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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이북5도위원회, 남북하나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협력을 통해, 안정적 정착 유도와 이북도민간 교류 확대

이북5도위원회는 7월 5일(수),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사회 안정적 정착 지원과 이북도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남북하나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기업체 연수 프로그램을 통한 북한이탈주민 자립·자활 지원, ▴남북주민 상호인식 개선 사회통합 교육 운영, ▴차세대 통일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을 협력한다.

 

 먼저, 1개 기업에 1명 이상의 북한이탈주민이 취업할 수 있도록 ‘1사 1인 캠페인’을 추진한다.

 

 아울러 북한이탈주민과 이북도민의 자유민주주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통일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통일한국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이탈청소년과 2·3세대 이북도민이 지속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남한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맞춤형 정서·문화 교육과정을 다양화함으로써 동향의 정을 가진 이북도민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북5도위원회는 2004년부터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북한이탈주민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보람된 삶을 영위하고 안정적으로 남한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훈 이북5도위원원장은 “남북하나재단과 협력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의 체감 성과를 높이고, 북한이탈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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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 교육장 추가 조성 …시설채소 고온 피해 저감 신기술 보급 박차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은 4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 양양, 강릉을 차례로 방문해 농업기술 보급 사업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농촌진흥청 기술 보급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농촌진흥기관 관계자와 영농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서 차장은 양양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스마트농업 실증·시험(테스트베드) 교육장’ 운영 상황을 보고받았다. 스마트농업 교육장은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을 활용해 시설·원예 작물 재배를 계획하고 있거나 재배 초기 단계에 있는 농업인에게 맞춤형 교육 및 실습, 전문 상담(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스마트농업 기술 실증 거점센터로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2018년부터 교육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국 123개 농업기술센터에 교육장이 자리 잡았고, 올해 4곳에 추가 조성된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교육장 조성을 완료하고, 사계절 재배가 가능한 딸기 신품종 재배 실증시험과 딸기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기초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내 딸기 전문 농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서효원 차장은 스마트농업 교육장이 스마트농업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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