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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남부·중부지방 호우 특보 확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 7월 2일부터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강한 장맛비
- 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 돌입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남부지방을 비롯하여 수도권 등 중부지방까지 호우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7월 2일(화) 오전 07시 3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2일)부터 내일(3일)까지 수도권 30~80㎜(많은 곳 120↑), 강원권 20~80㎜(많은 곳 120↑), 충청권 30~80㎜(많은 곳 100↑), 전라권 30~80㎜, 경상권 10~80㎜, 제주도 20~60㎜ 등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 중점 관리사항을 당부했다.

  

 연이은 강수로 댐·저수지·하천 등 수위가 상승한 만큼 하천변, 저지대, 하상도로, 지하차도, 지하주차장, 세월교 등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을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통제 및 우회정보를 적극 안내할 것

  

 누적된 강수로 지반이 연약해져 산사태, 낙석 등 우려가 큰 상황으로, 취약지역 인근 주민을 선제적으로 대피시킬 것

  

  침수우려지역 내 반지하주택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어르신·장애인 등)은 민간조력자와 협력하여 신속한 대피가 가능토록 지원할 것

  

  급격한 하천수위 상승, 산사태 발생 등 위험상황 발생 시 재난문자, 예·경보 시설 등 가용매체를 활용하여 재난상황을 신속히 전파할 것

 

  국민행동요령 등 안전수칙을 국민 여러분께 반복·지속적으로 홍보할 것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연이은 장맛비로 피해 발생 우려가 큰 상황인 만큼 관계기관에서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강조하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머물고 계신 지역의 기상정보를 틈틈이 확인하시고, 산사태 우려지역, 하천변, 지하공간 등 위험한 지역 접근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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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딸기 침수, 사전 점검·빠른 대응이 피해 막아
농촌진흥청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딸기 육묘장 침수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 관리와 사후 대책 수립을 강조했다. 딸기 모종을 기르는 육묘기는 장마 시기와 겹쳐 온실 내부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발생하기 쉽다. 이때 물에 잠긴 모종에서는 뿌리가 갈색으로 변하거나 새잎이 정상으로 자라지 않는 등 생리장해가 나타나기도 한다. △사전 예방 딸기 모종을 기르는 농가에서는 육묘장 주변에 충분한 깊이로 물길을 내 물이 빠르게 배출되도록 한다. 강풍과 폭우에 대비해 온실 고정 상태를 점검하고 오래된 비닐은 미리 교체한다. 탄저병, 시들음병, 선충 등에 대비해 예방적 방제도 철저히 한다. △침수 즉시 대응 방안 시설 내부가 물에 잠겼을 때는 재빨리 온실 안 물을 완전히 빼준다. 감전 위험이 있으므로 안전에 유의해 전기를 차단한 뒤, 양액을 공급하는 양액기와 난방기 등 기기 작동 여부를 점검한다. △사후 관리 침수 피해 증상이 심한 모종은 바로 제거한다. 피해가 적은 모종은 물뿌리개(스프링클러)와 고압분무기로 잎을 깨끗이 씻어낸 뒤, 탄저병, 시들음병, 역병, 작은뿌리파리 등 병해충 방제 약제를 번갈아 뿌려 준다. 24시간가량 침수됐더라도 방제 계획에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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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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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식품과학회에서 미래식품 안전전략 연구 성과 공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7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5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하여 분과를 운영한다. 해썹인증원은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식품안전 연구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식품 관련 학술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위해요소 정보 역량: 데이터 융합이 이끄는 미래 식품 안전 전략’를 주제로 7월 3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회의실 201호에서 분과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해썹 데이터 분석기술 발전(고려대학교 조태진 교수) ▲공공데이터 기반 맞춤형 온라인 위해 분석 서비스(해썹인증원 손영훈 팀장) ▲식품 제조 및 유통 전 단계의 통합적 위해요소 분석을 통한 예측가능한 식품안전 시스템 구축(아워홈 엄태건 부문장)이며, 좌장은 해썹인증원 홍진환 인증사업이사가 맡는다. 홍진환 인증사업이사는 “해썹인증원에서는 식품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에 기반한 위해요소 분석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분과를 통해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미래 식품안전 전략을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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