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2월 5일, 전남 영암군 소재 종오리 농장(약 8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에 대한 방역기관의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되었다. * 현재 정밀검사 진행 중,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 중수본은 해당 농장 출입 통제 및 역학조사, 반경 10km 내 농장 이동 제한 및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신고 번호 : ☎1588-9060, 1588-4060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2021 설맞이 온라인 명절한우장터’를 통해 일주일간 3,900여건의 주문과 약 5억2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2월 3일 마감했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매년 청계광장 등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어오다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추어 '워킹 스루(Walking thru)' 형태로 진행했던 한우직거래장터를 올해는 아예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온라인에서만 처음으로 진행하여 이번 ‘명절한우장터’에서의 이번 매출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온라인 명절한우장터에는 녹색한우조합, 안동봉화축협, 울산축협, ㈜토바우 4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등심, 안심, 채끝 등 구이류와 불고기, 양지, 사태 등 국거리를 최대 40%까지 할인하여 판매했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온라인 장터에서의 한우 판매촉진을 위해 온라인 판매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성호, 이은형, 홍윤화가 출연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진행했다. 또한 라이브 화면 캡쳐 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10만원 상당의 한우를 제공하는 본방 인증 SNS 이벤
1. 고병원성 AI 발생 현황(‘20.10.1∼‘21.2.5. 09:00 기준) 구분 발생 지 역(발생일자/축종) *발생일자는 확진일이 아닌 시료채취일 기준 검사중 가금 농장 83건 정읍(11.26/육용오리), 상주(12.1/산란계), 영암(12.4/육용오리), 여주(12.6/산란계), 음성(12.7/메추리), 나주(12.7/육용오리), 여주(12.8/메추리), 나주(12.9/육용오리), 장성(12.10/종오리), 정읍(12.10/육용오리), 영암(12.11/육용오리) 2건, 김포(12.12/산란계), 임실(12.14/육용종계), 구미(12.14/육계), 화성(12.16/산란계), 고창(12.16/육용오리), 여주(12.21/산란계), 용인(12.20/종오리), 음성(12.22/종오리), 화성(12.22/산란계), 남원(12.22/육용오리), 남원(12.23/육용오리), 구례(12.23/육용오리), 천안(12.24/종오리), 예산(12.25/육용종계), 경주(12.25/산란계), 구례(12.23/육용오리), 정읍(12.27/육용오리),
한우산업 발전, 한우농가 권익 보호를 위한 싱크탱크인 전국한우협회 한우정책연구소 계재철 연구소장이 2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 이에 전국한우협회는 2월 4일(목) 퇴임식을 갖고, 계재철 연구소장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노고를 위로하였다. 계재철 연구소장은 부임 이후 한우산업과 축산업을 근거 없이 비하한 인사들의 망언을 강력히 비판하고 이를 시정시켰다. 또한 농산물 원산지표시법 시행규칙 개정, WTO 개도국 지위 상실시 한우산업에 미치는 영향 분석과 대안 제시, 21대 총선 공약 요구사항 개발, 한우산업 분야 국정감사 요구사항 마련, 송아지생산안정제 개선, 비육우경영안정제 도입을 위한 논리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횡성축협 조합원 제명 사건의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하였다. 각종 자료를 수집하여 법률전문가들이 정확한 사안판단과 농민에 입각한 변호를 할 수 있도록 이해시켰다. 그러한 노력들로 마침내 한우농가의 사료 자율권과 선택권을 보장하는 판례를 남기게 되었다. 아울러 농특위 사료작물 자급률 이용률 제고 방안 연구용역, 한우 일관사육농가 비육우 생산비 기준 설정을 위한 연구, 한우 농가 질병 및 사육 의향 조사를 포함하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최근 돼지고기의 소비자가격 상승률이 높아졌지만 정작 산지가격은 폭락해 한돈 농가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돼지고기(삼겹살) 소비자 가격은 kg당 평균 21,130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조사 기준)으로 16,900원이었던 전년 1월 대비 25% 상승했다. 하지만 산지가격은 kg당 3,664원(축산물품질평가원 조사 기준)으로 3년 전부터 여전히 생산원가인 4,200원에 못 미치는 3천원 대에 머무르고 있다. 이 같은 가격 왜곡 현상은 돼지고기 부위 별 소비 불균형에서 발생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외식 대신 집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긴급생활자금이 지원되며 삼겹살, 목살 등 구이용 고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등심, 다릿살 등의 저지방 부위에 대한 소비가 저조해 재고가 쌓이며 산지 가격 하락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학교 급식 중단과 외식소비 감소로 저지방 부위의 재고가 더욱 많이 쌓이면서 상황은 악화되고 있다. 한돈 관계자는 “수요가 많은 구이용 부위에만 높은 소비자 가격이 형성됨에 따라 한돈에 대한 가격 왜곡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으로 한
