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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지능형농장 혁신단지(스마트팜 혁신밸리) 전문 교육과정 청년교육생 모집

- '청년창업 보육센터' 4개소 208명(개소당 52명) 모집(4.28.~5.31.)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첨단농업으로 주목받는 스마트팜을 선도할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해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이하 보육센터) 교육생을 4월 28일(목)부터 5월 31일(화)까지 모집한다.

 

 

  본 교육과정은 201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생은 5기에 해당한다.

 

  교육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전공과 관계없이 스마트팜 영농 기술을 배우고자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단계 적격심사, 2단계 서류심사, 3단계 면접심사를 거쳐 7월 말에 교육생을 선발하여, 스마트팜 혁신밸리*(이하 혁신밸리) 내 보육센터에서 현장 밀착형 교육이 진행된다.

 

   * 스마트팜 혁신밸리: 스마트팜 청년농 육성을 위한 실습온실과 첨단 스마트팜 임대온실, 스마트팜 전후방 기업 지원을 위한 실증시설을 4개소(전북 김제, 전남 고흥, 경북 상주, 경남 밀양)에 조성하는 스마트팜 단지

 

  농식품부는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8월 중 안내 교육을 진행한 후, 9월부터 20개월 동안 교육과정을 운영(교육비는 전액 국비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ICT), 데이터 분석 등의 기초이론교육 2개월(180시간 이상), 보육센터 실습장 또는 스마트팜 선도 농가 등을 활용하여 진행하는 교육형 실습과정 6개월(480시간 이상)에 이어, 자기 책임하에 작물의 전 생육기간 동안 영농경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경영형 실습과정 1년(960시간 이상)으로 이루어진다.

 

  교육형 실습과 경영형 실습과정 중에는 스마트팜 분야 전문가의 현장지도와 자문을 받아 영농실습을 하고, 국내 스마트팜 선도농가 견학 등을 통해 작물 재배 요령을 습득할 수 있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스마트팜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후속 혜택이 주어진다. 수행실적 우수자에게는 혁신밸리 내 임대농장(3년) 우선 입주 자격이 부여되며, 스마트팜 종합자금 신청 자격,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 우대 보증, 청년후계농 선발 시 가점 등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팜 코리아(www.smartfarmkorea.net)’에 게시된 교육생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보다 궁금한 사항은 스마트팜 전화상담실(☏1522-2911)과 지역별 보육센터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 전북 063)290-6434, 전남 061)286-6492, 경북 054)537-8837, 경남 055)254-4753

 

  보육센터별 교육기간, 교육과정 등은 같지만, 품목이나 실습 시설 등은 차이가 있으므로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아울러 교육생 모집 설명회를 5월 중에 개최하며, 세부 일정은 ‘스마트팜 코리아’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서준한 농산업정책과장은 “스마트팜 기초지식부터 데이터 기반 작물별 영농기술까지 익히면서, 품목별로 팀을 구성하여 스마트팜을 직접 경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하면서,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많은 청년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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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장마 대비 사료작물 안정 생산 조건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줄이고 하계 사료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려면, 내습성 품종을 선택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전략작물직불제 시행으로 논에서 옥수수, 수수류 등 하계 사료작물 재배가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밭작물이라 논에서 재배할 때 습해에 매우 취약하다. 하계 사료작물이 습해를 입으면 뿌리 활력이 떨어지고 고온기 시듦 증상이 나타나 생산성이 감소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논 재배가 불가피한 경우 내습성이 강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료용 벼(총체벼)와 사료피는 침수에 견디는 성질이 강해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논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내습성·다수성이 우수한 신품종인 ‘조온’, ‘다온’을 개발하고, 농가 보급을 위한 종자 생산을 추진 중이다. 파종 이후에는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한다. 재배지 외곽에 주 배수로를 확보하고, 내부에 작은 배수로를 설치해 비가 온 뒤 24시간 내 물 빠짐이 가능하게 한다. 장마철 전에는 이랑을 정비하고, 물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한다. 만약 침수 피해로 작물 수확량이 줄어든 경우, ‘응급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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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향 한입에 풍미 한가득” 도드람, ‘불맛한판 직화불막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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