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건조한 날씨와 마른 낙엽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산불은 봄에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건조한 날씨가 시작되는 가을철에도 자주 산불이 발생한다. 특히 11월은 단풍 구경을 위한 입산객이 많아지는 시기로, 단풍이 떨어져 쌓이는 마른 낙엽 때문에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이어지기 쉽다. ※ 최근 10년간 평균 건조특보: 10월 2.3회, 11월 8.5회, 12월 19회 최근 10년(‘11~’20)간 11월에 발생한 산불은 평균 18건 정도이다. 하지만 2017년과 지난해에는 산불이 평균의 2.6배나 많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최근 10년(‘11~’20년)간 11월 산불 발생 현황 > (단위:건) [출처: 산림청, 산불통계연보] 또한, 최근 3년(‘18~’20)간 7월에서 12월 사이에 발생한 산불 건수는 단풍철인 10월부터 조금씩 증가하여 12월까지 이어졌다. 특히 지난해 가을에는 평균보다 웃도는 많은 산불이 발생했다. 지난해 11월 산불의 원인을 자세히 살펴보면, 최근 10년 동안 11월에 발생한 원인별 산불 평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양영근)는 11월 19일 오후 5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21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전문신문협회 창립 57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신문 발행을 통해 관련 분야 발전 및 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정부 포상 및 한국전문신문상’ 시상도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상을 받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정부포상 △문화포장: 박두환(원예산업신문 발행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김진상(한국농업신문 대표이사), 김혜란(보건신문 편집국장) △하재규(한의신문 편집국장) * 동암언론상: 함석구(농어촌경제신문 발행인) * 한국전문신문상:유철(환경타임즈 발행인), 이재형(축산신문 팀장), 김성하(서울미디어그룹 실장), 이희동(농촌여성신문 기자), 최수연(가스신문 과장), 옥진주(타임즈코어 과장).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이 일반인들에게 개방된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11월 19일(금)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정식 개통한다고 밝혔다. ※ 개통식 : 11.18.(목) 개최 예정이었으나, 철원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취소 이번에 개통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은 121km의 종주길을 완성하는 사업으로, 이미 조성된 78km의 종주길에 단절된 43km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지역별로 철원(3.6km), 연천(9.3km), 포천(30.1km)를 단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행안부와 관할 지자체들은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개통을 위해 단절된 절벽구간 3.6㎞를 행정안전부의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에 반영하여 총사업비 235억원(국비 137)을 투입하였다. 이를 통해 절벽과 절벽사이에 잔도 709m를 연결하고, 2.2㎞를 데크길로 개설, 전망대 3개소와 교량 13개소 등을 설치하였다. 이번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준공으로 그동안 단절구간으로 인해 원활한 도보여행이 어려웠던 관광객들의 불편이 대폭 해소될 뿐 아니라, 절벽구간의 경관을 보다 근접한 거리
이완영 전의원(19대,20대)은 2021.11.16.일 오후3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로즈룸에서 『한국윈윈(WIN-WIN)노사연구소』를 개원하는 창립총회를 갖고 여의도에 사무실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완영 전의원은 26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고용노동부에서 25년간 재직하는동안 노동조합과 노사관계 업무에 전념하면서 노사관계 안정을 위해 오랜 행정경험을 해왔고 노동계와 경영계로부터 많은 신뢰를 받아오면서 “노사관계통”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09년 대구노동청장 재직시에 대구광역시를 1년간 무분규라는 위업을 달성해 “노사화합의 탑”을 건립하고 그 의미를 기념하였으며 대구광역시를 노사화합의 도시로 만들어 기업하기 좋은 풍토를 만든 경험이 있다. 2012년 19대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60세 정년을 최초로 법으로 보장하는 법을 발의하고 개정해 고령화시대의 인적자원 활용에 개가를 올리고, 근로자의 출퇴근 교통사고시에 산업재해로 인정하는 등 또다시 노동정책의 전문가로서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노동부에서 노동정책을 경험으로 『노사달인 이완영의 노사형통』이란 책을 발간해 노사정의 3주체의 잘잘못을 지적하고 개선해야할 방향을 제안하고 노동조합,기업
김부겸 국무총리는 11월 15일(월) 오후, 국가우주위원장으로서 처음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제21회 국가우주위원회를 주재하였습니다. ※ 붙임 1 참조 * 나로호·누리호 등 발사체 개발, 아리랑·천리안 등 위성 개발의 핵심역할을 한 국내 우주개발의 산실 이날 회의는 우주개발이 냉전기 미·소 간 체제 경쟁으로 시작됐지만, 이제는 에어백, 정수기, 자기공명영상(MRI)·컴퓨터단층촬영(CT) 등 우리 생활 곳곳에서 다양한 우주기술이 활용될 뿐만 아니라 위성·발사체제작 외에 위성항법(GPS 등), 우주인터넷, 우주관광 등 신산업을 통해 민간이 주도하는 ‘뉴스페이스’시대에 진입하였다는 공감대 하에 개최되었으며, ※ 붙임 2 참조 - 김부겸 위원장 및 정부위원 5명, 민간위원 7명 등이 참석하여 「우주산업 육성 추진 전략」,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 개발 사업 추진계획」, 「국가우주위원회 운영 계획」을 심의·의결하였습니다. 