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 이하 한농대)는 12월 26일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정병엽)와 방사선을 이용한 작물 육종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사선 육종은 생물에 방사선을 처리하여 돌연변이 발생 빈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유전적 다양성을 증대시키는 공인된 육종 방법으로서, 벼, 콩 등 식량작물뿐 아니라 화훼류 및 과수류 등 신품종 개발에 전 세계적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한농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는 방사선 육종을 통해 벼, 콩, 화훼, 소재용 작물 등 49개 신품종을 종자원에 등록하였으며, 관련 연구진 및 연구장비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한농대는 새만금 간척지에 위치한 스마트 실습포장을 활용하여 간척지 적응 작물 재배 및 특성 평가에 관한 연구와 교육을 추진 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한농대와 첨단방사선연구소는 새만금 간척지 내 실습포장을 활용한 작물 육종 및 농업 관련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육종포장, 연구시설 및 장비 등의 공동 활용 ▲학술, 기술 및 정보교류 등 시설 및 기술 등을 공동 활용하기로 하였다. 우선 첨단방사선연구소의 밀과 사료작물 육종계통에 대한 재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코피아)* 캄보디아센터 송영주 소장이 캄보디아 훈 마넷(Hun Manet) 총리로부터 정부 훈장을 받았다. *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Korea Partnership for Innovation of Agriculture):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국제개발 협력사업. 개발도상국 현지 맞춤형 농업기술 개발 보급을 통해 협력 대상국의 농업 생산성 향상 및 소농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함 시상식은 지난 12월 17일(현지 시간) 코피아(KOPIA) 캄보디아 사업 15주년 성과공유회에서 거행됐다.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디스 치나(Dith Tina) 장관은 훈장을 수여하며, 한국과 캄보디아 간 농업기술 협력에 감사하고 캄보디아 농업 발전에 기여한 코피아(KOPIA) 사업의 공로를 치하했다. 코피아(KOPIA) 캄보디아센터는 2010년 설립 이후 캄보디아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다양한 농업기술 개발 및 보급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특히 캄보디아 최초 1대 잡종 옥수수 품종(CHM01)을 개발해 농가 시범 재배(342헥타르)와 종자 생산(8.2톤)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입 종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2월 24일(화) 충청남도 부여군 소재 삼신늘푸른동산(아동보육시설)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따뜻한 시간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였다. 송미령 장관은 지역 자원봉사자와 함께 일일 산타가 되어 준비한 선물을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였고, 보육시설에 위문금품을 제공하며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송미령 장관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과 사랑으로 보살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송미령 장관은 “2007년부터 농식품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농식품가족 희망나눔 캠페인(Green Heart)’을 통해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자회사 ㈜푸르샨식품(대표 이태형)이 지난 13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삼계탕 400개를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맹동면 관내 27개 마을의 어르신들과 복지 소외계층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 삼계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태형 ㈜푸르샨식품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드람은 자회사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 강동구에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1,700만 원 상당의 가정간편식을 기부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했으며, 도드람엘피씨공사는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축산 농가를 위해 간편식 삼계탕 4,800팩을 지원하며 농가 지원에 힘을 보탰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9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2024년 자랑스러운 임업인상 시상식’을 열고 21명의 우수임업인에게 시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실천하고 임업 선진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임업인을 선발해 사기 진작과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자 준비했다. 수상자는 △경기 3명(임미려·금태현·박종필) △강원 2명(연충흠·임응수) △충북 2명(이규원·조성준) △충남 2명(이진선·백재현) △전북 2명(최의범·소인호) △전남 3명(김대일·박정국·정상기) △경북 3명(강용신·박춘광·변문자) △경남 3명(강기현·박상호·정원수) △제주 1명(문복해) 등 총 21명이 선발됐다. 수상자는 전국 산림조합에서 후보 선발 과정을 거쳐 결정됐다. 