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수출용 축산물에 대한 외국어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이하 외국어확인서)의 발급 언어를 대폭 확대하도록 하는 관련 고시를 5월 16일(금)부터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출 축산물의 외국어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 발급 등에 관한 규정」(고시)의 개정으로 외국어확인서가 기존 1개 품목, 5개 언어(10종 서식)에서 6개 품목, 11개 언어(62종 서식)로 대폭 확대된다. * (기존) 1개 품목(소), 5개 언어(영어, 중국어-보통, 중국어-광동어, 말레이어, 크메르어) → (확대) 6개 품목(소, 돼지, 계란, 닭, 오리, 꿀), 11개 언어(영어, 중국어-보통, 중국어-광동어, 말레이어, 크메르어, 몽골어, 아랍어, 베트남어, 태국어, 일본어, 힌디어) 또한, 해외 수요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외국어확인서에 해당 국가 언어와 한국어만 병기하던 것을 한국어 또는 영어를 선택하여 병기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농식품부 전익성 축산유통팀장은 “외국어확인서의 발급 언어 확대가 축산물의 수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언급하면서 “수출업체의 수요를 수시로 파악하여 필요 시 고시 개정 등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 이하 코트라(KOTRA))는 지난 5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카자흐스탄과 아제르바이잔에서 올해 첫 「케이(K)-스마트팜 로드쇼」를 개최했다. 농식품부와 코트라(KOTRA)는 우리나라 스마트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케이(K)-스마트팜 로드쇼」를 개최하고 있다. 국내 스마트팜 기업이 직접 해외 유망시장에 찾아가 한국형 기술을 홍보하고 1:1 수출상담을 위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스마트팜 로드쇼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되었으며 수출기업 11개사*가 참여해 101건의 수출 상담**이 성료되었다. 아울러 카자흐스탄에서는 4건(36만불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가 체결되었다. * 대원지에스아이, 더아이엠씨, 리퓨터, 봉강친황경영농조합법인, 쎄네스테크놀로지, 알엑스오, 유니텍바이오산업, 일신하이폴리, 티지, 한보일렉트, 휴미템 ** 알마티 : 63건 / 바쿠 : 38건 카자흐스탄과 아제르바이잔이 소속된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은 스마트팜 도입이 비교적 초기 단계이고 한국 제품을 긍정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콩산업 발전을 위해 논콩 의무자조금 설치 논의를 위한 킥오프 회의를 5월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에 출범한 논콩임의자조금의 의무자조금 전환을 위해 콩 생산자단체인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사)국산콩생산자연합회, 농협중앙회와 지자체 등이 참석하여 그간의 자조금 추진 경과와 운영 방안, 의무자조금 설치준비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 토론한다. 논콩자조금은 콩 관련 농산업자*가 납부한 자금으로 조성되며, 농산업자 및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콩 산업 및 국가경제의 안정적 발전과 콩 생산자의 소득안정망을 구축 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 농산업자 : 해당 품목 농업인과 농업경영체, 생산자단체 및 자조금의 효율적인 조성‧운용 및 거출금의 공정한 분담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어 농식품부령으로 정하는 자 논콩 의무자조금 도입 시 콩 관련 농산업가 자조적으로 조성한 재원을 활용해 콩의 경쟁력 제고, 수급안정, 소비촉진‧홍보 및 조사‧연구사업 등을 추진해 농산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장수용 (사)한국논콩자조회 회장은 “콩의 소비 촉진과 품질 향상, 자율적인 수급 조절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바다의 날(5.31.)을 맞이하여 5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특수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해양환경 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인천) 청선학교, 연일학교, 예림학교, (남원) 한울학교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기후변화와 해양보호생물 등에 관한 교육 콘텐츠를 탑재한 대형 차량이 전국 4개 권역(수도권, 동해권, 서해권, 남해권)의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체험형 해양환경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 2016년부터 시작되어 1,335개 학교, 109,656명 어린이에게 교육 제공 이 프로그램은 그간 일반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는데, 이번 바다의 날을 계기로 외부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해양환경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해양쓰레기, 해양보호생물 등의 환경 문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재와 체험 활동을 통해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여 교육적인 효과는 물론 색다른 경험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S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이하 조사단)은 지난 1차 발표(4.29)에 이어 지금까지의 조사결과를 5.19일 2차로 발표하였다. < 1차 조사결과 주요내용 > o 공격 받은 정황이 있는 5대 서버 조사, 유심(USIM) 정보(전화번호, 가입자 식별키<IMSI> 등) 등 25종 유출 o BPFDoor 계열 악성코드 4종 발견 및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기관⋅기업 공유 o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 유출은 없었음 조사단은 6월까지 SKT 서버 시스템 전체를 강도 높게 점검한다는 목표하에, ①단계 : 초기 발견된 BPFDoor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한 리눅스 서버 집중 점검 → ②단계 : BPFDoor 및 타 악성코드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해 리눅스 포함 모든 서버로 점검 대상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4차례 점검이 실시된 1단계 결과를 정리하여 이번 2차 발표를 하게 되었다. 조사단은 5월19일 현재 총 23대의 서버 감염을 확인하여 15대에 대
