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릿발 피해 예방하고 생산량 높일 수 있어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겨울사료작물이 생육을 시작하는 초봄은 생산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평년 대비 강수량이 적었던 지난 가을에 이어 이번 겨울에는 추위가 유독 심해 사료작물의 생육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며 사료작물 밑동이 솟구쳐 오르는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겨울사료작물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눌러주기(진압), 웃거름주기, 배수로 정비, 사료작물 덧심기 등 겨울나기 후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눌러주기는 뿌리를 토양과 밀착시켜주기 때문에 봄철 건조 피해와 수확할 때 이물질이 섞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뿌리가 땅속 깊이 내려가지 않고 표면에 넓게 펴져 자라기 때문에 반드시 눌러줘야 하며, 눌러주기만으로도 생산성을 15% 높일 수 있다. 웃거름을 제때 주면 사료작물 생육이 왕성해지기 때문에 잡초 생육을 억누를 수 있고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 거름 주는 시기는 작물의 생육이 시작되는 2월 중순에서 3월 상순까지가 좋으며,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헥타르당 요소비료 220kg, 청보리와
㈜오뚜기(대표이사 : 이강훈)의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가 지난 2월 1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0m 이승훈 선수를 위한 응원전을 펼쳤다.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 30명은 이승훈 선수가 이 날 경기에서 아쉽게 5위에 그쳤지만, ‘진라면 골드에디션과 함께 금빛 물결 만들기’ 라는 주제로 경기 시작 전부터 서포터즈를 3팀으로 구성하여 다양한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팀별로 응원 피켓을 들고 경기장 주변 시민들의 금빛 응원메시지를 영상으로촬영하여 SNS를 통해 홍보하고, 경기장에서도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지난 12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응원하는 20대부터 40대까지의 다양한 계층 3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3개월간 스피드 스케이팅 단체응원을 비롯진라면 홍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한편, ㈜오뚜기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대회의 공식 라면 서포터로 선정되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위한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오뚜기라면 전 제품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엠블럼을 적용, 전 세계의 축제인 2018평창 동계 올림픽대회에 오뚜기 라면을 알릴 채비
- “캄보디아에 나눔의 씨앗을 심다”,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최빈국 캄보디아의 미래 응원- 소중한 수입원이 될 망고나무 120그루, 가난한 세 아이의 엄마에겐 안전한 주택을...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봉사단 렛츠런 엔젤스가 지난 1월 27일(토)부터 2월 1일(목)까지 유엔이 정한 최빈개발도상국 중 하나인 ’캄보디아‘를 찾아 소중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규 한국마사회 부회장, 승마힐링센터 자원봉사자 등 24명으로 꾸려진 이번 봉사단은 씨엠립 지역을 방문해 ’망고나무 심기‘, ’주택 건축‘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우선, 렛츠런 엔젤스는 경제적 자립 및 환경 보호를 위해 주민들의 집을 방문하며 망고나무120그루를 심었다. 망고나무는 열매가 상품성을 갖추기 시작하는 약 3년 뒤부터 한그루 당 주민들에게 1년에 100달러(약 11만원) 정도의 소득을 안길 예정이다. 주택 건축 봉사도 이어졌다. 렛츠런 엔젤스는 날씨가 더운 캄보디아의 특성에 맞게 방수페인트를 꼼꼼하게 바르며 주택을 완공했다. 배 속의 아이를 포함 3명의 자녀를 부양해야 하는 이혼모인 ’엉끄은‘(23세, 여)은 “기존에 살던 오두막집은 잠글 문이 없어 아이들만 두고 외출하기 위험했다.
- 산림청, 25일까지 임도 21,064km 한시적 개방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9일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성묘객 등의 편의를 위해 임도 21,064km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임도 이용이 제한됐다. 개방기간은 설 연휴 전·후인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며 지역실정에 맞게 기관별로 개방기간을 조정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차량 통행이 용이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없는 곳에 한해 개방되며, 적설·결빙 구간과 산림보호구역 등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개방이 제한된다. 주변 나무를 베거나 임산물·희귀식물을 채취하는 등 불법으로 산림을 훼손할 경우 처벌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개방임도의 일부 그늘진 곳은 결빙으로 위험할 수 있으니 통행시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라며 “날씨가 건조해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성묘시 준비한 제수용품 상자와 비닐 등은 반드시 수거해 안전하게 처리할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2월 8일(목)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에서 소말리아 아덴만에 파견되는 청해부대 제26진 문무대왕함(함장 해군 대령 도진우) 파병 보고를 받고 부대원들을 격려한다. 문무대왕함은 해적으로부터 우리나라 선원과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09. 3월 청해부대 제1진으로 나가 이번이 6번째 출병으로 우리 함정 중 아덴만 파병 경험이 가장 많다. * 파견기간: ’18.2.12∼’18.8.14.(6개월), 활동해역: 아덴만 입구∼홍해 입구 순환 김 장관은 그동안 먼 이국 바다에서 우리 선원·선박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준 청해부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파병도 무사귀환 당부와 함께 5백만원 상당의 위문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청해부대는 ‘09년 3월부터 아덴만 해역에서 우리 선박에 대한 호송 및 EU, 연합해군사령부와 함께 해상안보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는 지난해 9월 파견된 제25진 충무공이순신함(함장 해군 대령 김정태)이 임무를 수행 중이다.
