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기전 산사태 예방 사업 예산집행 상황 점검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9일 4,188억 원에 달하는 산사태 방지 분야 예산 집행 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작년 역대 최장 장마에 따른 집중호우와 연이은 태풍으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 복구 사업과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의 진행현황 및 예산 집행상황을 점검하였다. * ’20년 산사태 피해면적 : 1,343ha ** ’21년 산사태 분야 예산(국비) : 복구사업 1,997억 원, 사방사업 2,191억 원 기상청이 발표한 ‘2021년 여름철 3개월 전망(6∼8월)’에 따르면 여름철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올해도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하여 국지성 집중호우와 연관성이 높은 산사태 발생 위험이 큰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작년 산사태 피해지에 대한 조기 복구와 더불어 산사태 피해 예방에 효과가 큰 사방사업을 적기에 준공하는 것이 여름철 산사태 피해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산림청 이광호 산사태방지과장은 “올여름도 작년처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의 빈발이 전망되므로 산사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라며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우기전 산림분야 피해의 신
영덕군은 지난 4일 경북 안동시에서 처음으로 발생된 과수화상병이 발생되고 확산됨에 따라, 8일 관내 유입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영덕 관내 사과․배 과원 경영자, 농작업자 및 관련 산업 종사자는 과수화상병 발생농가 과원출입금지, 과수농장주․농작업인력․장비의 지역간 이동시 방역수칙 의무화, 과수화상병 발생지 잔재물 이동금지, 과수묘목 구입 및 반출 등 묘목관리 이력 기록 의무화, 과수화상병 예방․예찰강화를 실시해야 한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성병으로 사과, 배 등에 집중발생하고, 나무의 잎, 꽃, 가지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거나 붉은색으로 변하여 고사하며, 전파속도가 빠른 식물병이다. 영덕군은 행정명령 발령 즉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TF팀 총괄담당으로 과수화상병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8개조 병해충예찰방제단이 9개 읍․면 사과, 배 전체 농가에 긴급 예찰활동을 6월 11일까지 완료 계획이며, 과수재배농가에 SMS 발송, 읍면 현수막 게첨 및 안내문 발송 등 화상병 유입 차단을 위한 사전방제조치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앞서 영덕군은
- 최근 딥페이크·로맨스 피싱 등 상대를 기만해 금품을 갈취하는 신종 온라인 피싱 사기 급증 - 송재호 의원“현행 제도는 보이스 피싱 대책 중심으로 신종 온라인 사기 대응은 사각지대에 놓여, 이용자가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방책을 마련하고 신종사기에 대한 관계당국의 발 빠른 대처 필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의원(제주시 갑·정무위)은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피싱 및 로맨스 피싱을 예방하기 위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2일(수) 발의함 코로나 이후 비대면 사회로 전환되면서 온라인 신종사기 유형으로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온라인 사기 범죄, 온라인에서의 친분을 이용해 금품을 갈취하는 ‘로맨스 피싱’이 급증하고 있음. 특히 올해 5월 경기도에서는 로맨스 피싱 수법으로 76명에게 46억 4,000만 원을 갈취한 조직원들이 붙잡혔으며, 몸캠 피싱도 2015년 102건에서 2019년 1,824건으로 17.8배나 증가하는 등 사기 피해는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음 그러나 현재 온라인 사기 예방 제도는 보이스 피싱 예방 및 사후 대책에 중점을 두고 있어,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사기·로맨스 피싱 등 신종사기 유형에
[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함슬옹 전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이 유력 당권주자인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을 향해 "꼬마신랑이 옥동자 잉태할 수 있나. 할아버지를 모셔 와서 무릎에만 앉아있을지 걱정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꼬마신랑'은 30대 당권주자이자 최근 유력 후보로 부상한 이 전 최고위원을 지칭하는 것으로, 당면 과제인 대선주자 영입을 우려하는 말로 풀이된다. 또 '할아버지'는 이 전 최고위원이 당대표가 되면 대선 선대위원장을 맡도록 하겠다고 밝힌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빗대어 말한 것이다. ----------------------------------------------------------------------------------------- 함후보는 이준석 후보가 당대표에 당선되면 스스로의 능력으로 대권을 지휘하면 될 것이지 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의존 하려 하는 것이냐며 탄식했다. 오늘 대구연설에서는 어떠한 말로 국민들과 당원들에게 어필하며 승기를 굳혀 갈지 주목받고 있다.
