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DN, 산‧학‧지자체 협력 대학생 SW교육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1월 22일 본사 교육관에서 조선대학교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3주간(120시간) 진행된『제1기 SW교육강사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SW교육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코딩지도사 2급, 언플러그드 지도사, COS 2급자격증 등 총 3개의 SW교육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한전KDN 담당자는 “수료식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SW교육강사 양성과정을 통해서 SW교육 전문성을 쌓고, 향후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SW교육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여 뜻 깊은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이 주관하고 SW중심교육기관 조선대학교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참여한 『제1기 SW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대학생들은 도교육청이 선정한 도내 초·중학교에서 SW교육기부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SW교육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학점도 인정받고, 직업현장체험의 기회도 갖게 된다.
- 해수부, 전 세계 해양탐사 지원을 위해 UNESCO/IOC와 업무협약 체결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9일(금) 파리 유네스코(UNESCO)* 본부에서 정부간 해양학위원회(UNESCO/IOC**, 이하 위원회)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UN 국제해양과학 10개년 계획(이하 UN 해양과학 10개년 계획)*** 추진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 UNESCO(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rtural Organization) : 교육․과학․문화의 보급 및 교류를 통하여 국가 간 협력을 증진할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연합기구 ** IOC(Intergovernmental Oceanographic Commission) : 유네스코 산하의 유일한 해양과학 전담기구로 현재 148개 회원국이 가입하여 활동 *** UN Decade of Ocean Science for Sustainable Development (Ocean Decade)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병현 주 유네스코 대사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영제 부원장이 참여하였으며, 위원회 측에서는 블라디미르(Vladimir Ryabinin) 사
- 농가단위 백신접종, 소독 등 철저한 방역 당부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최근 주변국가*에서 구제역이 계속 발생하고 있고, 과거 발생사례**를 감안할 때 지금이 국내 구제역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라 보고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되는 5월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한층 더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해외 발생사례 : ‘17.12월(중국 O형), ’18.1월(중국 O형, A형/ 몽골 O형) ** 최근 국내 구제역 발생시기 : ①(‘16.1.11.∼’16.3.29.) 21건, ②(‘17.2.5.∼2.13) 9건 이를 위해 우선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이 기준치* 미만인 농가에 대해서는 검역본부에서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시도에서는 항체검사를 다시 실시하여 과태료를 처분하는 등 항체양성률이 개선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 (항체양성률 기준) 소 80%, 염소․번식용 돼지 60%, 육성용 돼지 30%소규모 가축사육 농가*의 소독 강화를 위해 농협 공동방제단을 금년 1월부터 당초 450개반에서 90개반을 늘려 540개반으로 확대 운영한다. * 소․사슴․염소 10두 미만, 돼지 500두 미만 농가 구제역 백신은 그간 단일 백
- 국가직영임지 확대해 산림 기능 활성화 및 공익 증진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조림용 대부지 및 분수림지’* 내 사유입목 1,050ha(약 315만 그루)를 매수한다고 22일 밝혔다. * 1960∼70년대 6.25 등으로 황폐화된 산림을 조기 녹화하기 위해 산림청은 개인이나 공공단체가 국유지에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국유지를 대여해줬다. 국유지에 생육하고 있는 입목의 소유권은 조림용 대부지 계약자 또는 분수림 설정자인 차수인에게 있다. 조림용 대부지 및 분수림지는 차수인이 경제력 부족과 자금회수 어려움 등 투자 기피로 인해 정상적 관리가 되고 있지 않아 산림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산림청은 관리가 부실한 조림용 대부지 및 분수림지 내 사유입목을 매수하여 국가직영임지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으로 육성 ·공급하고 있다. 매수한 산림은 생태환경과 산림경관 등 지역특색을 반영하여 국유림경영계획에 따라 공익을 위해 활용된다. 입목 매도를 원하는 조림용 대부지 및 분수림지의 계약자 또는 설정자는 매도승낙서를 작성하여 해당 산림을 관할하는 국유림관리소로 제출하면 된다. 사유입목의 매수가격은 감정평가업자 2인의 감정평가액을
- 조류인플루엔자(AI)·철저히 차단, 국가 가금유전자원 보존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 해 말부터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차단방역 활동을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가 열리는 오는 2월 11일(일)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 차단방역 활동은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전북 남원시 운봉읍 소재)에서 보존 중인 국가 중요 가금유전자원과 인근 지역 농장의 닭을 조류인플루엔자(AI)를 포함한 악성 질병 원인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실시중이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방문이 늘어남에 따라 외부인과 외부 차량으로부터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악성 질병 원인체를 미리 차단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먼저 가축유전자원센터는 계사(닭장) 주변에 생석회를 뿌리고 매일 2회 주변 도로를 소독하며, 계사 출입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에 힘쓰고 있다. 가축유전자원센터가 위치하고 있는 전북 남원시 운봉읍 지역 주민자치단체인 운봉애향회는 주말과 공휴일에 방문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며 집중 방역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운봉읍사무소도 방문 차량 바퀴에 묻어있을 수 있는 질병 원인체의 전파를 막기 위해 축제장 주 진입 도로 2곳에 주기적으로 생석
