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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제6차 한·일·중 산림분야 국장급 회의 참석

- 5년 만에 회의 재개, 3국 정책 공유 및 산림협력 과제 논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5일 일본에서 개최된 ‘제6차 한·일·중 산림분야 국장급 회의’에 참가해 3국 산림정책을 공유하고 협력과제를 논의하였다.

 

 

  한·일·중 산림분야 국장급 회의는 2012년 열린 3국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사막화 방지, 야생동식물 보전 협력에 관한 공동선언’에 따라 설립되었고,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제5차 회의는 2018년 우리나라 경북 영주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개최되었고,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5년 만에 일본에서 재개되었다. 회의에는 각국 산림분야 고위급과 실무진뿐만 아니라, 한·일·중 3국 협력사무국 사무차장 등도 참석하였다. 

 

  3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국의 산림현황과 장기 전략을 소개하고, 산림재해 대응, 목재 이용 및 교역, 산림복지 등 다양한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정책·기술 교류 등을 위한 협력과제를 논의하였다. 

 

  대한민국 수석대표로 참석한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기후위기, 사막화, 생물다양성 문제가 심각해질수록 산림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면서, “3국 간 협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동북아 지역, 더 나아가 전 세계 산림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3국은 내년 중국에서 열릴 예정인 제7차 회의 전까지 분야별로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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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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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