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특집

선진, 일선 경영자의 글로벌 감각 높이는 ‘제7회 VIL 프로그램’ 개최

- 글로벌 5개국 현지 임원 한자리에… 최고위급 경영전략 교육 개최
- 부서 간 연계, 재무 흐름 분석 강화된 ‘경영 시뮬레이션’ 통해 현지 대응역량 강화 도모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5일간 글로벌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제7회 글로벌 VIL(Value Innovation Leadership)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선진 VIL 프로그램은 각 해외 법인의 임원급 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영전략 교육과정이다.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선진 각 해외사업 부문의 임원들이 참석해 최신 경영전략 및 비전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고, 국가별 사업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올해는 기존 필리핀, 중국, 베트남, 미얀마에 이어 새로 설립된 인도 법인까지 총 5개 법인이 참여하여 더욱 성황을 이뤘다.

 

올해 교육의 핵심은 강화된 경영 시뮬레이션 과정으로, 점차 변동성이 높아지는 글로벌 시장 추세에 발맞춰 GE, 마이크로소프트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활용되는 커리큘럼을 도입하였다. 특히 지난해 진행했던 과정 대비 부서 간 연계 전략 수립, 재무제표를 통한 흐름 분석 부분이 더욱 심화되었다. 이를 통해 선진은 현지 이슈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 역량 있는 임원진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선진은 글로벌 사업 영역이 점차 넓어짐에 따라 실무자급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도 더욱 힘을 싣고 있다. 해외 팀장급 중간 관리자 교육 ‘선진 글로벌 HIPO’, 양돈 부문 사원 대상 축산선진국 연수 등이 대표 프로그램이며, 직급별, 직군별 특성에 맞춰 실무자 대상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 중이다.

 

선진 문웅기 경영지원실장은 “현재 선진은 글로벌 기업으로 가는 성장 기점에 있는 만큼, 유능한 인재의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과감한 교육 투자로 전 임직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산림

더보기
미래 산림과학을 밝히는 지식의 스위치 ‘ON’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산림과학 연구분야별 현안을 해결하고 가시적인 협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역량강화 소통 프로그램인 산림과학 ‘지식ON 프로젝트’를 이번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식ON 프로젝트’는 ‘지식을 켜다/지식이 온다’라는 중의적 의미와 함께, 집단지성을 극대화하고 끊임없이 지식의 순환을 촉진하여 산림과학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산림생명자원의 가치를 발굴하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를 비롯하여, 산불 등 대형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 기후변화 대응 목조건축 활성화 방안 등 11개로 구성된 산림과학 분야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산림과학 연구 선도를 위하여 농림위성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연구혁신 방안 등 첨단 과학기술을 연구에 접목하기 위한 역량강화 소통도 진행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식 ON 프로젝트’를 통하여 ▲모든 구성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수평적 소통 문화를 확산하고, ▲소통을 통해 실효적 성과를 창출하는 협업 분위기를 조성하여, 궁극적으로 ▲산림분야의 현안과 미래 이슈를 해결하는 ‘지속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