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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한농대 졸업생들의 농어업 희망 이야기를 담다

- 한농대 졸업생들의 성공 이야기를 담은 ‘상상, 그 이상의 꿈이 이루어진다’ 발간 -

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 이하 한농대)은 지역사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며 농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예비 리더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졸업생의 영농·영어 정착 우수사례를 책자로 제작하여 1월 27일 배포한다고 밝혔다.

 

 

  한농대는 2008년부터 해마다 졸업생의 영농·영어 정착 우수사례집인 ‘상상, 그 이상의 꿈이 이루어진다’를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남다른 결실을 맺고 있는 청년 농어업인들의 우수한 사례들*을 모아 그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담고 있다.

   * 8개 분야 19명: 식량, 특용, 채소, 과수, 화훼, 산림조경, 축산, 수산양식

 

 

< 대표 사례 >

 

훈이네농장

이송훈 대표

 들판의 영글은 벼처럼 자신의 결실을 청년 농부들과 나누는 훈이네 농장

감자밭

최동녘 대표

 춘천을 넘어 전국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한 농부의, 농부에 의한, 농부를 위한 감자밭

황영감농원

황성수 대표

 정체된 단감 시장에 소비자들의 취향을 공략한 새로운 품종으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황영감 농원

벗님넷포레도

홍종환 대표

 공기 정화 효과를 지닌 식물들로 조성된 쾌적한 공간에서 일상의 무게를 가볍게 만들어주는 벗님넷포레도

현진농장

한현진 대표

 소의 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꾸준히 한우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현진농장

성진해양

손용현 대표

 바다 위 꽃길 걷는 전남 고흥 꽃가리비 전도사 성진해양

 

  한농대는 대학의 이미지 제고와 위상 강화를 위해 학교 명칭을 한국농수산대학에서 한국농수산대학교로 변경하고, 디지털 전환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교육과정을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하는 중이다.

 

  한농대 조재호 총장은 “졸업생의 안정적인 영농․영어 정착지원도 강화하여 지자체별․품목별 정착지원 모델을 발굴하고, 졸업생의 교육수요를 반영한 한농대 아카데미 과정을 신설할 계획이다”라고 하면서, “유능한 예비 청년 농어업인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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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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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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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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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