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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2021년 도로정비 우수 기관 선정·발표

-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국토부 광주국토관리사무소 등 19곳 선정 -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전국 도로관리청의 도로정비 상태에 대해 ‘2021년 추계 도로정비평가‘를 실시*하고, 그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기관을 발표하였다.

 

 

    * (평가기간) ‘21.12.6 ~ ’22.2.4, (평가대상) 「도로법」 제10조에 따른 모든 도로

 

  최우수 기관으로는 도로 등급별로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고속국도), 국토교통부 광주국토관리사무소(일반국도), 충청남도(지방도), 인천광역시(특·광역시도), 경상북도 상주시(시·군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구도)가 선정되었다.

 

< `21년 추계도로정비 우수 기관 >

도로 등급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고속국도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

일반국도

국토교통부

광주국토관리사무소

국토교통부

수원국토관리사무소

국토교통부

홍천국토관리사무소,  예산국토관리사무소

지 방 도

충청남도

경상남도

전라북도

충청북도

특·광역시도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시·군도

경상북도 상주시

전라남도 영광군

충청남도 홍성군

구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인천광역시 서구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토교통부는 매년 2회(춘·추계) 도로정비 기간을 설정하여 도로보수 상태 등을 점검·보완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춘계에는 도로관리청 자체적으로 평가하고, 추계에는 전 도로관리청을 대상으로 합동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각 도로관리청이 추계 도로정비(‘21.9.6.~10.10)를 실시한 결과를 확인하고 평가한 것으로서, 내부 직원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합동평가단의 현장평가(70%)와 행정평가(30%)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시설물의 적기 보수 여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자재 및 장비 확보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대부분의 도로관리청들은 도로 파손 등을 신속히 정비하고, 꾸준히 일상 관리를 실시하여 도로정비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교량 및 터널관리에서, 국토부 광주국토관리사무소는 수해복구 정비 현황, 충청남도는 배수시설정비 상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인천광역시는 도로표지판 정비 상태, 경북 상주시는 도로 포장 및 구조물 정비 상태, 서울 영등포구는 불법점용시설 정비 상태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6개 기관에는 우승기를 수여하며, 19개 우수 기관과 해당 기관 내 도로정비에 공헌한 근무자 총 26명에게는 장관표창을 수여하여 그간의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나웅진 도로관리과장은 “매년 가을철마다 실시하는 추계 도로정비평가는 도로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도로관리청 및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각 도로관리청들이 책임성을 강화하고 우수한 사례들을 공유·확산할 수 있도록 도로정비평가를 정례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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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약용작물’ 집중호우 피해 치명적…예방 철저
농촌진흥청은 최근 장마철마다 자주 나타나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삼과 약용작물 재배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정비와 병 예방을 당부했다. 우리나라는 6~8월에 전체 강수량의 60% 이상에 해당하는 비가 집중해서 내린다. 장마 기간에 국지성 폭우가 내리면 인삼과 약용작물이 물에 잠기거나 재배지가 유실되는 등의 다양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인삼은 습기에 매우 민감한 작물로 장기간 비가 내리면 지상부가 시들고 잎이 일찍 떨어진다. 뿌리의 경우 털이 탈락하거나 전체적으로 부패해 싹이 나지 않을 수 있다. 뿌리를 약재로 쓰는 황기, 지황, 천궁도 침수에 취약해 물 빠짐이 좋지 않은 밭에 오래 두면 시듦 증상과 뿌리 부패 관련 병 등이 확산하게 된다. 특히, 침수 피해를 본 식물체는 잎 표면에 앙금과 오물이 쌓여 광합성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다. 물기가 남은 상태에서 햇빛에 노출되면 잎이 데쳐진 듯 물러져 시듦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한 번 물에 잠긴 인삼과 약용작물은 회복이 어려우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농가에서는 재배지 물길을 정비하고 자동 양수기를 설치해 대비한다. 인삼은 6시간 이상 침수되면 뿌리 부패 정도를 판단해 조기 수확을 고려해야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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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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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집보신하세요” 하림 더미식,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 2종 출시
올 여름 역대급 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하림이 국물요리 제품을 앞세워 여름철 보양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간편식 브랜드 ‘The미식(더미식)’은 여름 보양식의 대표 메뉴인 삼계탕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삼계탕’과 ‘닭다리 삼계탕’으로 100% 국내산 신선한 닭을 사용했으며, 더미식만의 차별화된 조리 기술로 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끓이기 전 닭고기를 한 번 쪄내는 ‘자숙’ 공정을 통해 기름기를 제거하고,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삼계탕’은 45호 닭 한 마리를 통째로 사용했으며, 얼리지 않은 냉장육으로 닭고기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하다. 생강, 양파, 마늘 등을 넣고 정성껏 4시간 이상 고아낸 육수에 국내산 수삼, 밤, 잣, 은행, 찹쌀 등을 더해 깊은 풍미와 풍부한 식감을 살렸다. ‘닭다리 삼계탕’은 큼직한 통닭다리만을 사용해 한 마리 삼계탕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삼계탕과 동일한 방식으로 고아낸 국물에 찹쌀을 듬뿍 넣어 구수한 맛을 더했다. 더미식 삼계탕 2종은 상온 파우치 형태로 보관과 휴대가 간편하며, 각 900g,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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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림청,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여름철 산간 계곡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오염 및 훼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2025. 7. 1.∼ 8. 31.)”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단속 대상은 산림 내 취사, 오물·쓰레기 투기, 무허가 물놀이 시설 등 불법 시설물 설치, 산림 무단점유 등 여름철 다수 발생하는 산림 내 불법행위로 동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 산림특별사법경찰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효과적인 단속을 위하여 산림 드론도 투입할 계획이다. 단속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림 내 취사, 흡연 등에 대해서는 적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임산물 불법채취 등 29명을 입건하였으며, 110명에 대하여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로 인해 산을 찾는 휴양객들이 즐거움을 잊지 않도록 단속을 엄중히 실시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며, “올바른 산림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