영덕군 오십천변(궁도장에서부터 천전대교 사이)에 관상용 꽃양귀비와 안개초가 꽃을 활짝 피워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중순경 오십천 주변에 꽃양귀비와 안개초를 파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으며, 붉은 꽃양귀비와 하얀 안개초가 대비를 이루며 올해 5월 초부터 개화를 시작했다. 오십천에 꽃양귀비가 피었다면 덕곡천에는 코레우리와 가우라가 꽃을 피워 덕곡천 산책로에 나온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꽃양귀비와 코레우리 등 여러 품종의 꽃은 코로나19로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일상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새로 시도된 다양한 꽃들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 조경관리팀에서는 6월 첫째 주부터 둘째 주까지 꽃양귀비의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으며, 임승철 산림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꽃의 생기를 느끼며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라 2024년까지 정부세종청사에 전기차 충전기 110기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국내 전기차 누적 보급량 : ’18년 5.6만 → ’20년 13.5만 → ’25년 113만 → ’30년 300만 (자료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 정부는 기후변화 대응 및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전기차 보급을 확대해 가면서 친환경 자동차법에 따라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지자체 조례**에 정하여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하고 있다. - 정부세종청사가 위치한 세종시는 법정 주차면의 0.5% 이상을 설치토록 규정하고 있고, 향후 2%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 온실가스 배출 감축(’17년 대비, 주행기준) : ’25년까지 8% → ’30년까지 24% ** 세종특별자치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촉진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10조 현재 정부세종청사는 청사 전체적으로 세종시 설치기준 0.5%를 충족하는 48기를 운영 중으로, 2024년까지 62기를 추가 설치하여 법정 주차면수의 2%인 총 110기를 단계적으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2021년에는 전체 17개 동 중 동별로 보았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통해 ㈜셀리드사의 위탁을 받아 센터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료(임상시험용 백신)를 생산하는 성과를 도출하였다고 밝혔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6.2.(수)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방문, 코로나19 백신 임상시료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백신 개발 중인 셀리드, SK바이오사이언스의 개발 애로를 청취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백신산업 육성과 국내기업의 백신 임상시료 생산 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선제적으로 안동과 화순에 국제 규격의 시설을 갖춘 백신생산 위탁대행시설 및 장비를 구축해 왔으며, ◦ 2020년도 10월부터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국내 기업의 동물세포 기반 백신 공정개발, 임상시료 생산을 지원하여 금번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료를 생산하였다. ㈜셀리드사가 개발 중인 백신은 1회 접종하는 백신으로서 얀센백신과 동일한 플랫폼인 바이러스벡터 방식으로 현재 임상 1상 및 2a상 단계 개발이 진행 중이며, 금번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에서 위탁생산한 백신은 신속하게 셀리드의 임상 2b-3상 진행을 위하여 사용될 시료이다. 박진규 차관은 “국제적 수준의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6월 1일(화), 전해철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17개 시‧도 부단체장 및 부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제4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방안(1월)’의 현장 이행력 강화와 서당 형태 기숙학교(경남 청학동 서당) 학교폭력 사태 예방‧대응, 반부패·청렴 혁신 관련 지자체 협조사항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통해 자치단체와 관계기관의 ①아동학대 전담인력 신속 배치, ②즉각분리제도(3.30. 시행) 안착 및 보호 인프라 확충 등 관련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피해아동 쉼터‧일시보호시설의 조속한 설치‧운영과 즉각분리 후 7일 이내 조사, 조치 결정(원가정 복귀, 보호조치 등) 및 아동의 치료‧회복 지원에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과 지원도 당부하였다. 경찰청은 학대예방경찰관-전담공무원 간 현장 동행출동 및 쉼터 등 피해아동 보호시설·의료기관 연계체계 구축 등을 자치단체에 요청하였다. 교육부는 제17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 심의결과(4.15.)에 따른 ’21년 시‧도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시행계획 수립과 코로나19로 늘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책임수행기관* 제도를 도입하여 사업기간을 단축하고 민간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지적재조사법 시행령」일부 개정안과 도시재생 전문인력의 양성에 관한 계획 수립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도시재생법 시행령」일부 개정안이 6월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 책임수행기관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측량ㆍ조사 등의 업무를 전담하여 수행 <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 이번 개정안은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의 지정을 위한 공간적 범위, 인력요건, 지정기간을 명확하게 정하고, 지정취소사유와 책임수행기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법 개정 시행일에 맞춰 오는 6월 23일부터 시행된다. 「지적재조사법」시행령 일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수행방법 개선 및 민간 업무범위 마련 기존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업무는 지적측량수행자(한국국토정보공사·민간업체)가 경쟁을 통해 수행해왔으나, 앞으로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책임수행기관을 지정하면 사업을 시행할 지적소관청(시장·군수·구청장)이 책임수행기관에 위탁하고, 책임수행기관은 민간에 일부 업무를 대행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지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제5회 여성농업인 생활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바쁜 농번기를 피해 6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여성농업인 생활수기 공모전’은 문예창작 활동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직업인으로서 자긍심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여성농업인이 농촌에서 겪은 일상 또는 역경을 이겨낸 이야기, ▲귀농·청년 여성농업인의 농업·농촌 고군분투기, ▲다문화 여성의 농업·농촌 이야기 등이다. 공모전에는 농사를 짓고 있는 여성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A4 용지 기준 3매 이상 6매 이하(다문화 여성농업인은 2매 이상) 분량의 수기를 작성해, 이름과 연락처 및 관련 사진과 함께 공모 담당자 전자우편(sugi@agrinet.co.kr)으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한 작품은 시인과 소설가 등 전문심사단이 ▲체험의 현장성, ▲여성농업인으로의 자긍심 등을 중심으로 심사하여, 9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점(농식품부 장관상, 상금 300만원), 우수상 5점(농협중앙회 회장상, 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 14점(한국농어민신문사 사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