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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선진,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 2억5천만원 전달

- 이범권 총괄사장, ICT 혁신을 통한 한돈산업 경쟁력 제고에 협력할 것 -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에서 지난 2월 20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고 한돈산업의 건강한 발전과 도약을 기원하며 2억 5천만원의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을 전달해왔다. (사진 왼쪽부터 대한한돈협회 최성현 상무,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선진 홍진표 전략기획실 이사, 선진한마을 김영만 대표이사)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에서 지난 2월 20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고 하태식 한돈협회 회장에게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 2억 5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선진 홍진표 이사는 한돈혁신센터건립기금을 전달하면서 “한돈농가가 성공해야 축산기업도 성공할 수 있다면서, 새로 건립되는 한돈혁신센터가 한돈농가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최고의 축산기업으로 선진도 한돈산업 발전에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한돈혁신센터 건립에 관심과 성원을 모아주신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동반자 관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한돈산업,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한돈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밝히고,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혁신센터 건립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국내 축산업계의 대표주자로 성장을 거듭해온 선진은 작년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소비자 단체에서 수여하는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15년 연속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축산 우수기업으로 우리나라 한돈산업 발전에 큰 공헌을 해왔다.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을 표방하고 선진은 ICT 혁신을 통한 새로운 원동력 창출을 선도함으로써 글로벌 축산 선진국과 경쟁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선진은 ICT 융·복합에 있어서 국내 축산업계 중 가장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ICT 기술-농·축산업 융·복합의 가장 대표적인 형태인 스마트팜의 경우 선진은 이미 2012년부터 ‘한국형 스마트 돈사’의 기본 설계를 정립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한돈협회가 건립중인 한돈혁신센터와의 연계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축산업의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는 2020년을 앞두고, 국내 ICT 축산업의 선두주자인 선진이 제시할 비전과 계기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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