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0 (화)

  • 맑음동두천 6.4℃
  • 맑음강릉 8.4℃
  • 맑음서울 6.3℃
  • 맑음대전 8.5℃
  • 맑음대구 9.7℃
  • 맑음울산 9.8℃
  • 구름조금광주 9.2℃
  • 맑음부산 11.8℃
  • 구름조금고창 7.9℃
  • 구름조금제주 12.8℃
  • 맑음강화 5.5℃
  • 맑음보은 7.0℃
  • 맑음금산 7.8℃
  • 맑음강진군 9.7℃
  • 맑음경주시 9.3℃
  • 맑음거제 8.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IT·통신

2024년 9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입 동향

- 정보통신산업 수출은 223.6억불로 역대 두 번째 규모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11개월 연속 성장, 수입은 124.8억불로 무역수지 98.8억불 흑자
- 반도체 수출은 136.3억불로 역대 최대실적 달성

’24년 9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은 223.6억불, 수입은 124.8억불, 무역수지는 98.8억불 흑자로 잠정 집계되었다.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은 ‘22.3월 이후 역대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반도체는 전년 동월 대비 36.3% 증가하며 역대 최대 수출액**을 달성하며 정보통신산업 수출을 이끌었다.

 

  *  정보통신산업 수출 증감률(%) : (’23.11월) 7.5↑ → (‘24.1월) 25.2↑ → (9월) 24.0↑

  ** ‘24년도 월별 반도체 수출액(억불) :

     (1월)94.1 → (2월)99.5 → (3월)116.9 → (4월)99.6 → (5월)113.8 → (6월)134.4 → (7월)112.3 → (8월)118.9 → (9월)136.3(역대 1위)

 

 

 

< 최근 월별 정보통신산업(ICT) 수출 추이(억불, %, 전년동월 대비) >

 

 

 

 

  반도체는 메모리 반도체(87.2억불, 60.7%↑)와 시스템 반도체(43.7억불, 5.2%↑) 모두 견조한 수출을 기록 중이며,

 

  휴대폰은 완제품(2.7억불, 0.5%↑)‧부분품(14.4억불, 31.2%↑)이 동시에 수출이 증가하여 ’24년 3월 이후 두 자릿수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 수출은 초고속 반도체 메모리 기반 저장장치(SSD)가 2개월 연속 월간 수출액 10억불을 돌파(12.4억불, 168.8%↑)하며 주요 수출 품목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정보통신산업(ICT) 9월 수출 현황

 품목별 수출 실적 및 특징

 

  (반도체 : 136.3억불, 36.3%↑) 인공지능(AI) 시장 성장, 정보통신 기기 시장 회복으로 전체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

 

   * 반도체 수출 추이(억불, %) : (’23.10월)89.7(△4.7) → (11월)95.6(10.7↑) → (’24.9월)136.3(36.3↑)

 

  - 특히, 메모리는 인공지능 서버 투자확대로 인한 고대역폭 메모리 등 고부가 품목 수요 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반도체 역대 최대 수출 실적 경신**

 

    *  메모리 수출(억불, %) : ('24.7월)68.0(88.9↑) → (8월)72.9(71.7↑) → (9월)87.2(60.7↑)

    ** 역대 순위(억불) : (1위)136.3(‘24.9) → (2위)134.4(’24.6)

 

  (디스플레이 : 19.0억불, △5.1%) 텔레비전·개인용 컴퓨터 등 전자기기 수요 회복세로 '24년도 월별 수출 금액은 증가 추세이나, 전년 동월 호실적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감소*

 

    * 디스플레이 수출(억불, %) : (’24.1월)15.0(2.6↑) → (4월)16.4(15.2↑) → (9월)19.0(△5.1)

 

  (휴대폰 : 17.1억불, 25.1%↑) 중국(홍콩 포함), 베트남 등 주요 휴대폰 제조 지역을 중심으로 부분품(14.4억불, 31.2%↑) 수출과 신규 스마트폰 수출 호조로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

 

