지 쇠고기 가격인 25,632원에 비해 2.5배 더 비쌌다. -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와 원활한 혈액 공급에 보탬이 되고자 하나금융그룹의 각 사옥에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2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그룹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3일부터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을 시작으로 강남사옥,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 및 청라 하나금융그룹 통합 데이터센터 총 네 곳에서 3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헌혈 참여자들은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와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시간대 별로 인원을 분산시켜 직원 간 접촉을 최소화하여 채혈을 실시한다. 또한 헌혈 전 전자문진 QR코드를 활용하여 사전 문진을 통해 대기 시간 및 채혈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진행된다. 하나금융그룹 사회가치팀 관계자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고자 단체 헌혈 캠페인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를 회복하고 적극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전국적인 사업망을 활용한 다양한 나눔으로 지역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한전KDN 나주 본사 직원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를 인한 대면봉사가 어려움에 따라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나주시 노인복지관, 실버스토리 요양원을 방문하여 지역농산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주지역본부와 경기북부지역사업처는 각각 사회복지시설인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의정부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였고, 경기지역본부는 떡, 곰탕, 마스크 등을 이동식 장바구니에 담아 전달하는 복주머니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서울과 천안, 인천 등 전국 사업소에서 각 사업소 특성에 맞는 지역 맞춤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하였다. 한전KDN은 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난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부터 수차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협력하여 사랑의 헌혈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헌혈증을 백혈병 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전KDN 박성철 사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강고한 합심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우리 민족의 특징이라고 생각한다”며 “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17일(수) 서울 서초동 제 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우 소비촉진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한우산업 발전과 소비촉진을 위해 한우유통을 다각화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는 등 상호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의 이번 협약은 국민들이 한우간편식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한우협회와 SK스토아는 한우사골 및 우족, 꼬리 등 뼈 부산물을 활용한 한우 HMR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홈쇼핑 및 온라인 오픈마켓 제휴행사 등 다양한 채널로 한우를 홍보하기로 했다. SK스토아는 상생경영으로 보다 큰 고객의 행복을 추구하는 대표기업으로, 향후 국민의 행복소비를 위한 한우 소비 디지털 플랫폼과 한우정육 및 부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신규 제품출시 등으로 한우소비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SK스토아는 한우산업 발전과 깨끗한 축산환경 개선, 후계한우인 육성 등을 위해 5천만원의 한우산업발전금을 기탁했다. 향후에도 판매액의 일부를 적립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사회적 기업 가치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김홍길 회장은 “한우 소비 홍보와
하나은행 100년 행복연구센터는 생애금융보고서 「대한민국 40대가 사는 법(머니편), 주린이가 되기로 작정하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40대는 우리 경제와 가계의 중심축이며, 특히 40대 초반은 금융자산 만들기의 마지노선으로 생애 자산관리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다. 그런데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자산관리 지형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이들 역시 금융투자에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연구센터는 서울 및 지방 4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40대를 대상으로 자산관리에 대한 생각의 변화를 살펴봤다. 40대의 돈, 투자로 머니 무브(Money Move)는 계속된다. 40대 소득자 중 78.2%는 이미 주식, 채권, 펀드 등을 보유한 금융투자자다. 그런데 이들 중 절반 이상(57.4%)은 앞으로도 투자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투자자가 아닌 경우에도 61.0%는 ‘자금 · 시간 · 정보 부족’이 해소되는 등 여건이 허락하면 투자를 시작한다는 생각이다. ‘저금리 지속’과 ‘투자를 안하면 목돈 마련이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투자를 확대한 가장 큰 이유다. 더불어 40대 초반은 ‘주택(부동산) 등의 가격 상승’, 40대 후반은 ‘향후 가구소득이 그리 늘지 않을 것’을 투자 확대 이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윤성복, 이하 회추위)는 15일 회의를 개최하고 면밀한 심층 평가를 거쳐 고심 끝에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군(Short List)으로 내부 3명, 외부 1명 등 총 4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부 후보로는 김정태 현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과 함영주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 부행장이, 외부 후보로는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이 포함되어 유효경쟁이 가능하게 됐다. 회추위는 지난 1월 써치펌 선정 후, 14명(내부 9명, 외부 5명)의 후보군(Long List)을 정한 바 있으며, 금일 4명의 최종 후보군(Short List)을 확정했다. 이 날 회추위는 후보들에 대한 면밀한 검증을 위해 비전 및 중장기 경영전략, 기업가 정신, 경력, 전문성, 글로벌 마인드, 네트워크 등 회추위에서 사전에 정한 세부 평가기준에 따라 개별 후보들을 평가한 후 총 4명의 최종 후보군(Short List)을 선정했다. 윤성복 하나금융지주 회추위 위원장은 “대표이사 회장 경영승계계획 및 후보추천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최종 후보군(Short List)을 확정하였으며, 회추위는 최종 후보군(Short List) 선정에 있어 하나금융그룹의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