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박성철)이 2018년 KEPCO 국제발명특허대전에서 전력그룹사 부문 “동상”과 싱가포르 “Citizen Innovation”이 수여하는 특별상인 ”Genius Award”를 동시에 수상하였다. 한전KDN은 이번 국제발명특허대전에 지능형 전력계량 인프라(AMI)의 핵심 설비인 데이터집중장치의 전원부를 개선, AMI 통신망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특허기술을 출품하였다. 통상적으로 전주에 부설되는 데이터 집중장치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서지나 노이즈 때문에 고장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번에 한전KDN이 출품한 특허기술은 이러한 서지나 노이즈를 단계적으로 차단하여 데이터집중장치의 고장 발생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이다. KEPCO 국제발명특허대전은 “2018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의 중요행사 중 하나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에서 열린 바 있으며, IFIA(국제발명가협회)로부터 공식 인증된 국제적인 발명특허대전이다.
- 세계 최초 나노셀룰로오스를 이용한 ‘리튬-황 종이전지’ 개발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7일 울산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나무로부터 얻은 나노셀룰로오스(Nanocellulose)를 이용하여 폭발위험성이 현저히 낮고, 사용기간이 3배 이상 향상된 차세대 리튬-황 종이전지의 핵심 원천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 나노셀룰로오스 : 나무에서 추출한 나노 입자(나노 크기의 셀룰로오스 섬유)이다. ※ 리튬이온전지 : 이동통신 서비스의 발달과 함께 휴대용 전자기기에 폭넓게 이용되고 있으며, 같은 중량 및 부피당 에너지 용량을 높이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 리튬-황 종이전지 : 전지의 용량을 높이기 위해 황(기존 : 리튬금속산화물, 대표적으로 리튬코발트산화물)과 폭발 안전성 및 유연성 향상을 위해 나노셀룰로스 (기존 : 플라스틱)가 적용된 새로운 개념의 이차전지이다. 이번에 개발된 리튬-황 종이전지는 기존 전지에서 열에 약해 폭발 위험성이 문제가 되었던 플라스틱 분리막을, 나무 세포를 얇게 쪼갠 차세대 친환경 소재인 나노셀룰로오스로 대체해 고온, 충격 등 분리막 파괴에 의한 폭발위험성을 제거했다. ※ 분리막 : 음극과 양극을 분리하면서
- 산림청 국립산림치유원 ‘힐링 솔루션’ 프로그램 분석 결과 - 숲에서 맑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심신안정과 신체·정신건강 증진을 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이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경북 영주 봉현면 소재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상담사 224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캠프인 ‘힐링 솔루션(Healing Solution)’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스트레스 해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상담사들의 지친 감성을 충전하고 건강과 면역력 증진, 정서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일상과 벗어나 ‘숲으로’(숲길산책, 스모비(smovey) 체조, 해먹 휴식, 수중명상) ▲온전히 ‘나에게로’(와식·소리명상, 꽃차 체험, 소도구 운동) ▲다시 ‘삶으로’(아로마 마사지, 포토스토리 공유) 등으로 2박 3일간 진행됐다. ※ 스모비 : 진동 스윙을 이용해 심폐, 체순환, 근신경계에 자극을 주는 운동기구. 프로그램 후 참가자들의 스트레스와 감정상태 변화를 분석한 결과 우울증상, 신체증상, 분노증상 등 업무와 관
- 충북 청주, 전남 함평 지역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실시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11월 5일부터 충북 청주와 전남 함평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질병치료보험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가축질병치료보험 사업은 가축질병 감소와 축산농가의 안정된 생산기반 제공을 위해 「한·영연방 FTA 국내 보완대책(‘14.10월)」의 일환으로 도입되었다.동 사업은 축산농가에 계약된 진료수의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질병 진단, 진료, 예방접종 등을 실시하는 보험서비스로, 보험가입료의 50%를 정부가 지원한다.동 사업은 ‘18년부터 ’24년까지 7년간 시범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개체단위의 관리가 가능하고, 진료비용 부담이 많은 소(한·육우, 젖소)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키로 하였다.※ (시범사업규모) 7년간 총 164억(‘18∼’19년 각17억, ’20∼‘22년 60억, ’23∼‘24 70억)보장내용은 보험가입 가축의 질병 발생시 소요되는 치료비와 질병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백신접종 지원 등이며, 보험기간은 1년이다. * 보장질병 수 : (송아지) 4개 항목, (비육우) 8, (한우번식우) 28, (젖소) 23농식품부는 보험가입농가에 가축 질병 발생 시 진료수의
- 중국 최초로 유기인증 획득한 쌀스낵 대중 수출기념식 개최 - 수출품 박스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사진 왼쪽으로부터) 장화국제무역 김재웅 대표, aT 백진석 부사장, 손금주 의원, (주)청담은 김영식 대표, 장화국제무역 주정 총경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11월 5일(월) 전남 나주시에 소재한 ㈜청담은에서 '미래클 K-Food 쌀스낵 對중국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수출 기념식을 개최한 쌀스낵 제품은 한국산 쌀가공식품 최초로 중국 유기인증을 획득한 ‘레인보우 볼’ 제품 5종을 비롯해 칩과 소프트바 등 총 14종의 제품이다. 2천만원 상당의 725박스가 수출되며 우리 쌀의 새로운 시장개척과 농가소득제고를 위한 성공사례라고 할 수 있다. aT에서는 작년에 수출농식품 현지화지원사업을 통해 전남 곡성산 유기농 쌀과 레인보우 볼 영유아 쌀스낵 5개 제품에 대해 쌀제품으로는 최초로 중국 유기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 후 *미래클 K-Food 프로젝트지원대상 품목으로 선정하여 중국 상하이 소재 영유아식품 전문 바이어인 장화국제무역유한공사와 매칭하여 중국 수출이 성사되었다. * 미래클 K-Food