    * 휴대폰 수출(억불, %) : (’24.7월)12.2(69.1↑) → (8월)15.7(60.1↑) → (9월)17.1(25.1↑)

 

 (컴퓨터·주변기기 : 16.4억불, 104.8%↑) 주변기기 내 보조기억장치(초고속 반도체 메모리 기반 저장장치<SSD> 등, 12.4억불, 168.8%↑)의 수출 확대로 9개월 연속 증가 기록*

 

    * 컴퓨터·주변기기 수출(초고속 반도체 메모리 기반 저장장치<SSD> 등, 억불, %) : (’23.12월)8.2(△29.5) → (’24.1월)8.5(33.8↑) → (’24.9월)16.4(104.8↑)

 

  (통신장비 : 1.6억불, △28.7%) 중국(홍콩 포함)과 베트남 중심으로 교환기(5.3백만불, △54.7%) 등 유선통신기기 품목의 수출 감소로 인해 전체 통신장비 수출은 감소*

 

    * 통신장비 수출(억불, %) :  (‘24.1월)2.0(27.1↑) → (2월)1.9(△8.6) → (9월)1.6(△28.7)

 

 

※ 중소 및 중견기업 정보통신산업(ICT) 수출 현황(전년 동월 대비)

 

 • (중소 · 중견기업 48.4억불, 1.2%↑) 반도체(23.8억불, 5.0%↑), 휴대폰(3.7억불, 13.6%↑), 컴퓨터·주변기기(SSD 등 2.5억불, 34.6%↑) 등 전체 ICT 수출 추세와 마찬가지로 증가세를 기록

 

지역별 수출 실적 및 특징

 

  (중국<홍콩 포함> : 91.8억불, 22.6%↑) 반도체(64.2억불, 23.8%↑), 휴대폰(11.6억불, 42.5%↑) 등 주요 품목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1개월 연속 상승*

 

    * 중국(홍콩 포함) 수출(억불, %) : (‘23.10월)75.5(△3.5) → (11월)80.9(15.5↑) → (‘24.9월)91.8(22.6↑)

 

  (베트남 : 33.7억불, 8.7%↑) 반도체(16.8억불, 36.6%↑), 휴대폰(1.6억불, 12.8%↑) 등 주요 품목 증가로 전체 수출은 14개월 연속 증가*

 

    * 베트남 수출(억불, %) : (’23.7월)25.2(△18.7) → (8월)30.5(1.7↑) → (’24.9월)33.7(8.7↑)

 

  (미국 : 30.4억불, 39.9%↑) 서버·데이터센터 수요 중심으로 반도체(12.4억불, 88.0%↑), 컴퓨터·주변기기(초고속 반도체 메모리 기반 저장장치<SSD> 등 7.4억불, 250.6%↑) 등이 크게 증가하며 전체 수출은 11개월 연속 증가*

 

    * 미국 수출(억불, %) : (’23.10월)17.4(△14.7) →(11월)20.6(12.5↑) → (’24.9월)30.4(39.9↑)

 

 (유럽연합 : 10.6억불, 11.3%↑) 휴대폰(1.7억불, 361.2%↑), 컴퓨터·주변기기(초고속 반도체 메모리 기반 저장장치<SSD> 등, 2.3억불, 116.6%↑) 등이 지속 증가하며 전체 수출은 7개월 연속 증가*

 

    ※ 유럽연합 수출(억불, %) : (‘24.2월)9.2(△0.7) → (3월)10.9(10.2↑) → (9월)10.6(11.3↑)

 

  (일본 : 3.5억불, 2.3%↑) 휴대폰(0.1억불, △36.8%)은 감소, 반도체(1.3억불, 44.4%↑), 컴퓨터·주변기기(초고속 반도체 메모리 기반 저장장치<SSD> 등, 0.5억불, 36.6%↑) 등의 증가로 전체 수출은 증가

 

    ※ 일본 월별 수출(억불, %) : ('24.7월)2.7(△35.0) → (8월)3.1(△17.3) → (9월)3.5(2.3↑)

 

 

정보통신산업(ICT) 9월 수입 현황

 