행정안전부는 5월 19일(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회 섬의 날'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배우 위하준, 가수 하현우·안성훈·트리플에스, 요리사 오세득·정지선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에는 홍보대사들과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등이 참석했다. 8월 8일인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섬발전촉진법」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으며, 매년 섬이 있는 지자체에서 행사가 개최된다. ※ 1회: 전남 목포·신안, 2회: 경남 통영, 3회: 전북 군산, 4회: 경북 울릉, 5회: 충남 보령 홍보대사들은 올해 전남 완도에서 펼쳐질 '제6회 섬의 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행사기간에는 현장을 찾아 방문객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먼저, 섬의 날 행사가 열리는 전남 완도군 출신인 배우 위하준은 섬의 날 기념식에 직접 참석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가수 하현우와 안성훈, 트리플에스는 섬의 날 맞이 축하공연에서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요리사 오세득과 정지선은 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해양치유 밥상'을 현장에서 선보인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공간정보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제1기 공간정보 성장도약패키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국토교통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는 ‘공간정보 성장도약패키지’는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공간정보 산업의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출범됐다. 7년 미만(신산업 분야의 경우 10년 미만)의 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상생누리플랫폼(https://www.winwinnuri.or.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K-STARTUP 창업지원포털(https://www.k-startup.go.kr)의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 공고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 협약 및 입주 -공모전 홍보 및 지원자 모집 ▶ -신청 접수자 대상 1차 서류 평가 진행 ▶ -서면평가 통과자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이다. (*특집 기획기사 순서는 다음과 같다. ①한돈의 초고속 유통 시스템 ②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 ③단백질 함유량 1위 ④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⑤행복호르몬을 만드는 트립토판) #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단백질은 챙기는데 정작 면역에 도움 되는 영양소는 놓치고 있더라’는 생각에,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
하림산업이 장구의 신, 트로트 가수 박서진과 함께 안동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3월에 발생한 경상북도 산불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가수 박서진과 함께 기획한 활동으로, 필수 식료품 지원을 통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응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기부 제품은 하림 백제면 등 구호물품 7천여개로 약 2천만원 상당이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경상북도청으로 전달되어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에게 따듯한 한 끼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하림과 이마트가 협업 출시한 ‘하림 백제면’은 가수 박서진이 한 방송에서 “국물이 칼칼한게 진국이네~”라며 감탄 먹방한 라면으로 이 계기를 통해 하림산업과 공동 기부까지 인연이 이어지게 되었다. 하림 백제면은 닭고기와 돈사골, 우사골을 넣고 끓인 깊고 진한 고기 육수에 새우, 조개를 넣어 해물의 시원함까지 담은 제품으로, 치킨 어묵 후레이크로 국물의 고소함은 한층 올리고 풋고추로 칼칼함을 더했다.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쫄깃한 면이 담백한 국물 맛을 더욱 깊고 풍성하게 살려준다. 하림산업 관계자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과 안동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는 나눔 활동을 함께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2025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꿈다락 문화예술학교」생활거점형’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생활거점형’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일상 속 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덕문화관광재단은 향후 3년간 매년 국비 1억 원, 총 3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예술을 매개로 지역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 세대 간 연결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재단은 읍면 마을회관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예술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역 예술인과 청년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여 지속 가능한 문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거점으로서 재단의 기능을 강화하고, 공동체 회복과 문화 자립을 위한 토대 구축에도 힘쓸 방침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 대상 드럼라인 클래스 <YOUNG DRUM>, ▲중장년 산불 피해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