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2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특집

안정적 디지털행정서비스 제공 위해 중앙부처 간 협력 강화

- 2월 28일(수), 2024년 상반기 정보화담당관협의회 개최
-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 이행을 위한 부처 간 협력 집중 논의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2월 28일(수),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디지털행정서비스 안정성 강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정보화담당관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보화담당관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중앙부처 정보화분야 공무원들이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부처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이날 회의에는 39개 중앙부처 정보화담당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 1월 31일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 주요 이행과제 실행을 위한 협력 사항이 집중 논의됐다.

 

 먼저, ‘행정전산망 장애 관련 재발방지대책’을 안건으로 장애 예방과 신속한 복구를 위한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고, 기관 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장애 사전감지 강화 및 관제 영역 확대, ▴운영·유지관리체계 개선, ▴장애위험 분산 방안, ▴노후장비 교체 등 장애 예방을 위한 개선사항을 발표한 뒤, 재발방지 실천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각 부처에서는 ▴주요시스템 이중화 및 AP(Application)* 교체 예산 확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구조진단·특별점검에 따른 작업 지원, ▴휴먼장애 최소화를 위한 규정 준수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 AP(Application): 특정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개발된 응용 프로그램 

 

다음으로, 신속한 상황전파 및 복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12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신설된 ‘디지털안전상황실’의 주요업무와 장애 관리체계 등을 공유했다.

 

 ‘디지털안전상황실’ 신설로 기존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관리하고 있던 중앙부처의 시스템 외에도 지자체·공공기관의 중요 정보시스템까지 장애 상황 관리 범위가 확대됐다.

 

 아울러 각 부처에 안내한 ‘대국민 장애상황 알림 재난문자방송 발송기준 및 장애 유형별 재난문자 표준안’을 설명하고, 국민 불편이 심각한 중대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공유를 강조했다.   

 

 이에 중앙부처 등 유관기관에서는 장애발생을 빠르게 인지하고 범정부적 대응체계를 즉시 구축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시스템 장애발생 시 신속한 상황보고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재용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은 “디지털행정서비스의 안정성 강화 방안의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각 서비스 제공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디지털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업

더보기
10년간의 농촌공간계획을 위한 밑그림 나왔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방침” 발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소멸 위기와 난개발 등에 대응하고,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농촌 기능 재생을 위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방침’(이하 농촌공간기본방침)을 발표했다. 농촌공간기본방침은 올해 3월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식품부가 10년마다 수립하는 것으로, 국가 차원의 농촌공간의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적 계획이자 시·군에서 수립하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의 지침이 된다. 농식품부는 농촌공간기본방침(안)을 마련하여 지자체 및 중앙부처 협의를 거쳤으며, 지난 4월 18일 농촌공간정책심의회(공동 위원장 : 한 훈 차관, 이유직 부산대 교수)를 거쳐 기본방침을 심의하고 확정·발표하였다. 농촌공간기본방침은 송미령 장관이 밝힌 새로운 농촌(New Ruralism 2024) 패러다임에 따라 ‘국민 누구나 살고, 일하고, 쉬는 열린 기회의 공간’을 비전으로 삶터, 일터, 쉼터 등 3대 목표와 농촌공간 재구조화, 주거·정주, 생활서비스, 경제·일자리, 경관·환경, 공동체·활력 등 6대 전략 및 추진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 성과목표 : (삶터) 농촌공간 정비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한돈의 돼발견 2탄] 즐거움이 있는 곳에 언제나 한돈이 있다!
한국인들의 고기 사랑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인들의 고기(돼지·소·닭) 소비량은 1인당 약 60.6kg이다. 그중에서도 돼지고기 소비량은 전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수준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돼지고기 섭취량 1위를 10년 넘게 차지하고 있을 정도. 돼지고기가 한국인의 남다른 사랑을 받고있는 만큼, 최근 업계에서는 우리돼지 한돈을 단순히 ‘먹는 식품’으로만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축구 관람도 하고, 한돈도 즐기고~ 즐거움을 극대화하다! 한돈자조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FC서울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축구와 한돈이 무슨 연관이 있을까 싶지만, 스포츠경기를 관람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한돈자조금은 축구팬들이 경기를 관람하는 동시에 먹는 재미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한돈 요리와 무제한 맥주를 제공하는 ‘한돈 스카이펍’ 좌석을 마련했다. ‘한돈 스카이펍’은 작년에도 FC서울 홈경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 현재도 가장 인기 있는 좌석으로 손꼽힌다. 오는 20일에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