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특집

전국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율 72% 목표 달성

- 2021년도 내진보강대책 추진결과 13만 9,371개소 내진성능 확보 -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지난해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대책’(이하 ‘내진보강대책’) 추진 결과 당초 2021년도 내진율 목표치인 71.6%보다 0.4%p 초과한 72.0%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내진 설계 대상 공공시설 19만 3,600개소 중 13만 9,371개소의 내진성능을 확보한 실적이다.

 

 내진보강대책 사업은 33종 19만여 개 공공시설에 대하여 2035년까지 내진율 100%를 목표로 단계별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3단계 사업이 추진 중이며, 2만 1,574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5년간 3조 5,5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오는 2025년까지 내진율 80.8%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목표 내진율 : (2025년) 80.8% → (2030년) 91.6% → (2035년) 100%

 

 지난해 추진 실적을 자세히 살펴보면,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서 6,721억 원을 투입하여 4,129개소(중앙행정기관 3,200개소, 지자체 929개소)의 내진성능을 추가 확보하였다.

 

  시설 종류별로는 학교시설(1,399개소, 2,771억 원)이 가장 많았으며, 공공 건축물(1,151개소, 1,648억 원), 도로 시설물(1,141개소, 1,258억 원)이 그 뒤를 이었다.

 

중앙행정기관은 교육부(1,642개소, 3,515억 원), 국토교통부(897개소, 810억 원), 국방부(298개소, 161억 원) 순으로 실적이 높았으며, 시․도별로는 경기도(137개소, 143억 원), 경상남도(111개소, 165억 원), 대전광역시(111개소, 125억 원)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