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박회사 구조도(예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수부’)는 12.15일(목)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해운산업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간담회’를 개최한다. 김영석 장관 주재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는 해양금융종합센터(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로 구성), 한국자산관리공사 및 한국해양보증보험 등 해운금융 관련 주요 기관들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10월 31일 발표한 「해운산업경쟁력 강화 방안」의 주요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선박 신조지원 프로그램’ 및 ‘캠코 선박펀드의 확대’, ‘해양보증보험 활성화’ 등 주요 금융지원 정책의 추진 현황과 해운금융 관련 시장 동향 및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고, 해수부와 정책 금융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김영석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현대상선의 얼라이언스 가입이 확정된 만큼 현대상선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원양선사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참석기관에 요청하고, 현대상선의 재무구조 개선과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한국 선박회사’의 신속한 출범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해운시황 장기침체에 따라 선박담보가치(Loan To Value) 하락
【시험해역】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2월 13일(화) 군산항 인근 해역에서 덴마크 해사청과 함께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핵심 기술인 ‘육상과 선박 간 정보중계 시스템(해사클라우드, Maritime Cloud)’ 공동 시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UN 산하 국제해사기구(IMO)는 전 세계 해양사고의 82%에 달하는 ‘인적과실에 의한 해양사고’를 줄이기 위해 선박운항기술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하여 항해 장비를 통합·표준화하는 이내비게이션 도입을 결정하였고, 2020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와 같은 국제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연근해 에서의 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2020년까지 1,300여억 원을 투입하여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사업이란 이란 어선, 소형선이 많은 우리 나라의 해상교통 환경을 고려하여, 우리나라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와 연계하여 신산업을 창출하기 위한 국가 연구개발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내비게이션 핵심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2014년 1월 이내비게이션 기술 선도국가인 덴마크, 스웨덴과 ‘이내비게이션 기술개발 협력
1. 파 넣은 콩나물국콩나물은 몸의 열을 내려주고 간 기능을 회복시켜 감기를 다스리는 데 효과적이다. 콩나물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고, 아스파라긴산과 섬유소도 풍부하다. 콩나물국을 끊일 때 파를 넣으면 좋다. 파에는 비타민과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해 위와 폐의 기능을 돕는다. 특히 파뿌리에는 알리신이 많이 들어 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며, 감기로 인한 두통, 배뇨곤란, 설사, 해열, 발한, 복통에 효과가 있다. 2. 더덕 무침, 구이더덕에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위장과 폐의 기능을 강화시켜 준다. 더덕은 기침을 멈추게 하는데 도움을 주며 해열, 거담, 소염기능이 뛰어나 기관지 질환에 효과적이다. 더덕은 꿀에 발라 구워 먹거나 고추장 양념구이로도 먹기 좋으며, 생채로 양념해 먹어도 좋다. 단 더덕은 찬 성질이 강한 음식이라 너무 많이 섭취하면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3. 모과차모과는 만성화된 기침에 효과가 있다. 모과차를 꾸준히 마시면 기침감기에 좋다. 근육과 골격을 이루는 주요 성분인 칼슘과 미네랄, 철분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고 관절을 강화시키는 효능도 있다. 4. 무국무에는 비타민C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 쌀 재고를 조기에 감축하기 위해 내년에 정부 쌀 52만톤(현미 기준)을 사료용으로 처분할 계획이다. 내년에 사료용으로 처분할 52만톤은 2013년산 재고 쌀(현미 25만톤)과 2014년산 시장격리 쌀 전량(현미 27만톤)으로, 올해 사료용으로 공급한 물량(10.1만톤) 보다 5배 이상 증가된 수준이다. * ‘14년 수확기에 쌀이 신곡 수요량보다 많이 생산됨에 따라 정부가 쌀 시장 안정을 위해 신곡 수요량을 초과하는 물량을 매입하여 비축하고 있는 쌀이번 사료용 공급은, 현재 쌀 생산량 중 신곡 수요량을 초과하는 물량 전량(29만9천톤)을 시장격리하였음에도 정부쌀 재고 과잉이 쌀값 하락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제기됨에 따라 쌀 시장의 불안 요소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재고 쌀 52만톤을 사료용으로 처분하면 재고 관리비용 절감, 사료원료곡물 수입대체 효과 등을 감안할 때 약 1,162억원*의 기대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기대효과 1,162억원 : 재고 관리비용 절감(551억원, 1년 기준) + 사료곡물 수입대체(1,079억원, 옥수수 기준) + 주정용 대신 사료용으로 공급시 판매손실(468억원)내년에 사료용으로 공급하는 정부
정부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12.12(월) 조류인플루엔자(AI)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였음. 농림축산식품부는 동 회의에 보고·논의한 사항에 대해 신속한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1. AI 방역대책본부 확대 개편농림축산식품부는 AI방역대책본부(본부장 : 농림축산식품부장관)를 확대 개편하여 AI 방역대책본부내에 범정부 지원반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범정부 지원반에는 안전처(안전점검), 행자부(지자체), 환경부(철새, 수렵장 등) 및 질병관리본부(인체감염예방 등) 등 관계부처의 인력을 파견 받아 범정부적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2. 전국 일제소독 후, “전국단위 가금류 일시 이동중지 명령”추가발령농식품부는 12.12(월) 전국 가금 관련시설, 차량 등에 대해 일제 소독을 실시한 후, 12.13(화) 00시부터 12.14(수) 24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 가금류 관련 사람, 차량, 물품 등을 대상으로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할 계획이다. 일시 이동중지 적용대상은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에 등록된 89천개소임.