「국가우주위원회 운영 계획」은 연구개발 중심에서 외교·안보·산업 등 종합정책으로 확대되고 있는 우주정책 총괄·조정을 위해, -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장을 과기정통부장관에서 국무총리로 격상하고, 동 위원회 산하에 안보우주개발실무위원회*를 신설하는 등의 내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온∙오프라인 프레시 스토어 선진팜(대표이사 김기영)이 국내산 통등심으로 꽉 채운 ‘동글쫀득’한 목화솜 탕수육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목화솜 탕수육으로 유명한 중국집의 메뉴를 이제 집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기존 탕수육의 긴 모양이 아니라, 동글동글 목화솜 모양으로 튀겨내 붙여진 목화솜 탕수육은 닭고기 등 다른 고기를 써서 가격을 낮추지 않고, 국내산 통등심만을 사용해 고소한 돼지고기 고유의 맛을 살렸다. 국내산 찹쌀가루로 튀김옷을 입혀 겉은 쫄깃하면서 바삭하다. 동글동글 한입 크기로 먹기 좋아 어린아이에게는 간식으로, 어른에게는 안주로도 훌륭하다. 특히, 중국집 주요 메뉴인 짜장면과 함께 즐기기에 궁합이 좋다고 선진팜은 설명했다. 에어프라이어는 물론 오븐과 튀김기에서 조리가 가능하며, 에어프라이어는 180℃에서 10~12분, 오븐에서는 180℃에서 12분 이상, 튀김기에서는 같은 온도에서 5분이상 조리해야 한다. 호불호 없는 소스는 끓는 물에서 중탕 가열하거나 소스 봉지 상단 개봉 후, 전자레인지에서 1분 30초 가량 조리해 탕수육 위에 얹거나 찍어먹을 수 있다. 목화솜 탕수육은 마켓컬리를 시작으로 선진팜 오프라인 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지난 11월 12일(금) 관계부처, 지자체 합동으로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하였으며, 11월 15일(월)부로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책기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2021. 11. 15. ~ 2022. 3. 15. 대책기간 개시에 따라, 기관별로 비상근무 태세 돌입,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등 중점사항을 집중관리할 예정이다. ※ 기상 전망 : 올 겨울 평균 기온은 평년(1991~2020)과 비슷하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찬 대륙고기압 확장시 큰 폭의 기온 하락 가능 정부는 ‘선제적 대응과 협업을 통한 국민피해 최소화’라는 목표아래 폭설에 따른 교통정체와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였다. 보다 신속하게 기상상황을 전파할 수 있도록 기상예보 단위를 세분화(3시간→1시간단위)하고, 출퇴근 시간에 강설로 인해 교통정체가 예상될 경우 재난문자를 송출할 수 있도록 기준*을 개선했다. * 기존 : 대설경보(20cm) 시 송출 → 개선 : 출퇴근 시간 정체 예상 시 송출 아울러, 도로여건 개선을 위해 특별교부세 20억을 지원해 지자체 제설취약구간(고갯길 등) 자동제설장비(염수분사장치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국가폭력등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사람과 그 가족 등의 트라우마와 이로 인한 심리적 고통을 치유하기 위한 치유센터 설립에 관한 내용을 담은「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양향자의원 대표발의, ’20.9.14.)」이 11월 11일(목)에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제주4·3사건, 5·18민주화운동 등 지난 과거 국가의 폭력과 인권유린에 해당하는 사건의 진상규명과 보상에 관한 개별법이 시행되어 보상이나 명예회복이 이루어졌지만 이러한 국가폭력으로 인한 트라 우마에 관한 지원대책은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에 국가폭력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사람과 그 가족 등의 트라우마와 이로 인한 심리적 고통을 치유하기 위하여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를 설립하는 법을 제정하여 잘못된 과거의 상처를 딛고 화해와 상생으로 나아가는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볼 수 있다.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가폭력은 1945년 8월 15일 이후 국가 공권력의 불법적 행사에 의해 국민의 헌법상 기본권을 제한하거나 침해한 민간인 집단희생, 중대한 인권침해 및 조작의혹, 테러·폭력·학살,
행정안전부 대구청사관리소(소장 이상수)는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가 도움을 드리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11월 9일(화) 농촌사랑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농촌 일손 돕기에는 행정안전부 대구청사관리소 소장 등 직원 17명이 경북 군위군 소재 약 6,600㎡ 규모 과수 농가의 사과따기 작업을 진행하였다. 직원들은 함께하는 즐거움을 몸소 실천하며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수 행정안전부 대구청사관리소장은 “농촌사랑 일손 돕기 등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 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직무대리 배양일, 이하 연구원)은 행정안전부 연구개발사업 최초로 「2021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국가 가뭄정보 통합 예·경보 기술 개발’** 과제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7만여 연구개발(R&D) 과제(’20년 기준) 중, 각 부·처·청이 추천한 총 852건의 후보 대상 ** 연구책임자 : 윤현철 연구사(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방재연구실) 선정된 우수과제는 순수기초․인프라 분야에서 ‘관계부처 협업을 통한 세계 최고 수준의 국가가뭄관리 인프라 실현’이라는 내용으로 재난분야 연구개발(R&D) 특성상 가시적인 성과 부각이 어렵다는 한계를 극복하고 우수성을 증명한 점에서 더욱 값진 성과로 여겨진다. 가뭄은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피해를 야기하는 대형 복합재난으로, 그간 관련 정책 및 연구를 위한 공식적 데이터와 부처별 정보 공유 체계 부재로 가뭄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본 과제의 핵심성과는 관련 부처가 협업한 세계 최초의 국가 공식 “가뭄정보통계”와 선진국과 동등한 수준의 “국가가뭄정보서비스(NDIS)” 개발로서, 가뭄재난의 대비·대응과 정책·사업계획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