- 퇴·액비, 에너지 시설 확충을 위한 배움의 장 마련 농협 축산경제는11월1일~2일 양일간 농협세종교육원(세종시 소재)에서‘가축분뇨 자원화시설 설치 확대 워크숍’을 개최했다.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11월 1일~2일 양일간 농협세종교육원 (세종시 소재)에서‘가축분뇨 자원화시설 설치 확대 워크숍’을 개최했다. 가축분뇨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17개의 축협과 관할지역 지자체(환경, 축산), 농식품부, 환경부, 외부 전문가 등 약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추진 상 애로점 해결과 법규 이해 증진, 유용한 정보교류, 소통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가축분뇨의 근본적 처리를 위해 신규로 자원화 시설 건립을 추진 중인 축협들의 고민을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도움을 통해 해결하고자 마련되었다. 현재 축협 자원화 시설은 27개 조합, 31개 시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처리능력은 약 67만톤에 이르고 있지만, 가축분뇨 발생량이 연간 4,800만톤 임을 감안하면 약 1.4%에 불과한 실정이며, 기피시설에 따른 주민 반대 등으로 자원화 시설 건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이틀
- 대국민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해양생물 12종의 우리말 이름 선정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지난 10월 한글날을 맞아 실시한 ‘해양생물에 우리말 이름 지어주기’의 대국민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라, 해양생물 12종의 우리말 이름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외래어 이름을 가진 우리 해양생물에 우리말 이름을 찾아주기 위해 해양생물 관련 학회와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과 논의를 거쳐 해양생물 12종의 우리말 이름 후보를 정하고, 10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선호도 조사에는 1,300여 명의 국민과 2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였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해양생물 12종의 우리말 이름이 확정되었다. 새롭게 우리말 이름을 갖게 된 해양생물들은 이름만 들어도 대략적인 모습을 가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름만으로 어떤 생물인지 파악하기 어려웠던 시보르티접시조개나 미아베모자반, 엔도오모자반은 나비접시조개, 검은싸리모자반, 긴자루구슬모자반으로 각각 바꾸어 해양생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중국주름백합이나 왜모자반과 같이 해외 지명에서 유래된 해양생물의 이름도 빗살무늬백합, 덤불모자반으로 친숙하고 부르기 쉬운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감사원에서 실시하는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3년 연속으로 A등급을 달성하였다. 감사원에서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감사조직・인력 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4개 분야에 대해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일 감사원에서 발표한 2018년(2017년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중앙행정기관 부・위원회 그룹에서 4개 평가등급(A, B, C, D) 중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해양수산부는 일상감사 활성화와 더불어 감사의 실효성을 높여 조직을 효과적으로 관리한 점, 재무조치 실적이 증가한 점, 처분요구사항에 대한 집행률을 높인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류재형 해양수산부 감사관은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집행과 책임행정 실천을 위해 자체감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결과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해양수산부가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수행으로 앞으로도 계속 국민의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철저히 감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중소외식프랜차이즈 해외 시장 진출로 상생의 경영 노력 - 현지인 바이어와 상담 중인 한국관 참가 브랜드 관계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11월 1일(목)부터 11월 3일(토)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 aT, 카자흐스탄식품박람회(World Food Kazakhstan 2018) 참가 - 2018 WFZ 한국관을 관람하는 현지인 관람객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10월 31일(수)부터 11월 2일(금)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하는 식품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