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월 9일(수)부터 3월 18일(금)까지 해외항만개발타당성조사 비용의 최대 70%를 지원하는 ‘해외 항만개발시장 진출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08년부터 우리 기업의 해외 항만개발시장 진출을지원하기 위해 개발도상국 정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국가의항만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등을 지원해왔다. 이러한 정부 간 협력을바탕으로 우리 기업이 해당국의 항만개발 사업을 수주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도하였다. * 투르크메니스탄(2011. 3. 수리조선단지, 1.3억 달러), 알제리(2014. 5. 젠젠항 ‘컨’터미널, 2.3억 달러), 방글라데시(2019. 4. 파이라항만 설계‧감리, 1천만 달러) 특히, 지난해부터는 개발도상국의 항만개발시장이 민간기업 중심으로변화하고, 항만개발사업을 발주하는 개발도상국 정부의 요구도 다양화되는등의최근 추세를 감안하여 ‘해외 항만개발시장 진출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해외 항만개발시장 진출 사업’은 해외항만개발 사업에 직접 진출하려는우리 기업에 대해서 진출대상 사업의 사업성을 분석하기 위해 필수적인타당성 조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3억 원 한도 내에서 70%까지 지원해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올해 상반기의 ‘해양수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로 인증받고자 하는 기술과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제품을 3월 7일(월)부터 3월 11일(금)까지, 2월 8일(화)부터 3월 11일(금)까지 각각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은 「해양수산과학기술육성법」에 따라 해양수산 분야에서 최초로 개발되었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기술을 기술성, 현장 적용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정부가 인증을 하는 제도이다. 2017년 처음 도입한 이래 5년 간 76건을 ‘해양수산 신기술’로 인증하였고, 인증 기술은 해양수산부 국가 연구개발사업 수행기관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며, 대외 인지도를 확보하고 제품판매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인증 기술을 사용한 제품에는 신기술 인증 마크도 부착할 수 있는 등 혜택을 주고 있다. 지난 2018년 ‘해양수산 신기술’로 인증받은 ㈜성동마린의 ‘내수면용 유(油)회수기*’는 한국환경공단에 공급하여 2021년에만 약 2.4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고, ㈜코이도의 쇄석 인터로킹을 활용한 오픈 셀 케이슨 공법**은 ‘상왕등도항 남방파제 및 선착장 축조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오운열)은 2월 7일(월)부터 올해 ‘해양수산 사업화 연구개발(R&D)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분야의 우수 기술을 실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양산업 수요기술 개발’, ‘해양수산 기술창업 스케일업(Scale-up) 사업’ 등 다양한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3년 동안 179개 기업에 484억원을 지원하여, 104개 기업에서 232명을 신규 채용하기도 하였다. 특히, ㈜아티슨앤오션은 이 사업의 지원을 받아 스쿠버다이빙에 특화된 애플리케이션과 방수 기술을 개발하여 상품화함으로써 2020년 약 1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이 제품은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였고, 이 회사의 대표이사는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 30인’에 포함되는 등 세계에서 주목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올해 해양수산 사업화 연구개발(R&D) 사업은 기존 ‘해양수산 기술창업 스케일업(Scale-up) 사업’에 더해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해양수산 신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월 4일(금) 국가해양환경측정망 구성·운영 계획을 변경‧고시하여 전국 연안해역의 해양방사능 조사정점을 45개소로 확대(종전 39개소)하고, 격월 단위로 조사하는 주요 정점도 13개소에서 22개소로 늘린다고 밝혔다. < 해양방사능 조사 정점 현황 > 구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정점수 조사주기 정점수 조사주기 정점수 조사주기 정점수 조사주기 전체 32 39 39 45 일반정점 32 반기 29 반기 26 반기 23 반기 주요정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19 장기화, 국민소비행태 변화 등을 고려하여 넙치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수립하고, 넙치관련업·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2030년까지 간편식·가공원료 시장규모를 1,200억원까지 확대하고(약 4배↑), 수출액은 3억불(약 6배↑)을 달성하고, 넙치연관산업* 규모를 현 3,545억원에서 8,110억원까지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연관산업은 넙치양식업을 제외한 넙치 종자, 약품, 사료, 기자재, 가공업 등 기반산업을 의미함 넙치는 명실상부한 대표적인 국민횟감으로 1980년부터 ’09년까지 약 2733배* 성장해 왔다. 對일수출 감소, 수입수산물 증가 등으로 최근 10년간 성장이 정체되고 있지만 양식넙치는 우리나라 해산양식어류소비의 65%를 차지하고,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비중 있는 어종이다. * 1987년 20톤 → ’09년 54,674톤(약 2733배↑) → ’18년 37,269톤 → ’20년 43,813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1인가구·고령인구 증가 등으로 횟집에서 여럿이 넙치회를 소비하는 전통방식에서 벗어나 집이나 여행지에서 불편한 손질·조리 없이 간편식·선어를 배달소비하는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해 11월 19일 경남 거제, 전남 여수 해역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 충남, 인천 일부 해역까지 노로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 사람의 장내에 증식하는 식중독 바이러스 해양수산부는 「2021~2022 급성질환 원인바이러스 관리계획」에 따라 지난해 11월 8일부터 서해와 남해의 주요 굴 