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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이완영,한국윈윈노사연구소 설립...선진 노사관계 정착 앞당기다

 

이완영 전의원(19대,20대)은 2021.11.16.일 오후3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로즈룸에서 『한국윈윈(WIN-WIN)노사연구소』를 개원하는 창립총회를 갖고 여의도에 사무실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완영 전의원은 26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고용노동부에서 25년간 재직하는동안 노동조합과 노사관계 업무에 전념하면서 노사관계 안정을 위해 오랜 행정경험을 해왔고 노동계와 경영계로부터 많은 신뢰를 받아오면서 “노사관계통”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09년 대구노동청장 재직시에 대구광역시를 1년간 무분규라는 위업을 달성해 “노사화합의 탑”을 건립하고 그 의미를 기념하였으며 대구광역시를 노사화합의 도시로 만들어 기업하기 좋은 풍토를 만든 경험이 있다.

 

2012년 19대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60세 정년을 최초로 법으로 보장하는 법을 발의하고 개정해 고령화시대의 인적자원 활용에 개가를 올리고, 근로자의 출퇴근 교통사고시에 산업재해로 인정하는 등 또다시 노동정책의 전문가로서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노동부에서 노동정책을 경험으로 『노사달인 이완영의 노사형통』이란 책을 발간해 노사정의 3주체의 잘잘못을 지적하고 개선해야할 방향을 제안하고 노동조합,기업,정부 경제주체의 선진국 모델을 제시하면서 노사정의 변화를 요구한 바 있다

 

 

이완영 이사장은 “한국이 세계 10대 경제강국이 되었지만 불합리한노동운동과 노사관계의 불안으로 기업의 투자와 기업성장에 도움이 되지 못한 현실을 개탄하면서 지금부터라도 선진 상생의 노사관계 정착을 앞당기기 위해 연구소를 출범하고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겠다”는 소명의식과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한국WIN-WIN노사연구소』는 한국노총 및 산별연맹등 노동계 출신, 기업의 인사노무 실무자와 임원을 거친 경영계 출신, 고용노동부 장차관과 고위관료 출신, 전현직 국회의원, 노무사, 변호사, 언론인 등 100여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연구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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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개화기 이후 병해충 관리 힘써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꼬투리가 자라고 콩알이 차오르는 생육 후기에 수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주는 병해충 특징을 소개하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9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러한 기상 조건은 콩 생육 후기와 맞물려 병해충 발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탄저병, 미라병, 자주무늬병과 같은 주요 병과 노린재류 해충은 심하면 수량을 크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사전 방제가 관건이다. (병 관리) 자주무늬병은 잎이 진한 보라색으로 변하며, 크기와 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병반이 나타난다. 감염된 종자는 자줏빛을 띤다. 주로 온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발생하며, 초기 발생 시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탄저병은 줄기나 꼬투리에 불규칙한 갈색 반점이 생기며, 콩알이 작아지고 변색한다. 심하면 썩거나 콩알이 맺히지 않아 수확량이 감소한다. 항공방제 전용 약제가 등록돼 있어 무인 항공기 방제가 가능하다. 미라병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발생해 잎과 꼬투리, 줄기 등 다양한 부위에 감염된다. 줄기에는 작은 검은 점이 한 줄로 생기고, 종자는 회백색으로 변하면서 갈라지거나 모양이 길게 변한다. (해충 관리) 노린재류는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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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매뉴얼 발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3일, 과학적 사양관리를 통한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이용 매뉴얼’을 새롭게 발간했다. 매뉴얼은 한우 개체별 수익성과 유전능력 정보를 농가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담고 있어 현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가는 생산성 분석을 통해 개체별 수익, 출하 시기별 월평균 수익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소의 적정 출하 시기를 파악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유전능력 분석으로 사육·출하 개체의 도체중, 근내지방도 등 핵심 형질별 유전능력을 실시간 비교하고 개량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사육 기간 단축을 통한 경영비 절감 효과 또한 얻을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매뉴얼이 농가의 데이터 기반 경영을 확대해 단기적으로는 생산비 절감과 소득 증대 효과를, 장기적으로는 개량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이용 매뉴얼’은 ‘축산물 원패스’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축산물 원패스 누리집 바로가기:www.ekape.or.kr/kapecp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데이터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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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재난,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대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극한 호우에 따른 산지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31년까지 8년간 전국 400개소에 산림유량관측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산림유량관측망은 산지 유출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홍수, 가뭄, 산사태 등 물 관련 산지재난의 발생 특성을 분석, 예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최근 우리나라 산림유역에 적합한 홍수도달시간 산정식을 개발해 산지 홍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홍수도달시간은 가장 높은 강우량 시점에서 수위가 가장 높아진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일반적으로 짧을수록 재해에 취약하다. 특히 산지에서 실시간 유량변화를 확보하는 것은 지역의 산지재난 발생 위험성을 해석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은 한국형 실시간 정밀 유량관측을 가능하게 해, 산지재난 대응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연구결과는 산림과학 국제학술지인 「Forests」에 2024년 게재되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산지재난을 보다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