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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국회방송 <정관용의 정책토론> 「기후위기, 정책적 대응은?」 생방송

- 7월 4일(목) 밤 10시 탄소중립 실현 과제, 지속가능에너지 정책 등 토론 -

- 임재규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김진수 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교수, 이동규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 출연 -

 

  국회방송(NATV)은 7월 4일(목) 밤 10시 <정관용의 정책토론>에서 「기후위기, 정책적 대응은?」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폭염, 폭우, 가뭄 등 이상기후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기상청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국민 90%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느낄 만큼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떠올랐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기후위기 극복은 미래 산업의 핵심 과제”라며 기후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힌 상황이다. 국회는 여야 할 것 없이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하며 해상풍력특별법, 탄소중립산업법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법안을 내놓았다.

 

  여야는 정부가 내놓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두고 이견을 보였다. 원전과 신재생에너지를 함께 늘리겠다는 정부안에 대해 국민의힘은 원전 활용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원전 축소를 주장하며 재검토를 촉구했다.

 

  ‘탄소중립’과 ‘에너지 수급 안정’ 사이 합리적인 에너지 믹스 방안은 무엇인지, 수소·암모니아 등 차세대 저탄소 에너지원 발굴 과제를 비롯해 기후위기 대책을 살펴본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임재규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김진수 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교수, 이동규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이 출연해‘기후위기 대책’을 논의한다.

 

  <정관용의 정책토론>은 생방송으로 국회방송에서 볼 수 있다. 국회방송은 IPTV(KT 올레TV, LG 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65번), 스카이라이프(165번)), 케이블TV를 통해 전국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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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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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도 푸른 생기 가득 ‘열대풍 화단 전시회
이색 열대식물로 꾸민 여름 화단을 둘러보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청량한 전시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9~21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월요일 휴원)에서 ‘열대식물의 유혹, 색(色)과 선(線)’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색(色)’ 전시에 ‘선(線)’이라는 주제를 더해 화려하면서도 모양이 대담한 40여 종 열대 꽃식물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식물은 전국 24곳 현장 실증에서 아름다움과 적응성을 확인했다. 칸나, 콜레우스, 관상용 고구마는 고온에 강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일품이다. 열대 지역 원산인 야자류, 파초류, 천남성과 식물은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잘 자라 풍성한 느낌을 풍긴다. 열대풍 화단을 꾸밀 때, 뒤쪽부터 ‘중심 꽃-모양 꽃-무늬잎 꽃-덩굴 꽃’ 순서로 식물을 배치해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을 한껏 살렸다. ‘색(色)’이 주제인 화단‧화분에는 △중심 꽃으로 키가 크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칸나 △모양 꽃으로 화려한 꽃베고니아 △무늬잎 꽃으로 콜레우스 △덩굴 꽃으로 관상용 고구마를 심어 눈을 즐겁게 한다. ‘선(線)’ 화단‧화분은 △중심 꽃으로 야자류와 파초류 △모양 꽃으로 드라세나 △무늬잎 꽃으로 디펜바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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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재난,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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