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상북도청 일대 … 교육․목장체험․요리 외 다수 마련 -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6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사흘간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경상북도청 앞에서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목장을 도심으로 옮겨온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생생한 목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우유에 대한 친근감 형성과 올바른 정보 제공을, 어른들에게는 우유 효능 및 활용법 소개 등을 통한 소비 촉진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전국 도 단위별로 8회씩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함평을 첫 시작으로 청주, 천안, 화성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안동(6월 14일~16일, 경상북도청 앞)에서는 다섯 번째로 열리는 행사이다.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의 세부 프로그램은 총 4개의 주제로 아래와 같이 마련되며, 우유와 관련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목장 체험, 우유 활용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우유 재미를 외치다 : K-milk 카페테리아, K-milk를 잡아라
▲우유 가치를 외치다 : 우유 이야기, 송아지 우유 주기, 육성우 건초 주기, 엄마젖소 손 착유
▲우유 다양성을 외치다 : 우유비누 만들기, 우유 탄탄면 만들기, 우유 핫케이크 만들기, 우유 빙수&라떼 만들기
▲우유 사랑을 외치다 : 디지털 밀크 터치스쿨, K-milk&우수 목장 홍보관, K-milk 행운의 캡슐, 우유 어린이 극장
위 프로그램들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젖소의 사육 과정과 국산 흰 우유의 우수성 및 안전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체험형 프로그램들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참여 행사로서 우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목장 체험 프로그램까지 마련해 우유에 대한 친근감 형성을 돕고 국산 우유의 우수성과 효능을 알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행사 취지를 밝히며,
“올해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우리 목장을 친근하게 느끼고 우리 우유를 매일 꾸준히 마시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입장 마감은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선착순 입장으로 현장 상황에 따라 입장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imilk.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