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대다수가 아침밥이 건강과 업무효율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침밥을 잘 먹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첨부 : 서울시내 직장인 1,400명 대상 아침식사 실태조사 결과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확산을 위해 2017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하여 ‘굿모닝 라이스 페스타’를 추진한다. 이는 아침식사용 쌀가공식품 할인 판매를 통해 쌀가공식품 시장 확대와 쌀 소비 증대를 위해 추진하려는 것으로,행사기간(10.10.~10.31.) 동안 오픈마켓을 통한 온라인 기획전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아침식사용으로 적합한 쌀가공식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간편하게 아침밥을 먹을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품목에 대해 할인판매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오픈마켓 기획전은 쿠팡, 티몬, 위메프, 지마켓, 옥션 5개사를 통해 오뚜기, CJ, 동원 등 식품업체가 참여하여 200여 종의 쌀가공식품(즉석밥, 냉동밥, 죽, 누룽지 등)을 판매한다. 또한, 떡담(떡 프랜차이즈), 삼송빵집, 외계인방앗간(쌀빵 전문점)의 일반매장에서도 행사를 진행한다. * 떡담
도시 가로수용으로 경관을 가꾸거나 체험 및 관광농원에서 활용도가 높은 국산 관상용 채소·과일 품종이 개발돼 관심을 끌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최근 조경용 원예 품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관상용으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채소와 과일 품종을 개발해 본격 보급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고추 '하누리'와 '톡톡', 토마토 '톰하트'와 '톰리틀', 사과 '골든벨'과 '데코벨', 배 '드림1호'와 '관상드림', 감귤 '미니향' 품종이 있다. 고추 '하누리'는 무게 0.2g, 과실 길이 1cm의 작은 열매가 위로 촘촘히 열리는 품종으로 열매가 다 익기 전 색깔은 보라색, 다 익은 후에는 빨간색이어서 두 가지 색을 동시에 볼 수 있다. '톡톡'은 뾰족한 물방울 모양의 과실이 달리는 품종으로 열매가 다 익기 전엔 연황색, 다 익은 후에는 빨간색을 띤다. 무게는 1.4g, 과실 길이는 2.2cm 정도다. 이 두 품종은 올해 말 통상 실시를 통해 소비자가 시중에서 종자를 구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토마토 '톰하트'와 '톰리틀'은 키가 30∼40cm로 작고 과실은 35∼40g이다. 다른 관상용 방울토마토보다 과실 크기와 식물체 길이가 좀더 크기 때문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10월의 6차산업인으로 경상남도 남해군 소재의 “남해군흑마늘 주식회사” “정윤호 대표”(만 62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업분야의 생산(1차), 제조․가공(2차) 및 유통․체험․관광 등 서비스(3차)를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산업 우수 경영체를 ”이달의 6차산업인(人)“으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대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정윤호 대표는 2007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남해안의 특산물인 마늘 가공‧판매 사업을 시작해 현재 약 20억 원의 연매출을 올리는 부농으로 거듭났다. 특히 원재료의 90% 이상을 남해군 20농가와의 계약재배(3ha) 등으로 충당하며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남해군흑마늘 주식회사는 자체 브랜드인 ‘이가락 흑마늘 강산’으로 흑마늘을 활용한 정과‧절편, 양념, 진액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일본을 시작으로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해외 수출에 연이어 성공하며 2015년 중소기업청 주관 ‘FTA 활용 우수기업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사례로 선정된다.* [6차산업 추진내용] (1차) 마늘 재배 및 계약 재배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이하 식품연) 특수목적식품연구단 이창호 박사팀은 일상적으로 섭취하고 있는 식품인 우엉의 항스트레스, 항우울 효능을 동물실험 및 뇌신경 세포 분석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하였다. 