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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유럽 주요국과의 글로벌 R&D를 통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 확보를 추진한다

-「유레카 총회(10.31)」및「한-네덜란드 공동혁신위(11.1)」계기 소부장 분야 공동 R&D 추진 협의,‘19.11월 중 양․다자간 공동 R&D 공고 추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성윤모)는「제3차 유레카 총회(10.31)」및「한-네덜란드 공동혁신위원회(11.1)」계기 유럽 선진국과 소재․부품․장비 분야 공동 R&D 추진을 협의하고 ‘19.11월 중 공동 R&D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유럽과의 공동R&D를 통해 첨단소재, 차세대 반도체, 첨단 제조 공정 및 장비 등 주요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선진 기술을 확보하고, 나아가 글로벌 수요․공급망 다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소부장 분야 공동R&D 추진을 위한 한-유럽 기술 협의>

 

❶ 2019년 「제3차 유레카 총회(10.29~31)」 계기 한-유럽 국장급 다자간 협의

․ (시간/장소) ‘19. 10. 31(목) 오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수석대표) (산업부) 김정회 산업기술융합정책관, (유레카측) 유레카 사무국 및 주요국 국장급 공무원

․ (주요내용) 유레카* 기반 한-유럽 다자간 소부장 분야 공동 R&D 추진 협의

* 전세계 45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공동 R&D 플랫폼 (한국 지위 : 파트너국)

 

❷ 2019년 「한-네덜란드 공동혁신위원회」 개최

․ (시간/장소) ‘19. 11. 1(금) 09:00~14:00, 네덜란드 헤이그

․ (수석대표) (산업부) 김정회 산업기술융합정책관, (네덜란드) 경제기후정책부 Michiel Sweers 국장․ (주요내용) 한-네덜란드 기술 정책 및 동향 공유, 소부장 분야 1:1 공동 R&D 추진 합의 서명*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네덜란드기업청(RVO)간 서명

 

<「제3차 유레카 총회(10.29~31)」계기 한-유럽 국장급 다자간 협의>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본 수입 규제 등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 확보 및 수요․공급망 다변화 필요성을 인식하고

 

 유레카* 회원국과의 공동 R&D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하여 ‘19.9월 ’소재․부품․장비 분야 공동 R&D 추진 계획‘을 회원국과 공유하였으며, 지금까지 오스트리아, 체코, 스페인 등 10개국이 참여의사를 표명하였다.

* 유레카(Eureka) : 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 45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공동 R&D 플랫폼으로, 글로벌 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시장지향형 R&D 추진

 

- 한국은 ‘09년 준회원국으로 참여 시작, ’19.5월 비유럽국 최초 파트너국으로 승격

 

 이에 산업부 김정회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2019년「제3차 유레카 총회」에 참석하여, 보다 많은 유럽 회원국이 동 R&D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유레카 사무국 및 주요국 대표단 국장급 공무원들과 협의를 추진한다.
 

※ 유레카 기반 소재․부품․장비 분야 공동 R&D 프로그램 추진 계획(안)
 

- (목적) 유레카 회원국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공동 R&D를 통해 관련 신기술을 개발하고 소재․부품․장비 분야 글로벌 가치 사슬 고부가치화 및 다변화 달성

 

- (지원규모) 연간 5억, 최대 3년 (회원국별 지원 규모는 유사한 수준이나 국가별로 상이)

 

- (참여희망국) 오스트리아, 체코, 스페인, 터키, 덴마크, 캐나다 등 (현재 약 10개국)

 

- (추진일정) ‘19.하반기 중 공고 → ’20년 상반기 중 선정 완료 및 과제 착수

 

 동 유레카 기반 공동 R&D는 회원국간 최종 협의를 거쳐 ’19.11월 중 유레카 홈페이지 및 참여 희망국 개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또한, 산업부는 ‘20.5월 서울에서 예정된 한-유럽간 최대 R&D 네트워킹 행사인「제11회 코리아 유레카 데이」개최를 공식 발표하여 홍보하고, 행사의 원활한 준비를 위하여 사무국 및 의장국(네덜란드)와 협의한다.

 

<「한-네덜란드 공동혁신위원회」개최 >

 

 ‘19.11.1(금)(현지시각) 오전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네덜란드 경제기후정책부는「한-네덜란드 공동혁신위원회(Joint Innovation Committee)」를 개최하고 양국간 기술 혁신 정책 및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양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반도체․디스플레이, 자율주행차, IoT, 에너지/수소 등 세부 기술 분야의 기술협력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반도체 첨단 장비 제조기술, 플렉시블 OLED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여 향후 협력 가능한 과제들을 발굴하고, 자율주행차 부품, 서비스의 융합 기술 개발 및 한국 세종시에 적응된 스마트시티 관련 IoT 적용사례 등을 통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과 네덜란드는 양국의 발전된 IT 산업을 기반으로 ‘07년도부터 ’18.말까지 매년 꾸준히 정보통신, 전기전자 및 바이오 분야에 총 16건의 공동 R&D 과제를 추진해왔다.

 

 한편 양국은 동 위원회를 계기로 양국의 협력 분야를 기존 바이오/헬스케어, 반도체, 임베디드SW, 에너지효율에서 추가하여 첨단 소재, 디스플레이 장비․부품 등으로 확대하는데 합의하였다.

 

 특히 동 위원회 계기 양국은 한-네덜란드간 소재․부품․장비 분야 공동 R&D 프로그램에 착수하는데 합의하고, 양국 국장급 공무원의 임석하에 전담기관*간 상기 프로그램 추진 합의문에 서명한다.

* 서명 주체(R&D 전담기관) :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 네덜란드기업청(RVO))

 

 양국 정부는 동 합의문에 근거하여 ‘19.11월 중 '한-네덜란드간 소재․부품․장비 분야 공동 R&D 프로그램'을 공고할 예정이다.

 

 소재․부품․장비 분야 ‘한-유럽 다자간 국제공동 R&D 프로그램’ 및 ‘한-네덜란드간 국제공동 R&D 프로그램’은 ‘19.11월 중 산업통상자원부 및 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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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산림과학을 밝히는 지식의 스위치 ‘ON’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산림과학 연구분야별 현안을 해결하고 가시적인 협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역량강화 소통 프로그램인 산림과학 ‘지식ON 프로젝트’를 이번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식ON 프로젝트’는 ‘지식을 켜다/지식이 온다’라는 중의적 의미와 함께, 집단지성을 극대화하고 끊임없이 지식의 순환을 촉진하여 산림과학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산림생명자원의 가치를 발굴하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를 비롯하여, 산불 등 대형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 기후변화 대응 목조건축 활성화 방안 등 11개로 구성된 산림과학 분야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산림과학 연구 선도를 위하여 농림위성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연구혁신 방안 등 첨단 과학기술을 연구에 접목하기 위한 역량강화 소통도 진행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식 ON 프로젝트’를 통하여 ▲모든 구성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수평적 소통 문화를 확산하고, ▲소통을 통해 실효적 성과를 창출하는 협업 분위기를 조성하여, 궁극적으로 ▲산림분야의 현안과 미래 이슈를 해결하는 ‘지속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