생산해역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최근 조사에서 경남, 전남, 충남, 인천 일부 해역까지 노로바이러스가 확산*된 것을 확인하였다. * 경남(거제·통영·고성), 전남(여수·무안·완도), 충남(보령·당진), 인천 주변 해역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당 해역에서 생산되는 굴, 피조개 등 패류는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출하를 연기하도록 권고하였고, 출하가 불가피한 경우에는 반드시 ‘가열조리용’ 표시를 부착하여 유통하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해당 지자체에 주요 오염원에 대한 점검과 개선조치를 즉시 시행하도록 하고 국립수산과학원, 관할 지자체, 해당 수협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이번 조치의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가열조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월 7일(월)부터 3월 8일(화)까지 한 달 동안 일선 지자체를 통해 수산자원보호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보호, 친환경수산물 생산 등 수산업의 공익기능을 강화하고 어업인의 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수산자원보호 직불제, △조건불리 직불제, △경영이양 직불제, △친환경 수산물생산 직불제 등 4종의 수산공익직불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수산자원보호 직불제는 어업인의 수산자원보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총허용어획량(TAC)* 준수, 자율적 휴어 시행 등 강화된 자원보호 의무를 준수하는 어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81개 단체 2,200척이 수산자원보호 직불제를 신청하였고, 이 중 30개 단체 699척을 직불금 지급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 Total Allowable Catch, 어종별·업종별로 연간 총 어획할 수 있는 총량을 정하여 관리 올해는 지난 해보다 38억 원이 늘어난 총 117억 원의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인데, 기본의무인 총허용어획량(TAC)을 준수하고, 자율적 휴어, 해양쓰레기 등 선택의무를 2개 이상 이행한 어선어업인 단체*에게 지급된다. 최종적으로 직불금 지급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우리나라 해양생태계의 현황과 변화에 대한 과학적인 자료를 확보하여, 현재 상태를 진단하고 평가하기 위해 2022년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우리나라 해역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격년별로 해당 권역의 갯벌, 연안, 해저 암반 등 해양생태계를 조사하고 있다. 특히, 습지보호지역, 주요 철새도래지 등 생태적으로 우수하거나 보전가치가 높은 중점조사지역**에 대해서는 매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 서해, 남해 서부(홀수해 조사) / 동해, 남해동부, 제주(짝수해 조사) ** 습지보호지역, 중요 갯벌, 하구 및 용승해역, 아열대화 해역, 주요 철새도래지 등 지난 7년 간의 조사를 통해 해수온도가 상승하면서 우리 바다에서 난류성 어류와 열대‧온대 혼합성 해조류의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달랑게, 눈콩게 등 해양보호생물뿐만 아니라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지정한 멸종위기 취약종인 노랑부리백로(Egretta eulophotes) 등 다양한 생물들이 우리 서남해안 갯벌에 다수 서식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지난해 3월에는 6년 간의 조사결과를 분석하여 발표하고 국제사회에 그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2년 근해어선 감척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월 9일(수)부터 23일(수)까지 15일 간 자율감척 신청을 받는다. 해양수산부는 연근해어업의 경쟁력 제고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지난 2019년 ’제2차 연근해어업 구조개선 기본계획(‘19~‘23)‘을 수립하고, 내년까지 근해어선 300척, 연안어선 1,000척을 감척하기로 하였다. 2019년 이후 매년 ’근해어선 감척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까지 총 1,943억원을 투입, 12개 업종, 174척을 감척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목표치의 58%를 달성하였다. * 연안어선의 경우 시‧도지사가 감척계획을 수립하여 시행 올해는 어업 경영 여건 악화로 영향을 받는 업종과 오징어 등 수산자원 회복이 필요한 업종, 어업인 간의 갈등이 심한 업종 등 13개 업종*을 감척 업종으로 선정하였다. * 외끌이대형저인망 3척, 서남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 3척, 서남해구쌍끌이중형저인망 2선단(4척), 대형트롤 5척, 동해구중형트롤 6척, 선망 5선단(15척), 기선권현망 10선단(50척), 자망 20척, 안강망 2척, 잠수기 2척, 장어통발 6척, 통발 5척, 형망 4척 해양수산부는 우선 감척을 희망하는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월 25일(화)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5동 대회의실에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수상하는 우수사례는 광화문 1번가를 통한 국민참여 투표와 함께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직원 대표 및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최우수상(1건), 우수상(2건), 장려상(4건)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장관상과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굴껍질, 석회석 대체 제철용 소결제로 재탄생’은 법규정 마련, 기술개발, 협업을 통해 그간 악취와 정주여건 악화를 야기했던 굴껍질을 자원화한 사례이다. 담당자들은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21.7)하고, R&D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현대제철, 포스코 등 대형제철소와 협업을 추진함으로써 ’21년 9월 국내 최초로 석회석을 대신해 굴껍질을 제철용 소결제**로 활용하는 성과를 창출하였다. * 공공자원화센터 건립(’19~22, 150억) / 해양수산부산물 바이오 소재화R&D(’22~’27/ 312억) 등 ** 철강을 더욱 단단하게 하는 부재료 ‘우수상’으로 선정된 ‘인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