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와 크리스마스 등 각종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과 외식물가 급등으로 인해 이번 연말도 홈파티를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소중한 사람들과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날, 영양가 풍부하고 맛도 좋은 우리 한우를 활용해 연말 홈파티 음식을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한우 명예홍보대사 김호윤 셰프와 함께 연말 홈파티 음식으로 안성맞춤인 한우요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모든 레시피는 2인 기준이다. ◆ 맛·비주얼·고급스러움 3박자 두루 갖춘 홈파티 메뉴 끝판왕, ‘한우 채끝 스테이크 파스타’ 먼저, 집에서도 고급 레스토랑 못지않은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한우 채끝 스테이크 파스타’다. 비프스테이크의 대명사격으로 통하는 한우 채끝은 고깃결이 곱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움에 풍미 가득한 한우 채끝이 올라가 맛과 비주얼, 고급스러움까지 삼박자를 두루 겸비한 ‘한우 채끝 스테이크 파스타’를 만들어 보자. 한우 채끝 200g, 스파게티 면 200g, 베이컨 8줄, 계란 노른자 4알, 통마늘 8~9개, 파마산 치즈 6큰술, 올리브유 6큰술, 소금 1/2큰술, 면수 2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부산광역시와 전라남도 공동 주관*으로 12월 9일(금) 부산 수산가공선진화단지에서 ‘2022년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역량강화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수행 위탁기관 : (재)목포수산 식품지원센터(이사장 박홍률), 신라대학교 수산물종합연구센터(센터장 손재학) 이번 행사에서는 2022년도 거점단지 역량강화 사업의 신제품 개발 지원 결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해양수산부는 지역별 수산물을 활용한 수산식품개발 등 지역특화 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코로나19 이후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는 가정간편식 시장 진입을 위한 수산식품업계의 신제품 개발 컨설팅, 제품 업그레이드 및 패키징 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왔다. 올해는 동 사업을 통해 가공기업 23개사를 지원하여 새우 미역죽, 뿌려먹는 명란, 삼채 올리브 고등어구이 등 23건의 신제품을 개발하였다. 그 중 새우 미역죽을 개발한 목포 소재 어업회사법인 (유)한길은 지역 수산물인 새우를 이용한 간편식 개발 및 쿠팡 새벽배송 입점을 통해 전년도보다 매출이 662% 급등(3억→23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에서 운영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친환경농산물(양곡 포함) 공급업체가 지난 4년간의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2023년 1월부터 서울시 학교급식에 우수한 농산물(양곡 포함) 식재료를 공급․납품할 업체를 공개모집해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8월부터 업체 모집을 시작해 서울시, 교육청, 전국 9개도 및 학교급식 이해관계자 등 총 34명으로 구성된 업체선정위원회가 약 3개월 동안의 공개모집 절차에 의거해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친환경농산물 9개 업체(전국 도별 1개)와 친환경양곡 공급업체 6개 업체를 11월에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업체는 학교의 주문을 받아 친환경 농산물(양곡 포함)을 센터를 경유하여 학교에 공급하게 되며, 계약 기간은 내년 1월부터 최대 3년이다. 공사는 서울시내 학교에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양곡 포함)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업체 선정 이후 차질 없는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신규업체 사전교육과 현장점검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신규 선정 업체에 대해 센터 수발주 공급시스템 운영 및 안전성 검사체계, 공급업체 준수사항 등에 대한 사전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연말을 맞아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11회를 맞은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은 정식품이 소비자와 함께 지역 사회의 소외이웃에게 베지밀 두유를 기부하는 사랑 나눔 프로젝트다.