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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설 연휴 재난안전 상황관리 철저 지시

-24시간 상황관리체계 유지 및 대비태세 강화, 피해 예상 시 선제적 중대본 가동
-관계부처에 분야별 대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강조
-시·도 및 시·군·구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처 지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9.(금)부터 2.12.(월)까지 4일 간의 설 연휴를 앞두고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경찰·소방 및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지시하였다.

 

<행정안전부장관 지시사항>

▸ 경찰청은 설 연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기차역·터미널, 대형 쇼핑몰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강·절도 및 폭력 등 민생침해범죄에 철저히 대응할 것

▸ 소방청은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영화관 등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 및 공동주택 등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것

▸ 지자체는 부단체장 중심 상황관리 총괄 체계를 구축하고, 사전에 지정된 국장급 상황관리 책임자를 중심으로 위험상황 발생 시 부단체장에게 직보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것

 

 한편, 행정안전부는 설 연휴 기간에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각 부처, 유관기관 재난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상황정보를 공유하며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설 연휴 기간 기상 및 주요 사고 대처상황, 도로·해상·항공 교통상황 등을 수시로 점검하며, 매일 재난 관련 기관 및 지자체와 점검회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 (주요내용) 일일 재난상황정보 공유, 각종 재난안전 사고 대비태세 점검 등

 

 아울러, 대설·한파, 대형화재 등으로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면, 선제적으로 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신속하게 범정부적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연락 체계도 상시 유지한다.

 

 이와 함께, 국토부, 복지부 등 관계부처에도 특별교통대책본부(국토부), 응급진료상황실(복지부·지자체), 종합상황실(질병청) 등을 운영하여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설 연휴 기간 각 부처의 안전관리대책이 현장에서 실제로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관리할 것을 요청하였다.

 

 이상민 장관은 “정부는 지자체와 국민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상황관리 및 공유 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고, 기관별 안전관리 대책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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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영농 부산물 올해 20만 1천 톤 파쇄 확대…소각산불 원천차단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충청남도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봄철 산불예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림청, 농촌진흥청, 행정안전부, 홍성군, 농협, 농업단체, 파쇄지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봄철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불법 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영농 부산물 자원 활용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홍성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관리하는 영농 부산물 동력파쇄기 운영실적을 점검하고, 홍성읍 옥암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약 2톤의 영농 부산물을 파쇄했다. 산림청은 지난해부터 농촌진흥청,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농촌진흥기관, 농업단체 등과 협력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현재 전국 139개소에서 겨울(11월)부터 이듬해 봄철(5월)까지 파쇄지원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발생한 산불은 총 279건(132ha)으로 최근 10년 대비 발생 건수는 49%, 피해 면적은 9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 발생 원인으로는 소각(19%)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다음으로 입산자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