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기존 발생지역인 제천에서 약 52km가 떨어진 충북 보은군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이 발생하는 등 발생지역이 확대되고 있어 농장 발생 차단을 위한 방역시설 강화, 농장 방역수칙 점검 등 선제적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충북 전체 11개 시군과 경북 연접 7개 시군 내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내·외부울타리, 전실, 방역실, 입출하대 등 방역시설 설치를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방역시설의 중요도를 감안하여 2월까지 중요 방역시설인 내부울타리·전실·방역실·입출하대의 설치를 완료하고, 3월까지 모든 시설(외부울타리·방조방충망·물품보관시설)에 대한 설치를 완료한다. 이를 위해 농장별 설치 상황을 토대로 주간 단위 설치대상 시설을 안내*하고,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방법도 별도로 배포한다. * (예시) 1주차 내부울타리 → 2주차 전실 → 3주차 방역실 → 4주차 입출하대 → 5주차 그 외 시설 등 전국 모든 양돈농장에 대해서도 4월까지는 방역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간다. 방역시설 설치에 필요한 정책자금을 추가 지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오늘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30차(잠정)(약 578천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가금농장발생) 29건(11.8.~, 산란계10, 육계2, 오리16, 메추리1 / 경기2, 충북6, 충남5, 세종2, 전북4, 전남10)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 반경 500m 이내 가금농가는 없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 중수본은 “설 연휴 기간 중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연휴 직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한 2월 3일(목), 농장·축산 관계시설 및 축산차량에 대한 집중소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중수본은 “가금농장 관계자들은 최근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출입 차량 2중 소독(고정식+고압 분무)을 포함한 농장 4단계 소독, 소독·방역 시설이 없는 농장 부출입구·축사 쪽문 폐쇄 등 방역수칙 준수와 차단방역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설 연휴 기간에도 가축방역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예찰·점검·소독 등 방역 업무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귀성객 및 농장 종사자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설 연휴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을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경우 전년동기보다 야생조류와 가금농장 모두 발생은 감소*(야생조류 148건→24건, 가금농장 77건→26건, 1.26. 기준)하였으나, 최근 산란계를 중심으로 발생이 이어지고 있어 경각심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경우 양돈농장에서는 작년 10월 이후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야생멧돼지 ASF 검출 지역이 단양·제천 등까지 확산**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 * AI 발생상황(1.26. 기준): [가금농장] 총 26건 발생(‘21.11.8∼), [야생조류] 총 24건 검출(’21.10.26~) ** ASF 발생상황(1.26. 기준): [양돈농장] 총 21건 발생(’19.9.16~), [야생멧돼지] 총 2,021건 검출(‘19.10.3~) 전문가들은 설 연휴 기간 중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바이러스의 확산과 이동이 쉬워지면서 가축전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최근 일부 지자체 동물보호센터의 관리부실에 대해 문제가 제기되어 동물보호센터의 관리를 강화하고자 동물보호센터 운영실태를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각 지자체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유실·유기 동물의 구조·보호를 위해 동물보호센터를 설치·지정하도록 되어 있고, 현재 전국에 약 280개의 동물보호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일제점검은 농식품부와 지자체(시도·시군구) 합동점검으로 전국 동물보호센터를 대상으로 동물보호법령이 규정하고 있는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 주요 점검 사항 > * (시설기준) 진료실·사육실·격리실 등 구분 설치 여부, 시설의 위생관리를 위한 급수·배수시설 여부, 동물 수용시설의 적정 크기 및 안전 여부 등 * (준수사항) 동물의 종류·크기·질환 여부 등에 따른 분리 보호, 적정량의 사료 공급, 정기적 소독·청소 실시, 개체관리카드 작성 및 관리 등 이번 일제점검은 55개 지자체 직영 동물보호센터에 대해 2월 7일부터 2월 18일까지 2주간 우선 실시하고, 오는 3월과 4월에는 민간 위탁 동물보호센터까지 확대하여 실시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한우의 기술’을 콘셉트로 하는 2022년 신규 TV광고를 21일부터 온에어 했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이 이번 새롭게 선보인 콘셉트는 ‘별걸 다 하게 하누, 이것이 한우의 기술'이라는 키 메시지를 통해 최고의 만찬인 한우만 있으면 오천만 국민의 일상이 드라마처럼 특별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TV로 공개된 이번 광고는 “이번 명절에 며느리들은 여행 중”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요리하고 있는 삼 형제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요리에 서툰 삼 형제가 우왕좌왕하면서도 사이좋게 육전을 부치는 상황을 담아낸다. 한우고기로 요리해 그럴싸한 육전 한 접시가 완성되며, 삼 형제가 뿌듯해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후 “한우는 우리를 요리하게 하누”라는 내레이션으로 광고는 마무리된다. 일상 속 한우와 함께하며 누군가와 더욱 각별해지고, 누구나 특별해지는 순간을 전달한다. 이번 공개된 ‘요리하게 한우 편’ 광고 외에도 ‘홈트하게 한우 편’, ‘플렉스하게 한우 편’ 등 다양한 버전의 영상이 제작되어 한우자조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개된다. 