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특집

폭염 속 양돈 스트레스 악순환 이제는 벗어나자! 선진, 하절기 양돈사료 캠페인 ‘Break out’ 프로그램 실시

- 특별보강사료, 모돈 리커버리팩, 축사 환경개선의 3단계 프로세스로 농가 고민 원천해소 -

 

5월 중순이 지나며 전국이 본격적인 여름철로 진입했다. 올해는 평년보다 더 강한 무더위가 예상되면서, 특히 돼지들의 스트레스 관리 걱정에 양돈 농가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양돈 농가의 여름철 고민을 해결하는 하절기 특별 양돈 관리 방안 ‘Break Out’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고온스트레스로 인해 번식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다음해 출하두수 감소로 이어지는 문제는 한국 양돈농가 모두가 안고 있는 고질적인 악순환이다. 이러한 점에 착안한 선진의 ‘Break Out’ 프로그램은 사료, 특별처방, 환경개선의 총 3단계 대응책으로 구성하여, 하절기 출하 지연과 수태율 저하라는 악순환의 첫 고리를 깨는 데 주목하였다.

 

‘Break Out’ 프로그램의 첫 단계는 하절기 강화사료 공급이다. 선진 하절기 특별 강화사료는 ▲여름철 기간 내내(5~9월) 제공되는 기본 보강사료 ▲폭염 기간(6~8월) 특별 영양 강화에 초점을 맞춘 추가 보강사료이며, 주요 시기에 맞춰 체계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온스트레스에서 돼지의 에너지 열량을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특별 보강사료의 목표다.

 

두 번째 단계로 선진은 강화사료와 함께 모돈 리커버리팩 정제품을 출시한다. 선진의 모돈 리커버리팩은 축적된 연구 데이터 속에서 찾아낸 여름철 모돈의 영양상태를 반영하여 구성한 특별 첨가제다. 이를 통해 하절기 고온스트레스 속에서도 모돈의 안정적인 번식 사이클을 유지하도록 돕고, 번식성적 하락을 방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선진 모돈 리커버리팩>

 

마지막 단계는 생산원가 절감을 위한 환경개선 캠페인이다. 선진은 여름철 기간 동안 축산시스템팀을 통해 파트너 농장에 하절기 대비 환경개선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단순한 일괄 지침 적용이 아닌 각 농장별 특성에 맞는 최적의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여, 눈에 보이는 변화를 파트너 농장에 제시할 계획이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산림

더보기
미래 산림과학을 밝히는 지식의 스위치 ‘ON’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산림과학 연구분야별 현안을 해결하고 가시적인 협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역량강화 소통 프로그램인 산림과학 ‘지식ON 프로젝트’를 이번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식ON 프로젝트’는 ‘지식을 켜다/지식이 온다’라는 중의적 의미와 함께, 집단지성을 극대화하고 끊임없이 지식의 순환을 촉진하여 산림과학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산림생명자원의 가치를 발굴하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를 비롯하여, 산불 등 대형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 기후변화 대응 목조건축 활성화 방안 등 11개로 구성된 산림과학 분야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산림과학 연구 선도를 위하여 농림위성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연구혁신 방안 등 첨단 과학기술을 연구에 접목하기 위한 역량강화 소통도 진행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식 ON 프로젝트’를 통하여 ▲모든 구성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수평적 소통 문화를 확산하고, ▲소통을 통해 실효적 성과를 창출하는 협업 분위기를 조성하여, 궁극적으로 ▲산림분야의 현안과 미래 이슈를 해결하는 ‘지속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