- 서울 도심 유일의 국유림 명품숲, 국가산림문화자산 제1호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7일 서울 홍릉숲을 ‘이달의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홍릉숲은 1922년 임업시험장(현 국립산림과학원)이 생기면서 연구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수목원이자 서울 내 유일의 국유림 명품숲이다. 이곳은 원래 명성황후의 능이 있던 곳으로 ‘홍릉’이라는 이름도 옛 능에서 유래했다. 홍릉숲에서는 사시사철 총 2,035종의 아름다운 꽃과 나무, 그리고 80종이 넘는 새를 관찰할 수 있다. 2016년 5월부터는 사전예약제를 통해 평일에 숲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하루 500명으로 제한된다. 주말은 자유 관람으로 개방된다. 홍롱숲의 숲해설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2월의 홍릉숲은 하얀 눈 속에서 노란 꽃잎을 피워 이른 봄을 알리는 복수초로 유명하다. 복수초는 일출과 함께 꽃잎을 펼치고 오후 3시경 꽃잎을 다시 오므리기 때문에 활짝 핀 복수초를 감상하기 위해 홍릉숲은 오전 11시부터 사진 애호가들의 발길로 붐빈다. ‘국가산림문화자산 제1호’인 홍릉숲
- 해수부, 업무혁신 12개 과제 세부 실행계획 마련 -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2월 5일(월) 오후 3시 세종청사에서「해양수산분야 3관*혁신 T/F」전체회의를 개최한다. * 관행안주(慣行安住), 관망보신(觀望保身), 관권남용(官權濫用) 이번 회의는 3관혁신을 위해 올해 추진되는 12개 과제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하는 자리로, 그간 T/F 운영경과 보고와 분과별로 선정과제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의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대표사례로, ① 귀어민의 어촌계 진입이 수월하도록 어촌계 가입기준을 기존 지구별수협 조합원에서 일반 어업인으로 완화한다. ② 해양분야 RD 기획연구를 민간에게도 개방하고, 미래해양산업기술개발사업관련 창업기업 국가 의무지원 비율도 확대한다. ③ 천일염에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하여 국민의 건강과 밀접한 먹거리 안전성도 확보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회의에서 “올해 추진하는 과제가 국민들에게 삶의 질이 달라지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3관혁신 T/F는 해양수산분야의 고질적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난해 10월에 구성되어 (사)녹색습지교육원 백용해 원장을 위원장으로 해양분과, 수산분
- 화훼 출하농가, 중도매인, 소매유통 등 130억 원 규모 지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화훼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출하유도 및 화훼유통사업자에게 화훼류 운영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공판장의 출하와 분산기능을 강화하기 위해‘2018년 화훼공판장 운영활성화자금’지원대상 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정책자금 지원대상은 aT화훼공판장과 약정을 체결한 화훼농가와 중도매인, 화훼 관련 소매유통업체이다. 지원규모는 130억원으로 대출기간은 1년, 금리는 농가 2.5%이내, 중도매인 3%이내에서차등 적용되고, 소매유통 업체는 실적에 관계없이 3%로 대출금액은 최소 1천만 원부터 최대 4억 원까지이다. 모집기간은 2월 2일까지이며, 해당사업 신청서와구비서류목록 안내는aT화훼공판장 홈페이지(yfmc.at.or.kr)의 화훼정보실 서식자료실 에서 다운받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본인의 강점을 피력할 수 있는 주제 발표 및 그룹 최고 경영자로서의 능력과 자질에 대한 심층/비교우위 평가를 거쳐 최종 후보군(Short List) 3명 선정 : 김정태, 최범수, 김한조- 22일 프리젠테이션(PT), 추가 심층면접 및 질의응답을 거쳐 차기 회장 후보 확정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윤종남)는 16일 8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고심에 고심을 거쳐 최종 내부 1명, 외부 2명 등 총 3명의 최종 후보군(Short List)을 확정했다.내부후보는 김정태, 외부후보는 최범수, 김한조로 압축되어 유효경쟁이 가능하게 됐다. 회추위는 지난 1월 9일 27명의 후보군(Long List)를 16명으로 압축한 이후 16명을 대상으로 인터뷰 참여 여부에 관해 일일이 확인하였으며, 그 중 9명이 고사하고 7명이 인터뷰에 응하기로 하였다. 회추위가 일일이 인터뷰 참여 여부를 확인한 이유는 최종 후보군(Short List) 선정 후 포기하는 후보가 나오지 않도록 하여 유효경쟁이 끝까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으며, 회추위는 인터뷰를 고사한 9명 중에는 아주 경쟁력 있는 후보들이 많았고 이분들이 인터뷰를 고사한 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 멧돼지 유인 효과 높아 집단 포획 가능, 내구성·안전성도 좋아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농경지 멧돼지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하게 멧돼지 무리를 포획할 수 있는 트랩을 개발해 이용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멧돼지 포획트랩은 연중 사용이 가능하지만 전국적으로 수렵이 금지되는 2월부터 4월까지 설치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멧돼지를 잡을 수 있다. 이 멧돼지 포획트랩은 현재 상용화된 멧돼지 트랩에 비해 멧돼지 유인 효과가 높고 내구성과 안전성도 향상됐다. 개발된 트랩은 바닥부분에 자재를 두지 않아 먹이유인 효과가 좋고, 유입구는 큰 멧돼지와 어린 멧돼지가 쉽게 들어가도록 두 개 이상 만들었다. * 기존에 이용되고 있는 낙하식 트랩은 연속적인 포획이 힘들고 바닥부분이 철판으로 이뤄져 있어 자연스런 먹이유인 효과가 어려움 또한 포획된 멧돼지가 트랩 내부에서 격렬한 행동을 할 경우 트랩이 안전하도록 케이지형 철골구조로 제작해 트랩의 내구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멧돼지를 성공적으로 포획하기 위해서는 트랩이용 과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멧돼지의 트랩 기피반응을 줄이기 위해 트랩 설치 후 초기 포획률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트랩 이용 과정은 멧돼지 이동통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