연구팀은 우엉의 항스트레스, 항우울 효능을 규명하기 위해 장기간 스트레스 부여에 따른 우울증 동물모델을 이용하여 우엉 추출물이 우울증 완화에 탁월한 효능이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러한 효능은 우엉뿌리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등과 같은 폴리페놀(polyphenol)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라 밝혔다. 장기간 스트레스를 부여받은 흰쥐는 불안, 인지기능 저하, 학습된 무기력, 포기 등 사람의 우울증 증상과 유사한 행동을 나타내게 되는데, 우엉 추출물을 섭취한 흰쥐는 이러한 행동들을 스트레스를 부여 받지 않는 정상 흰쥐의 수준으로 완화시킨 것을 확인하였다. 우엉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클로로겐산을 섭취한 흰쥐에서도 우울증 증상에 나타나는 행동들이 현저하게 개선되었으며, 세포실험 결과 우울증 발현에 큰 영향을 끼치는 활성산소와 모노아민 산화효소(Monoamine oxidase)를 뇌 영역에서 억제시킨 것을 확인하였다. 현재 연구팀은 우
농림축산식품부 김영록 장관은 2017년 9월 26일(화) 서울 마장동 축산물시장을 방문하여 한우·돼지고기 등 주요 축산물의 판매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김 장관은 식육포장처리업체와 정육점을 방문하여 대표적인 추석 성수품인 쇠고기, 돼지고기의 판매와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축산물 선물세트의 판매동향을 따로 살피며 청탁금지법에 따른 유통 현장의 영향을 꼼꼼히 확인하였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시행,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품질의 축산물을 공급하는 시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비자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생적인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영록 장관은 “청탁금지법과 경기 침체에 따른 축산물 소비 위축으로 인해 축산물 유통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우리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또한 같은 날 오후 4시에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농정개혁위원회(이하 “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였다. 오늘 회의에서는 8월 17일, 위원회 출범 이후 분과별(농정‧식량‧축산) 논의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의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27일(금)~28(토) 무박 2일간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에서 「2017 농식품 벤처창업 마케톤(이하 마케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케톤은 마케팅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무박 2일간 문제해결형 방식으로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대회로서,금년에 제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농식품벤처창업지원 특화센터(이하 특화센터)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가 공동 주관하고 농식품부가 후원하여 진행된다. 「마케톤」은 마케팅 전문성 부족으로 인해 농식품 벤처창업기업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벤처기업의 소규모 창업비중이 높아(1인창업 비중 약 30%)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벤처기업가와 현직 마케팅 전문가 3인이 한팀을 이루어 기업의 마케팅 아이디어와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하였다. 행사 참가자들은 무박 2일간 현직 마케팅 전문가, 광고기획자, 디자이너 등 여러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단으로부터 다양한 조언을 받아 자신의 마케팅 애로사
