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사장직무대행 김시호)는 국정운영과제인 한전공대(가칭) 설립을 위한 ‘한전공대 설립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의 우선협상대상자로 A.T.Kearney- 삼우건축 공동수급체를 선정히였다. 이번 국제경쟁입찰은 글로벌 컨설팅 용역사와 국내 건축사의 분담 이행방식으로 2개의 공동수급체가 입찰에 참가하였으며, 대학교육 및 에너지산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A.T.Kearney(AT커니)-삼우건축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다. 향후 우선협상대상자와 기술 및 가격협상을 거쳐 3월 중에 최종 계약을 체결할 계획.※ 계약 Process : 입찰공고(1.12) →입찰신청마감(2.22)→제안서평가(2.28) →기술가격협상→계약체결(3월中)이번 컨설팅 용역은 3월말부터 11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대학설립의 타당성과 기본계획 등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 과기정통부 장관, MWC 현장에서 통신3사 CEO와 간담회 개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스페인 현지 시간으로 2월 27일(화) 오후 2시(한국시간 22:00 예정) 세계 최대 이동통신 국제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이하 ‘MWC’) 2018 현장에서 통신3사 CEO*와 간담회를 가진다. * SKT 박정호 사장, LGU+ 권영수 부회장, KT 윤경림 부사장(대참) 지난 1월 5일 간담회에서는 5G 통신망 조기 구축 및 세계 최초 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민․관 협력의 의지를 다진 바 있으며, 그간 5G 망 조기 구축 및 세계 최초 상용화라는 공동 목표의 차질 없는 달성을 위해 정부와 통신사는 주파수 확보, 망 구축 지원, 융합서비스 발굴 등 분야별로 각자 맡은 역할을 완수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MWC 현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1월 간담회의 후속으로 정부와 통신사가 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위해 노력해온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 및 일정을 함께 점검하면서 각자의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유영민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MWC를 참관하면서 5G로 대표
- 국내 산업체 주관으로 차세대중형위성 2호기 개발 착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차세대중형위성 2호기를 올해부터 국내 산업체(한국항공우주산업㈜, 이하 ‘KAI’) 주관으로 개발을 시작하며, 2월 27일(화) KAI 본사(경남 사천 소재)에서 관계 부처,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임철호, 이하 ‘항우연’), KAI 등 관계 기관 및 관계 전문가와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세대중형위성 2호기는 국내 산업체인 KAI가 주관기관이 되어 위성 시스템 및 본체 개발, 위성조립·시험 등을 수행하게 되며, 2020년 개발완료 후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실용급 위성개발을 정부출연연구원이 아닌 민간 기업이 주관하는 것은 국내 최초이다. 차세대중형위성 개발사업은 500㎏급* 중형위성 표준형 본체와 0.5m급 광학탑재체 국산 표준모델을 개발하여 2020년까지 중형위성 2기(1호기 및 2호기)를 국내 독자기술로 확보하고, 효과적인 국토관리 및 재난·재해 대응 등을 위한 초정밀 광학관측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한편, 차세대중형위성 1호기는 2015년부터 항우연 주관으로 개발에 착수하여, 201
한전KDN 박성철 사장이 2월 21일(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6차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에서 제4대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장에 선임됐다. 이날 공공기관장협의회는 공동협의회장으로 함께 선임된 윤장현 광주시장을 비롯하여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박권식 한전 상생협력본부장, 이병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 23명의 기관장이 참석했다. 공공기관장협의회장의 임기는 1년이며,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비롯하여,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활동한다. 회장으로 선임된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혁신도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소통과 상생을 통하여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난 2월 13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나주 지역주민들을 위한 “설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갖고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자리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전KDN 임직원 40여명은 나주시 관내에 위치한 영산포 종합복지관과 노인복지관에서 떡국을 나눠주고, 주변 환경미화 활동도 함께 펼쳤다.이번 행사를 담당한 관계자는 “한전KDN은 현재 본사의 나주이전 이후 IT회사의 특성을 살려 IT봉사대를 조직하여 운영하는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한전KDN 박성철(朴成哲) 신임사장이 2월 13일(화) 오전 9시 본사 빛가람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12대 사장으로서 경영방침과 포부를 밝혔다. 