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23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정식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채널에 올라온 캠페인 게시물에 ‘좋아요(공감)’를 누르거나 댓글로 #사랑의베지밀온도계 해시태그를 달아 참여할 수 있다. 개인 SNS 계정에 베지밀을 마시거나 건네는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은 친구나 지인을 태그하는 방식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올해 소비자들의 참여를 통해 모인 제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 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각 채널별 좋아요(공감)와 해시태그, 업로드 된 게시물 수 한 개 당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가1℃씩 상승하며, 상승한 온도만큼 베지밀 두유가 기부된다. 올해 정식품은 23일 간 하루에 1000개씩 총 2만 3천개의 제품을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 제작한 ‘The미식(더미식) 밥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출시하고 14일까지 더미식 행사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등 선물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고 6일 밝혔다. ‘더미식 밥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100% 국내산 쌀과 물로만 지어 밥 본연의 풍미와 식감이 살아있는 더미식 백미밥 12개를 담아 성탄 감성이 물씬 풍기게 특별히 디자인된 세트로 구성됐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전국 이마트에서 소비자가 대비 30% 할인 가격에 판매된다. 한정판 판매 기념으로 인기 제품인 더미식 흑미밥과 잡곡밥 3개 세트, 장인라면 얼큰한맛과 담백한맛 멀티팩, 유니자장면 등도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하림은 이번 한정판과 인기 제품들을 판매에 맞춰 푸짐한 고객 사은 선물 이벤트도 펼친다. 14일까지 전국 이마트 지점에서 더미식 제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한 후 영수증 꼬리표에 나온 응모번호를 프로모션 페이지에 입력만 하면 추첨을 통해 90만원 상당의 아이패드 에어 5세대(15명), 아바타 에디션 레고 선물세트(25명), 포켓몬 피규어(3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하림 관계자는 “올 한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연말을 맞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알찬 통다리 치킨팩(이하 알통팩)’을 수량 한정으로 이달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올해 초에는 치킨 2만 원 시대가 열리며 ‘치킨플레이션’이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다. 실제로 ‘10월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치킨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상승했다. 게다가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각종 배달 어플을 통해 치킨을 주문하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배달 수수료까지 포함한다면 치킨을 한 번 먹는데 2만원이 훌쩍 넘어가기 쉬워진다. 이에 가성비 있는 치킨을 찾는 소비자들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한솥이 11,900원의 ‘알찬 통다리 치킨팩’을 출시했다. 점보 사이즈 통닭다리 4조각과 케이준 후라이로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다. 양념 치킨 소스와 케이준 소스도 함께 들어 있어 기호에 따라 찍어 먹을 수 있다. 큼지막한 통닭다리 4조각과 케이준 후라이, 소스 2종으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음에도 만원 초반 대의 착한 가격을 자랑한다. 연말 시즌 크리스마스와 홈파티 등 각종 지출이 많아지는 점을 고려하여 가성비 좋은 한솥의 ‘알통팩’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또한, ‘집관족’들의 필수 메뉴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서울우유 저지 전용목장에서 한정 생산한 프리미엄 우유 ‘골든 저지밀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저지우유(Jersey Milk)는 영국 왕실 전용 우유를 만들기 위해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영국 해협의 저지 섬에서 자란 저지소 품종에서 생산한 우유를 일컬으며, ‘로열 밀크(Royal Milk)’ 혹은 '골든 밀크(Golden Milk)'라고도 불린다. 얼룩무늬 젖소(홀스타인 품종)가 생산하는 일반 우유보다 단백질, 칼슘 등 영양소 함유량이 높아 우유 본연의 깊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서울우유 ‘골든 저지밀크’는 원유부터 차별화된 특별한 우유를 원하는 소비자 층을 타깃으로 서울우유 저지 전용목장에서 한정 생산한 국산 저지원유 100%의 프리미엄 우유다. 