명절 요리에 두루 활용되는 고기와 달걀은 조리법만큼이나 고르는 법, 보관법이 중요하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 고르는 요령과 보관 방법을 소개했다. 추석 요리에 많이 쓰이는 소고기 부위는 갈비와 우둔, 사태·양지, 앞다리 등이다. 구이용 갈비는 선명한 선홍색을 띄면서 마블링(결지방)이 적당히 있고 근막1)이 적어야 좋다. 뼈에 붙은 고기는 질기기 때문에 고기의 결을 보면서 직각으로 칼집을 넣어주면 더욱 연하게 먹을 수 있다. 찜용 갈비는 지방과 힘줄이 많지 않은 것을 선택하고 표면의 근막은 요리 전에 없앤다. 갈비의 힘줄은 구우면 단단하고 질기지만 삶으면 부드러워져 갈비 특유의 좋은 맛을 낸다. 참고로 갈비는 필수지방산, 레티놀, 비타민 B12, 비타민 E가 많다. 주로 탕국에 사용되는 사태와 양지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철, 셀레늄, 비타민 B6, 비오틴 함량이 높다. 붉은색 살코기와 지방만 있는 것보다는 근막 같은 결합 조직이 적당히 있는 것을 고른다. 근막은 질기지만 푹 고아 육수를 내거나 오랜 시간 걸쳐 끓여내면 깊은 맛을 낸다. 우둔, 설도는 산적이나 꼬치를 만들 때는 사용한다. 근막이 없고 고깃결이 균일한 것을 고르되 얇
정부는 충남 당진 소재 병아리용 계란 생산 농장(종계농장)이 도축장(경기 파주)에 출하한 산란노계(19,623수)에 대한 살충제 잔류검사 결과, 비펜트린이 허용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됨에 따라 출하된 산란노계를 전량 폐기(9.19)하고, 시중 유통을 차단함 * 비펜트린(닭고기) : 기준치 0.05(f)mg/kg / 최대 검출량 0.78(f)mg/kg 해당 농장은 병아리용 계란 생산 농장(육용 종계)으로 해당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은 식용으로 판매되지 않음 - 농식품부는 비펜트린 허용기준치 초과 검출과 관련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원인 조사를 진행 중임 정부는 계란 살충제 검출을 계기로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8월 23일부터 도축장에 출하되는 산란노계(종계 포함)에 대해 살충제 잔류 정밀검사를 강화*하여 실시중이며, 살충제 검출 부적합 산란노계의 시중 유통을 사전에 전면 차단**하고 있음 * (종전) 도축장 무작위 모니터링 검사 → (강화) 도축장 출하시 전 산란노계 농가 정밀검사 ** 정밀검사 결과가 나올 때 까지 도축장 외부로 출하 금지, 부적합시 전량 폐기
- 9.22(금) ~ 9.24(일), 3일간 햅쌀․잡곡류 할인 행사- 고객 사은행사, 전통 떡 만들기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 금년도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와 양곡시장중도매인협회가 공동으로「전국 팔도 햅쌀 대축제」를 9.22(금) ~9.24(일) 3일간 양곡도매시장에서 개최한다. 전국 유일 양곡도매시장은 양곡류 유통환경 변화와 쌀 소비감소로 침체된 양곡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사회 추석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행사기간 중 시중 대형마트 보다 햅쌀은 20%, 잡곡류는 30%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아울러, 공사는 양곡시장중도매인협회, (사)한국농축산식품살리기운동본부와 공동으로 행사 방문객 1,000명에게 햅쌀 1㎏을 증정하는 사은행사와 함께, 산지 특산품 직거래 코너와 푸짐한 먹거리 장터를 개설하여 방문객들이 농수축산 추석 제수용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본 행사기간 중에는 전통떡 만들기 체험, 유명 연예인과 초대가수 공연, 방문객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서울시민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흥겨운 ‘햅쌀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나고야의정서 국내 발효에 대응하여 종자업계와 식품업계를 대상으로 9월 20일 서울 LW컨벤션에서 개최-나고야의정서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와 이행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통해 연착륙 도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나고야의정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종자업계와 식품업계를 대상으로 9월 20일 서울 LW컨벤션에서 ‘나고야의정서 인식제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고야의정서는 생물다양성협약(’93년 발효) 부속 의정서로 “유전자원의 접근과 그 이용으로부터 나오는 이익을 자원제공국과 이용국이 상호합의 조건에 따라 공정하게 나누도록 하는(ABS)*” 국제협약으로 2010년 일본 나고야에서 채택되었고, 2014년 10월 12일 발효되었다. * ABS(Access Benefit-Sharing) : 유전자원의 사전접근승인 및 이용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의 공정하고 공평한 공유(생물다양성협약 제15조) 이에 따라 유전자원을 이용할 경우 이용자는 제공국의 사전승인을 받고, 상호합의조건에 따라 이익을 공유해야하며, 이용국은 자국 이용자가 절차를 준수했는지 확인해야 하는 의무가 발생한다. 우리나라는 나고야의정서의 국내 이행법률인 “유전자원의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