박성철 사장은 한전에 입사하여 33년간 전력산업에 종사한 전문가로서 한전 성남지사장, 신성장동력본부장, 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취임사에서 박성철 사장은 “4차 산업혁명에 발 빠른 대처를 위해 관련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고, 신재생에너지와 ICT 융합을 기반으로 한 사업확장을 추진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현하였다. 또한 “역할과 책임에 충실한 공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사회적 약자 배려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지역사회발전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성철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임직원에게 “공기업에 걸맞은 품성과 행동”을 주문하며, “권위주의, 의전, 형식을 타파하고 소통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해외 표준 규격에 부합하고 계량데이터 분석이 용이한 ‘해외수출용 계량데이터 관리·분석 패키지개발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1월말부터 2020년 5월까지 총 2년 4개월간 진행되며, 누리텔레콤, 에이투엠 등과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총 33여억원의 예산이 투자될 예정이다. 특히, 해외 AMI사업 수요의 확대 가능성에 대비하고 기술경쟁력을 갖춘 국제 표준화 된 계량데이터 관리‧분석 패키지 개발 필요성이 중대함에 따라 진행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신흥개발국 등에 수출이 가능한 에너지 사업분야 상품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국제수준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통해 에너지ICT공기업으로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국립과천과학관, 동계스포츠 주제로 특별전 개최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은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붐업(Boom-up)을 위하여 1월 31일부터 2월 25일까지 동계스포츠 속 과학 원리를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동계올림픽 주요 종목소개와 함께 중력, 가속도, 양력, 마찰력, 각운동량 등 과학 원리를 체험과 놀이를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계스포츠는 자연눈을 좋아할까? 인공눈을 좋아할까? 1924년부터 시작된 동계올림픽에서는 자연눈을 사용하여 왔는데 이상고온 등으로 인해 눈 부족 사태가 종종 벌어져 경기를 치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1980년부터는 인공눈이 사용되면서 참여국가수가 점점 늘어났고,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열대 및 아열대를 포함한 남반구에 위치한 나라를 포함한 88개국이 참가했다. 인공눈의 장점은 딱딱하고 뾰족한 모양의 눈입자가 스키를 탈 때 자연눈에 비해 더 많은 마찰열을 발생시켜 스키가 잘 나가게 도와준다. 이것은 인공눈이 작은 물알갱이들이 공기 중에 뿌려질 때 순식간에 얼어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반면 자연에서 만들어진 눈은 수증기가 얼어서 서서히 만들어진 것으로 눈 결정에 빈 공간이
-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의 성장 및 친환경적 플라스틱 재활용 기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교수 연구팀이 최근 친환경 바이오매스를 활용하여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기술과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각각 개발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기후 변화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국제적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화학 산업을 위한 연구개발(RD)’이 활발한 가운데, - 두 연구성과는 미생물발효를 통해 방향족 폴리에스테르*를 생산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더 나아가 기존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친환경 플라스틱을 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방향족 폴리에스테르) 강도 및 열안정성이 우수하여 병, 식료품 포장재 등에 사용되는 중요한 원료이며, 대표적으로 PET(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 PET병 원료)가 있다.
- 육‧해‧공 무인이동체 공통기술개발 등에 119억 원 지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무인이동체* 미래선도 핵심기술개발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2018년 총 119억 원 규모의 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외부 환경을 인식하고 상황을 판단하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이동체로, 자율주행차(육상), 드론‧무인기(공중), 무인선박‧잠수정(해양) 등을 통합하는 개념 무인이동체 미래선도 핵심기술개발사업 구 분 ’18예산(억원) ①무인이동체 공통기술 개발 29.5 ②차세대 무인이동체 원천기술 개발 24 ③소형무인기 성능향상기술 개발 35.5 ④저고도 무인비행장치 교통관리 기술 개발 30 계 119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라 급부상하고 있는 소형무인기(드론)를 비롯한 무인이동체 분야에서 세계 선도적인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혁신 성장 동력을 창출한다. 지난해, 동 사업에서는 무인이동체 운용 시간을 획기적으로 연장할 수 있는 리튬-황 전극용 고체전해질 설계‧공정 기술을 개발하는 등 우수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시행계획을 통해 무인이동체 핵심기술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