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3 (금)

  • 흐림동두천 24.1℃
  • 흐림강릉 22.2℃
  • 흐림서울 25.0℃
  • 구름많음대전 25.3℃
  • 박무대구 26.8℃
  • 박무울산 27.0℃
  • 구름많음광주 27.1℃
  • 맑음부산 28.8℃
  • 맑음고창 27.7℃
  • 맑음제주 27.6℃
  • 흐림강화 25.1℃
  • 흐림보은 23.6℃
  • 구름많음금산 24.7℃
  • 구름조금강진군 25.0℃
  • 구름조금경주시 26.5℃
  • 구름조금거제 27.2℃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특집

자연재난 피해 저감을 위해 재해영향평가 이행력 강화한다

- 「자연재해대책법」 및 하위법령 개정안 7월 31일부터 시행
- 재해영향평가 협의 불이행 시 과태료 부과, 관리책임자 교육의무 규정 등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재해영향평가* 이행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자연재해대책법」 및 하위법령 개정안이 7월 31일(수)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측·분석하여 위험 저감 대책을 마련하고, 심의를 통해 그 적정성을 검토하는 제도

 

 먼저, 사업시행자의 이행 책임을 강화한다.

 

  사업시행자가 개발계획 등에 반영된 재해영향평가 협의 내용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사업시행자는 이행 상황 관리대장을 매년 5월 31일까지 관계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관리책임자 교육도 의무로 실시해야 한다.

 

  재해영향평가 협의 내용을 관리하는 책임자가 지정 또는 변경될 경우
30일 이내에 교육을 받아야 한다.

 

  개정안 시행 전에 관리책임자가 지정되었더라도 6개월 이내에 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기존 관리책임자도 내년 1월 말까지 이수해야 한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개발사업으로 인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영향평가 제도를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익숙함 속 신선함” 전통 음식 재해석한 ‘K-식품’ 눈길
젊은 세대 사이에서 ‘할매니얼(할매 + 밀레니얼 세대)’과 ‘뉴트로(New + Retro)’ 열풍이 지속되면서 전통 음료와 간식을 재해석한 식품들도 잇따라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는 전통의 맛을 살리면서도 익숙한 맛을 더하거나, 언제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편의성까지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대표적으로 정식품은 최근 쌍화차와 향긋한 모과를 맛있게 배합한 ‘모과쌍화’를 출시했다. 당귀, 대추, 작약 등 10가지 전통 원료를 배합한 쌍화에 국산 모과를 더해 산뜻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풍부하게 함유했고 꽃송이 버섯에서 추출한 베타글루칸까지 포함해 다가오는 환절기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쌍화 음료 특유의 쌉쌀함을 줄이고 모과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기기 좋고 취향에 따라 시원하게 혹은 따뜻하게 마실 수 있다. 정식품은 추석을 맞아 고마운 분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모과쌍화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SP삼립은 약과를 활용한 스낵 ‘약과자’를 출시했다. 전통적인 약과의 모양을 본 떠 만든 스낵으로 약과 특유의 은은하게 느껴지는 시나몬 향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