* 농장(53천개소), 가금류 도축장(48), 사료공장(249), 축산관련 차량(36천대) 등 89천개소이동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2월 14일(수) 10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인천광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항만공사와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인천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을 민간개발 방식에서 공공개발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각 기관이 담당해야 할 역할 범위에 대해 합의하고 이번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업무협약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사업 총괄 및 관계기관 간 의견 조정, 인천광역시는 도시계획 및 민원 처리, 토지주택공사는 사업 총괄 운영, 인천항만공사는 부두 재배치 및 토지제공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앞으로 인천광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사업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추진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2017년 상반기에 사업구상(안)을 마련하고, 2017년 하반기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2012년 4월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을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2013년 5월 단계적으로 시민에게 개방하는 ‘인천내항 항만재개발 추진 로드맵’을 발표하였다. 이후, 2015년 3월과 2016년 5월 민간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과도한 어획으로 수산자원이 감소하고 있는 연안 어장의 수산자원을 회복시키기 위해, 내년에 바다숲 3,038ha와 바다목장 5개소를 신규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바다숲 조성사업이란 갯녹음(바다사막화)이 진행된 해역에 대해 해조류 이식, 자연석 또는 해중림초 설치, 천연 해조장 관리 강화, 자연 암반 개선 등을 실시하여 연안 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이다. 해양 수산부는 2030년까지 전국에 바다숲 54,000ha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2009년부터 올해까지 8년에 걸쳐 총 12,208ha를 조성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관리공단에서 바다숲 조성이 가능한지 여부를 사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8일(목) 정부, 학계, 연구기관이 함께 참석한 ‘2017년 바다숲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대상지를 확정하였다. 대상 지역은 해당 지역의 갯녹음화 정도, 암반 분포, 오염원 유입 가능성 등을 종합 고려하여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지역별로 환경 요인을 분석하여 적합한 바다숲 조성 기법을 적용하여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지속 가능한 어업생산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바다숲 사업과 함께 ‘바다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벼에서 저장단백질을 생성하는 유전자발현을 억제해 벼 종자의 저장단백질 기능을 분석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벼 종자에는 글루텔린, 프롤라민, 글로불린 등의 저장단백질이 6%~8% 정도 들어있으며, 종자 발아를 위한 질소 공급원 및 사람이 섭취했을 때는 단백질 공급원으로 쓰인다. 이번 연구에서는 ‘RNA 간섭(RNAi)’ 기술을 이용해 벼의 주요 저장단백질인 글루텔린·프롤라민·글로불린을 만드는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해 벼 종자의 저장단백질 함량을 낮췄다. 그 결과, 저장단백질이 쌓이는 세포 소기관 및 단백체(protein body)의 구조가 작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또 전분 함량도 감소됐으며, 벼 종자의 싹 트는 시기도 늦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단백질 함량이 낮은 벼를 개발하면 단백질 섭취를 줄여야 하는 환자나 저장단백질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저장단백질이 줄어든 벼를 대상으로 단백질 생합성 시스템을 이용해 다른 단백질을 채울 경우 고부가의 의료용 단백질을 생산할 수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온라인 학술지인 ‘프론티어즈 인 플랜트 사이언스(Frontiers in Plant Sc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국산 붉은색 컬러감자 ‘홍영’ 껍질이 일반감자 껍질에 비해 폴리페놀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암활성 효과가 뛰어나다고 밝혔다. ‘홍영’에 다량 함유된 폴리페놀(polyphenol) 성분의 하나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은 전립선암 등에 항암활성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져 있다. ‘홍영’의 기능성 성분을 분석한 결과, 안토시아닌 외에도 다양한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돼 있음을 확인했다. 홍영 껍질1)의 추출물에는 폴리페놀 성분인 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 299.2㎍/g, 갈산(Gallic acid) 360.48㎍/g, 프로토카테츄산(Protocatechuic acid) 87.1㎍/g 정도가 함유돼 있다. 함유된 성분은 대부분 항산화, 항염증, 항암 및 지방 분해 작용 등을 하는데, 국내 대표적인 감자 품종인 ‘수미’와 비교하면 클로로겐산은 8.6배, 갈산은 1.3배, 프로토카테츄산은 1.6배로 많았다.2) 건강기능성이 증명된 홍영감자는 일반감자에 비해 아린 맛이 적고 식감이 좋아 익히지 않고 껍질과 함께 생으로 먹거나 천연 맛깔장을 곁들여 샐러드로 이용하면 안성맞춤이다. 감자는 보관 시 녹색으로 변색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지난 6일 ‘붉은 대게’와 ‘갈치’에 대해 임의 자조금 설치를 승인하여, 연근해 어업 분야에 대한 품목별 자조금 단체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임의 자조금이란 특정 품목의 소비 촉진, 품질 향상, 자율적 수급 안정, 유통구조 개선 등을 위해 구성원이 납부하는 임의 출연금과 정부 지원금을 재원으로 하여 자조금 단체가 운영하는 자금을 말한다. 그 동안 양식어업이나 농․축산업 분야에서는 지역별․품목별로 여러 대표 조직이 구성되었으나, 연근해 어업 분야에는 품목별 대표 조직 구성이 미흡하고 이에 대한 유인책이 부족하다고 지적되어 왔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지난 해 ‘연근해 어업 품목별 조직화 방안’을 수립하고 관련 예산도 신규로 6억 원을 확보하였다. 또한 지난 3월부터는 연근해 어업인의 생산자 단체 조직화를 돕기 위해 어촌어항협회에 위탁하여 행정적․기술적 맞춤 지원 제도를 운영하였다. 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을 위해서는 해양수산부의 심사를 거쳐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허가 및 자조금 설치 승인을 받아야 한다. 12월 초까지 현재 법인 설립절차 진행 중인 꽃게를 포함하면 연말까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