세부적으로 양묘시설에 신기술을 도입해 용기묘를 생산하거나 임산물 명품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해 온 성과 등을 인정받은 임업인들이 선정됐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임업인분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산림조합도 사유림경영 전문기관으로서 임업인 권익 증진 도모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수원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농수산식품 수출교육 상생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원 수출 교육과정 수료생을 비롯해 수출에 관심이 높은 업계 종사자들이 한데 모여 K-푸드 수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한류 연구 전문가 성신여대 심두보 교수 특강 시작으로, 참가기업들의 수출 교육 성과 공유, 농수산식품 수출전략 특강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됐다. aT 양인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은 “우리 교육원은 K-푸드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농식품 분야 지식재산권 보호, FTA 활용 등 수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자회사 도드람엘피씨공사가 지난 12일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축산 농가를 위해 삼계탕 간편식 4,800팩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약 2,600만 원 상당 규모로, 농가당 자사 간편식 삼계탕 400팩을 지원하며 어려운 시기를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공춘식 도드람양돈농협 유통사업본부장 겸 도드람엘피씨공사 대표이사는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드람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와 함께 약 1,600만 원 상당의 간편식과 쌀을 안성시 취약계층에 기부했으며, 8월에도 삼계탕 간편식 1,000팩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통합 신사옥이 위치한 서울 강동구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6일(월) 농촌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 전문가 협의체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농식품부, 광역 지자체(8개 시․도), 지방 연구원(8개 권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 등 4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별 농촌경제 혁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농식품부와 지방연구원은 농촌지역의 경제혁신이 소멸 대응을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라는 공감대 하에 지난 7월부터 지역별 주요 경제혁신 이슈와 과제 및 전략을 연구하기 위해 협력해 왔다. 농촌지역은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충북), 들녘특구(경북)와 같이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그린바이오 클러스터(강원), 농생명산업지구(전북) 등 전후방산업까지 다양한 혁신 사례를 통해 잠재력을 증명하고 있다. 지방연구원들은 사례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민간 협력, 과감한 규제 완화 및 지원, 지역 내 전담조직의 기능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농촌 자율규제혁신지구 도입에 대해 지자체와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다. 지역에서 소멸위험 농촌지역의 혁신계획을 세우면 정부는 농지 등 규제 특례, 재정・투자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방안을 구상하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캔돈 마케팅 캠페인'이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KODAF 2024)' 마케팅/캠페인-SNS 마케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으로, 매년 혁신적인 디지털 마케팅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도드람의 캔돈 마케팅 캠페인은 국내 축산업계 최초로 돼지고기를 캔 형태로 출시한 ‘캔돈’의 혁신성과 이를 알리기 위한 전략적인 SNS 마케팅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품 개발 과정에서 소비자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하고, 이를 유머러스하면서도 독창적인 콘텐츠로 풀어내 소비자와의 소통에 성공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실제로 캔돈 콘텐츠에 달린 댓글을 통해 “도드람이라 믿을 만 하다”, “신박하다”, “캠핑에 딱 좋다” 등 캔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캔돈은 도드람의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회의에서 직원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어 협업과 토론을 거쳐 네이밍과 디자인이 구체화되었으며,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유통 확대까지 이어져 집단지성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해외 우수 인력의 국내 도입 관리 선두주자 ㈜재화는 2024년 12월 05일(목) 네팔 카트만두 현지에서 인력 송출 기업 First Growh Worldwide Employment Service와 우수 네팔 근로자 한국 기업 공급 협력 사업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였다. 양측은 이번 양해 각서 체결을 통하여 △ 우수 네팔인 근로자(조선용접공, 선박도장공, 건설기술자 등) 모집 선발, △ 체계적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 국내 안정적 정착을 위한 체류 지원 등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양해 각서 체결에 대하여 ㈜재화 정달근 대표이사는 “심화하는 인력난과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외국인 근로자 도입 국가 확대 프로젝트를 지속적 확대할 계획이며 글로벌 인력 개발을 통해 숙련공 등 핵심인력 확보를 위한 인적자원 선점업무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하였다. 약 25년 동안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에 맞춤형 외국 인력을 공급 관리하는 ㈜재화는 현재 국내 연근해어선(E-10-2) 약 1,200명, 조선업과 중공업(E-7-3) 약 10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관리하고 있으며 주요 근로자 도입 국가는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