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10월 20일(수) 정부서울청사에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체계 전환에 맞춰 내실 있는 정부청사 시설 안전점검 및 위기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재난 대응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전 직원 비상소집, 관·경 대테러 합동훈련 및 화재대응 훈련으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다.
※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실시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기관별 자율적 분산 실시
서울청사관리소는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와 연계한 복합적인 상황 조치 훈련(무단침입·테러 대응 및 화재 진압 훈련 등)을 통해 실시간 상황보고 체계를 확립하고 현장에 대한 위기 대처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한 전국단위 동시 상황 전파·지휘 훈련으로 세종청사에서 서울청사의 상황을 청취하며 현장을 지휘하는 상황까지 훈련할 계획이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정부청사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품격있고 안전한 정부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