 (품목별) 반도체(65.6억불, 27.0%↑), 휴대폰(9.7억불, 112.5%↑), 컴퓨터·주변기기(초고속 반도체 메모리 기반 저장장치<SSD> 등, 11.3억불, 7.0%↑)는 증가, 디스플레이(3.6억불, △15.2%)는 감소

 

 (지역별) 대만(24.1억불, 46.9%↑), 베트남(10.6억불, 4.8%↑), 일본(12.4억불, 25.7%↑) 등은 증가, 미국(7.2억불, △0.6%), 중국(홍콩 포함, 40.2억불, △9.0%) 등은 감소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가축질병 진단의 신뢰도를 높이다, 2024 질병진단 정도관리 우수기관 선정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전국 가축질병 진단기관의 검사능력을 표준화하기 위해 정도관리를 실시하였고, 우수기관을 선정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 정도관리: 특정 검사법에 대해 검사 결과치가 확인된 시료를 정보 가림 상태(blind)로 배포하여 시험대상 기관의 진단 정확성 등을 평가하는 것 검역본부는 2006년부터 매년 시도 진단기관과 민간 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질병진단에 대한 정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의과대학이 처음으로 참여해 전국 동물 질병진단의 표준화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 정도관리에는 전국의 시도 진단기관 46개소, 민간 진단기관 14개소, 수의과대학 10개소 등 총 70개 기관이 참여해,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소해면상뇌증·아프리카돼지열병·브루셀라병(2종)·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돼지유행성설사·뉴캣슬병(2종)·가금티푸스·병리진단 등 총 12종 가축질병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진단기관별 정도관리 실시 후 검사 결과에 대한 진단 정확성, 신뢰성 및 보고의 신속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정도관리를 종합한 결과, 46개소 시도 지자체 진단기관 중에서는 경상

식품

더보기
돼지고기 살 때, 확인 안 하면 후회하는 ‘이것’
돼지고기를 살 때, 매대 앞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보는 것은 무엇일까? 가격? 돼지고기 색깔? 이때 놓치지 말아야 할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원산지’다. 최근 한돈미래연구소가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돼지고기를 구매할 때 원산지를 확인하는 소비자가 78%에 달했다. 이는 돼지고기 살 때 ‘원산지’도 매우 중요한 기준이라는 걸 의미한다. 돼지고기 구입 시 원산지를 왜 확인해야 할까? ■ 한돈 유통 과정, 수입육보다 5배 짧아 고기의 품질을 좌우하는 것은 ‘신선도’이다. 신선할수록 돼지고기의 육즙과 풍미, 영양소가 잘 보존되기 때문이다. 돼지고기의 맛과 영양은 대부분 지방이나 수용성 물질에 들어있는데, 돼지고기의 약 70~75%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다. 즉,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질 좋은 돼지고기 유통의 핵심인 셈. 이 점에서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은 수입육보다 우위를 점한다. 국내산에 비해 수입육의 유통 과정이 길 수밖에 없기 때문. 실제로 한돈미래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한돈과 수입 돈육 비교 및 국산 삼겹살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에 따르면 도축한 돼지고기가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된다.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한

산림

더보기
산림청, 생활권 주변 폭설 피해 산림복구에 총력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지난달 말 내린 폭설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용인시 폭설 피해 민가와 안성시 대추 재배임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과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폭설로 서울·경기지역 국유림 연접생활권과 산림복지시설 등에서 약 800그루의 피해목이 발생했으며 산림청은 숲가꾸기 패트롤, 국유림영림단 등 100여 명을 긴급 투입해 폭설 피해목을 제거하고 있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전국에서 발생되는 각종 산림피해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산림현장 전문인력으로 2024년 기준 전국에서 67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어 경기도 안성시의 대추재배 비가림시설 파손, 표고버섯 재배사 붕괴 등 임업시설 피해가 큰 임가를 찾아 임업인을 위로하고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창덕궁·경복궁·왕릉 등 궁능유적 산림에서도 폭설 피해목이 발생함에 따라 국가유산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폭설 피해지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체없이 복구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올 겨울철 한파·폭설에 철저히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