- 17일 대전 유성서 ‘사람중심 산림정책 확산 워크숍’ 개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7일 대전 유성구 봉명동 인터시티 호텔에서 ‘사람중심 산림정책 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산림청을 비롯해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관리원 등 담당자 약 25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중점 추진과제와 산림일자리 창출계획 등을 공유하고, ‘산림분야 혁신성장을 위한 인재양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교육과 훈련 등 사람에 대한 투자가 혁신성장의 원동력이자 지속가능한 발전의 핵심임을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산림분야 혁신을 추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비전인 ‘사람중심 경제’의 기틀을 마련한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서강대 석좌교수)의 특강이 있었다. 김 부의장은 사람중심 경제의 개념과 목표, 정부 추진계획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산림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사람 중심의 산림자원 순환경제를 구축하여 다양한 산림의 혜택을 국민들에게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산림청 직원 모두가 합
- 18일 정부대전청사서 ‘전국 도시숲 전문가 회의’ 개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도시숲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도시숲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여름철 폭염현상을 완화하는 등의 효과가 있으나, 대상지가 부족해 조성ㆍ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회의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도시 생활권 주변의 숲을 보존하는 등 그린인프라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시숲 정책 추진방향과 주요 과제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도시숲 확대 및 기능강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도시재생사업 등 타 부처 협업사업의 효율적 추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 대비 산림분야 역할 ▲국민참여 도시녹화운동 활성화 등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최근 환경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만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숲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
- 정부, 반려견 안전관리 대책 마련 - 정부는 1월 18일 이낙연 국무총리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어『반려견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ㆍ확정하였다. 일부 소유자의 관리소홀로 인한 반려견 물림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반려견 소유자와 일반 국민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실정이다. * 애완견 물림사고(한국소비자원) : (‘12) 560건 → (’14) 676 → (‘16) 1,019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해 10.23일부터「반려견 안전관리 TF」를 구성․운영하여 동물보호단체, 소비자단체, 전문가, 지자체의 의견을 듣고 농정개혁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대책을 마련하였다. 이번 대책은 반려견 소유자의 관리의무를 강화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1.반려견 소유자의 안전관리 의무 강화 위험도에 따라 맹견과 관리대상견, 일반반려견으로 구분, 안전관리 의무를 차등화 [ 1 ] 맹견 안전 관리 의무 맹견을 도사, 핏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8종의 개와 유사한 종 및 그 잡종의 개로 확대하되, 장애인보조견, 경찰견 등 공익 목적을 위해 훈련받아 활용중인 개는 맹견에서 제외한다. * (기존) ➀도사, ➁아메리칸 핏불
- 국립산림과학원, 동물실험으로 곶감의 인지기능 개선효과 입증 - 곶감이 기억력을 회복시키고 인지기능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곶감의 다양한 효능은 오래 전부터 알려져 왔으나 뇌과학 분야에서 구체적인 효과를 입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경상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곶감이 기억력 형성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ACh, acetylcholine)의 회복을 돕는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알츠하이머병(Alzheimer, 치매)을 유발하는 물질을 투여한 실험용 쥐에 곶감 추출물을 섭취시킨 결과, 쥐의 기억력과 학습 능력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됐다. ※ 알츠하이머병 :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이 점차 악화되는 병 Y미로(순간 공간인지력), 수동적 회피반응(단기기억능력), 수중미로(장기기억능력) 등 세 가지 실험 모두에서 곶감 추출물을 섭취한 쥐들은 정상 쥐들과 유사한 행동 반응을 보였다. 이는 곶감 추출물이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함량은 증가시키고, 알츠하이머 병(치매)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세틸콜린 에스테라제(AChE, Acetylch
- 수원 남문시장 내 ‘책, 그것이 알고 싶다’ 오디오북 방송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농식품 유통 현장 지원 서비스인 ‘전통시장 읽어주는 책 방송’을 확대 개편하여 올해 1월부터 수원 남문시장 ICT 통합방송국에서 휴먼라이브러리 ‘책, 그것이 알고 싶다’ 라디오 방송을 운영한다. 수원 남문시장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특구로 선정되면서 남문시장 내 9개 시장이 별도로 운영하던 방송국을 통합하고 ICT 방송국(SNBC)을 개국하여 상인DJ가 운영하는 라디오 방송을 시장 내 LED 전광판과 스피커 시스템으로 송출하고 있다. 읽어주는 책 방송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 전문자료실 사서가 농식품 유통 현장을 직접 방문해 책을 읽어주는 오디오북 형태의 휴먼라이브러리 서비스로, 지난해 처음 실시한 수원 못골시장 온에어에서 총24회 송출해 현장 상인과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장래 aT 농식품유통교육원장은 “작년에 성행한 인문학 열풍을 생업에 바쁜 유통 현장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어 아쉬웠는데 이런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aT는 앞으로도 더 나은 공공 서비스를 만들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