국내 전체 젖소 사육두수 대비 저지소 사육두수는 0.1%의 희소성을 지니며 ‘국내 최초 저지우유’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승욱 우유브랜드팀장은 “우유시장을 세분화해 프리미엄 우유시장의 신수요 창출을 통한 국산우유 소비 활성화 및 저지우유 시장 선도를 위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서울우유 골든 저지밀크는 국산 저지원유 100%의 차별화된 고품질 우유로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국내산 배추 우거지와 부드러운 육질의 소고기를 넣고 진하게 끓여낸 '사골 우거지 곰탕'을 수량 한정으로 출시한다. 한솥의 12월 수량 한정 신메뉴인 ‘사골 우거지 곰탕’은 구수한 우사골 육수, 국산 배추 우거지의 은은한 단맛, 소고기의 감칠맛 등 재료 본연에서 나온 맛이 잘 어우러진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한 숟가락 가득 채워지는 건더기와 우사골 육수로 끓여내 더욱 깊고 진한 국물의 조화는 추운 겨울에 건강하고 든든한 식사로 안성맞춤이다. 사골 우거지 곰탕과 계란후라이를 얹은 밥이 같이 제공되는 이번 신메뉴는 6,5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사골 우거지 곰탕만을 단독으로 구매할 경우 4,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한솥의 인기메뉴와 사골 우거지 곰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사골 우거지 곰탕 정식 시리즈 3종을 준비했다. 사골 우거지 곰탕 정식 시리즈는 ▲'빅치킨마요 사골 우거지 곰탕 정식' 7,900원 ▲'제육 사골 우거지 곰탕 정식' 8,900원 ▲ '참치야채 감초고추장 비빔밥 사골 우거지 곰탕 정식' 7500원 등으로 푸짐한 한상 차림의 든든한 메뉴가 만원 이하의 착한 가격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한솥의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가맹 외식 사업 브랜드 본래순대가 가맹점주 친화정책을 확대하고, 고객 니즈를 반영한 신메뉴 출시를 이어가며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소상공인의 매출이 줄어드는 등 어려움이 많지만, 가맹점주와 상생에 집중한 운영방식으로 신규 가맹점 모집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올해만 대전 둔산점, 구로 항동점, 전북 임실점 등 총 10곳의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 유통비용 낮추고 취약계층 자립 도와… 상생 가치 강조하는 가맹점 친화정책 돋보여 도드람은 협동조합의 장점을 살려 HACCP인증을 받은 자체 도축장과 가공장에서 직접 작업한 도드람 원료를 본래순대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재료의 원산지, 신선도, 위생 등을 보장하며, 유통비용 감소 효과도 크다. 가맹점주는 순대국에서 가장 중요한 부속고기들을 저렴하게 공급받기 때문에 판매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할 수 있으며, 푸짐한 양으로 소비자 만족도도 높다. 또한, 본래순대는 가맹점주들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처음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는 가맹사업자를 위해 조리, 고객 응대, 매장
미국 의학전문 매체 힐리오(Healio)가 신장 영양학 저널((Journal of Renal Nutrition)에 게재된 내용을 토대로 만성신장질환이 없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지방함량이 높은 우유나 유제품을 많이 섭취할수록 만성신장질환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관련 기사에 따르면, 수십 년간 신장 기능 저하의 위험요소로 식이단백질의 섭취가 지적되었으며 대부분의 임상 가이드라인에서 단백질 섭취를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고단백섭취가 신장 기능을 감소시키는 기전은 다양하나 그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신장으로 가는 혈류량의 증가 및 사구체 내의 압력을 증가시켜 과여과(Hyperfiltration)를 유발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란의 의과대학 내분비 과학연구소의 파빈 미르미란 박사는 “유제품 섭취와 만성신장질환 발병률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데이터가 제한적이고, 선행 연구들에서도 유제품의 각 부분이 만성신장질환에 미치는 영향까지 조사돼 있지 않기 때문에 본 연구는 유제품 섭취와 만성신장질환의 위험성에 대한 잠재적 연관성을 연구하고 관련성을 결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 예비연구인 ‘테헤란 지질과 포도당 연구(TLGS)’를 통해 199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