또한, 한우자조금은 한우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이번 시즌 TV광고와 함께 라디오에서도 ‘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축산 농장에 설치된 신발 소독조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가축 질병 병원체 등 오염균이 축사로 유입되지 않도록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신발 소독조는 축사로 진입하는 모든 출입구에 설치되어 오염균을 막는 역할을 한다. 작업자는 축사로 들어가기 전 내부 장화로 갈아 신고 신발 소독조에서 장화를 소독해야 한다. 작업자는 신발 소독조에 장화를 담그고 제자리에서 걸으면서 장화가 소독액에 충분히 잠기게 해 오염균을 제거한다. <신발소독조에 장화를 담그고 있는 모습> 장화를 소독하기 전과 소독하고 난 후의 대장균 검출률을 분석한 결과, 오염된 장화를 한번 담갔다 뺀 경우에는 7.4%의 대장균이 검출됐다. 반면 장화를 담그고 제자리걸음을 5회 실시한 후 뺐을 때는 대장균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장화가 분변 등 유기물로 오염된 경우*에는 미리 물로 깨끗이 씻어 낸 다음 신발 소독조에 담가야 한다. * 대장균 오염도가 50x106/㎖ 이상인 경우 - 신발 소독조의 소독액이 유기물에 오염되면 소독 효과가 낮아지므로 소독액이 오염되면 즉시 교체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발 소독조의 소독 효과를 높이려면, 소독액의 희석배율과 교체 주기 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계란 껍데기 표시정보(난각표시)를 계란 이력번호로 운영하는 등 현장의 부담을 덜고,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축산물이력법)」 시행규칙을 1월 25일부터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계란 유통업자가 계란 포장지에 별도로 표시하는 계란 이력번호를 계란 껍데기 표시정보로 일원화 기존에는 축산물 이력추적을 통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축산물이력법」에 따라 계란유통업자로 하여금 계란이력정보(총 12자리, 축종코드(1자리)+발급일자(4자리)+계란이력번호의무표시자(3자리)+일련번호(4자리))를 포장지에 표시하도록 하였으며, 축산물의 위생 관리를 위한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계란 정보(총 10자리, 산란일자(4자리)+농장번호(5자리)+사육환경*(1자리))를 계란 껍데기에 함께 표시하도록 하였다. * 1. 방사, 2. 평사, 3. 개선 케이지(0.075m2/마리), 4. 기존 케이지(0.05m2/마리) 이번 개정으로 계란 이력번호를 계란 껍데기 표시정보로 변경, 번호체계를 일원화하여 계란 유통업자*가 별도로 포장지에 이력번호를 표시하지 않아도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월 18일(화) 오후, 전남 나주시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도축장)을 방문하여 설 성수기 축산물 가격 및 수급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국내 축산물 수급 안정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는 현장 관계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설 명절 선물, 제수용품 등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생산자, 도축장 등 현장 노력에 힘입어 시장에 충분한 물량이 공급되고 있어 가격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 밝혔다. 정부도 설 연휴 직전(1.24.~1.29.)에 출하하는 한우 암소의 도축수수료(마리당 15만 원)를 지원하고, 자조금을 활용한 할인행사(1.20.~1.31./농협하나로마트 등)를 실시하는 등 가격 및 수급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도축장은 축산물 공급을 담당하는 국가 기간시설이므로 방역관리에 대한 책임이 엄중하다며, 밀폐된 공간에서 다수의 인원이 근무하는 도축장·가공장 종사자들에게 백신 3차(추가)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22년 설 명절을 맞이해 1월 18일부터 2월 2일까지 ‘한돈과 함께 다섯 글자로 말하는 새해 소망 이벤트’를 한돈닷컴에서 진행한다. 한돈자조금은 새해 소망을 다섯 글자로 적은 댓글 참여자 중 독창성, 참신성 등을 고려하여 50명을 선정해 한돈 인기세트(10명), CU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1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25명)를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한돈닷컴(https://www.han-don.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게시물 댓글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한돈자조금은 홍보대사 백종원이 참여한 설 프로모션 TV 캠페인 광고를 지난 15일에 공개했으며 한돈몰에서는 ‘돈(豚)복 기운 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캠페인은 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168개 제품을 구성해 신선육, 가공육 등 다채로운 한돈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이에 더해 쿠폰, 할인, 경품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새해 소망을 나누며 2022년 새로운 시작을 응원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위축된 코로나19 상황에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새해 젖소 개량을 이끌어 나갈 한국형 보증씨수소* 3마리, ‘티오피(H-682)’, ‘롤렉스(H-684)’, ‘굿쉐이프(H-668)’ 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 티오피(H-682) > * 젖소 보증씨수소 이름은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에서 임의로 정함 ‘티오피’는 검정한 17마리 씨수소 가운데 종합 유전능력 지수(KTPI)**가 가장 높았다. 특히 유지방량(32.79kg), 유단백량(27.85kg)에서 우수한 유전 능력을 보였다. ** 우유 생산과 체형(선형심사점수)에 대한 유전능력을 조합한 종합능력 지수 ‘롤렉스’는 종합 유전능력 지수가 두 번째로 높았다. 몸을 지탱하는 형질인 지제 지수가 높아 지제 개량이 필요한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굿쉐이프’는 우유 생산량은 많지 않았지만, 체형 종합 점수와 유방 지수가 가장 높았다. - 젖소 보증씨수소는 종합 유전능력 지수를 기반으로 선발하지만, 최근 체형 개량을 원하는 농가가 많아 이번에는 체형 종합 점수가 가장 높은 씨수소 ‘굿쉐이프’를 선발했다. 새로 뽑은 젖소 보증씨수소 정액은 3월부터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를 통해 판매된다. 보증씨수소의 자세한 유전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