1. 고병원성 AI 발생 현황(‘20.10.1∼‘21.2.4. 09:00 기준) 구분 발생 지 역(발생일자/축종) *발생일자는 확진일이 아닌 시료채취일 기준 검사중 가금 농장 83건 정읍(11.26/육용오리), 상주(12.1/산란계), 영암(12.4/육용오리), 여주(12.6/산란계), 음성(12.7/메추리), 나주(12.7/육용오리), 여주(12.8/메추리), 나주(12.9/육용오리), 장성(12.10/종오리), 정읍(12.10/육용오리), 영암(12.11/육용오리) 2건, 김포(12.12/산란계), 임실(12.14/육용종계), 구미(12.14/육계), 화성(12.16/산란계), 고창(12.16/육용오리), 여주(12.21/산란계), 용인(12.20/종오리), 음성(12.22/종오리), 화성(12.22/산란계), 남원(12.22/육용오리), 남원(12.23/육용오리), 구례(12.23/육용오리), 천안(12.24/종오리), 예산(12.25/육용종계), 경주(12.25/산란계), 구례(12.23/육용오리), 정읍(12.27/육용오리),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2월 3일, 충북 충주시 소재 종오리 농장(약 7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 해당 농장에 대한 방역기관의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항원이 검출(2.2)됨에 따라 정밀검사 진행 이에 따라 중수본은 다음과 같은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①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②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일제 검사 ③ 충북 충주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생석회 도포, 농장 마당 청소·소독,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소독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팜스코의 돈육 브랜드 ‘하이포크’가 지난 27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돈육 부분에 1위를 차지했다. 2021 대한민국 퍼스트 대상 시상식은 기업과 소비자의 신뢰 속에 19주년을 맞는 시상식으로서 전국 소비자 조사를 통해 2021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어워즈이다. 주최 측인 한국 소비자포럼은 지난 2020년 11월9일부터 11월20일까지 돈육 부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한 소비자 조사를 시작하였다. 모바일 유선 조사를 통해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선정을 위한 전국 소비자 조사를 실시하였다. 위 조사에는 총 242,467명이 참여하였으며 투표 건수는 3,126,687건이다. 하이포크는 돈육 부분에서 4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였다. 이 뜻은 하이포크가 오랫동안 균일한 품질과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기대되는 돈육 브랜드로 선정되었다는 것을 뜻하며 해마다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브랜드라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하이포크는 변화하는 트랜드에 맞춰 소비자에게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슬로건, BI 등을 변경하고
지난 2020년 12월 14일과 22일, 23일 3차례에 걸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던 전라북도 남원시와 임실군이 2021년 2월 2일부로 AI 방역대를 해제하였다고 밝혔고 이는 전국적으로 첫 사례이다. 해당 지자체에 따르면 해당 AI 방역대가 속해있던 남원시, 임실군, 순창군, 장수군 관내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AI 검사(임상예찰, 간이검사, 정밀검사) 결과 모두 AI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AI 방역대를 해제하고 AI 발생농장을 제외한 농가들은 오리의 입식이 가능함을 알렸다. 현행 SOP(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르면 AI가 발생한 지역은 마지막 발생농장의 살처분 및 소독조치 이후 30일이 지난 후에는 예찰지역의 검사를 실시하여 이동제한을 해제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남원시와 임실군을 제외한 타 지자체의 경우 아직 AI 검사조차 시작하지 않는 지자체가 대다수인 상황이다. 이에 한국오리협회 김만섭 회장은 “해당 AI 방역대의 마지막 AI 발생일이 2020년 12월 23일인 점을 감안하면 SOP 규정대로 방역대 해제절차를 성실히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면서 해제조치명령을 한 관련 시·도 및 지자체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다른 지역의 경우
1. 고병원성 AI 발생 현황(‘20.10.1∼‘21.2.3. 09:00 기준) 구분 발생 지 역(발생일자/축종) *발생일자는 확진일이 아닌 시료채취일 기준 검사중 가금 농장 82건 정읍(11.26/육용오리), 상주(12.1/산란계), 영암(12.4/육용오리), 여주(12.6/산란계), 음성(12.7/메추리), 나주(12.7/육용오리), 여주(12.8/메추리), 나주(12.9/육용오리), 장성(12.10/종오리), 정읍(12.10/육용오리), 영암(12.11/육용오리) 2건, 김포(12.12/산란계), 임실(12.14/육용종계), 구미(12.14/육계), 화성(12.16/산란계), 고창(12.16/육용오리), 여주(12.21/산란계), 용인(12.20/종오리), 음성(12.22/종오리), 화성(12.22/산란계), 남원(12.22/육용오리), 남원(12.23/육용오리), 구례(12.23/육용오리), 천안(12.24/종오리), 예산(12.25/육용종계), 경주(12.25/산란계), 구례(12.23/육용오리), 정읍(12.27/육용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