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농촌지역의 소득증대사업 지원을 위한「태양광발전시설자금대출」을 28일 전국 농·축협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태양광발전시설자금대출은 태양광발전 설치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해 신재생에너지를 널리 보급하고 전기 판매를 통해 농가의 농업외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을 통한 대출지원은 태양광발전사업을 운영하고자하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 태양광발전시설 시공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자기분담금을 20% 이상 납부한 경우에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최장 20년으로 효과적인 자금운용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별도의 보증서 발급이 필요하지 않아 추가적인 비용부담도 완화하였다. 또한 태양광발전시설 공급계약 금액을 감정가로 인정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대출한도를 산출해 충분한 자금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대훈 대표이사는“많은 농가에서 태양광발전시설자금대출을 활용해 농업외소득을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농협상호금융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는 새봄을 맞아 3월 1일부터 7일까지‘농협안심계란 특가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농협안심계란 특란 한판(30구)을 6,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구매문의 : 농협안심계란 02-3786-8378 / 공휴일 휴무)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이번 행사는 연이은 가축질병으로 시름에 빠진 축산농가룰 돕고, 경기 침체로 무거워진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품질 좋은 우리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열고, 도농 상생의 가교 역할에 충실하여『국민의 농협』구현에 앞장서는 농협경제지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 이하 ‘농관원’)은 사료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여 안전한 축산물 생산기반을 마련하고자 ’16년 사료검사·검정업무를 수행 한 결과국내제조·유통되는 사료 검정과 포장재 표시사항 및 양축용 배합사료 가격표시제 기준위반 여부를 점검하였으며,사료검정은 전체 3,793점을 확인한 결과 생균제 등 20건이 기준을 초과하여 해당 사료 제조업체를 관할하는 시·도에 통보하여 행정처분을 실시하도록 하였고, * 부적합내역(20건) : 생균제8, 조회분2, 조섬유3, 조단백2, 조지방1, 칼슘3, 인1 ** 행정처분기준 : 영업의 일부정지 1개월 등 (사료관리법 제11조2항 위반) 포장재 표시사항의 누락, 과장광고 등에 대한 점검결과 240건에 대한 기준 위반을 확인하여 시·도에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하도록 조치하였으며 * 허위·과장표시 21건, 사료관리법 표시기준 누락 등 219건 또한 유통 중인 양축용 배합사료에 대한 전월 평균 판매가격(kg당) 판매장 게시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13건에 대하여 시정권고서를 발부하였다. *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1차 위반은 시정권고, 2차 위반부터 과태료 부과 계획 농관원 남태헌 원장은
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은 2월 24일(금요일) 강원도 원주시 소재 산림항공본부를 방문하여 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상황 및 산불 헬기 운영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였다. 김재수 장관은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산불예방 활동 및 대응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 이하 한농대)은 24일(금) 교내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 470명의 입학식을 진행했다. ‘대한민국 농수산업 CEO’라는 꿈을 향해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김남수 총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신입생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중소가축학과 라은경(20세) 씨가 2017학년도 신입생 470명을 대표해 대학생활의 각오를 다지는 선서를 하는 것으로 시작해김남수 총장의 입학 축하 인사에 이어 학과별 강의실에서 학부모 대상 입학설명회를 하는 것으로 입학식은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한농대 신입생들은 지난해 4.1:1(1,928명 지원)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학했으며, 내신 평균이 3.84등급으로 역대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입학식에 앞서 한농대는 22일(수)과 23일(목) 교내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행사는 수강신청, 학적관리, 기숙사 생활, 졸업 후 의무 영농‧영어 관련 사항 등 한농대 생활에 필요한 주요사항을 소개하고, 신입생 간 협동심을 키우는 각종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기에 ‘영응을 가슴에 품어라’라는 주제로 콤비마케팅 김광호 원장의 특강도 진행해 인생의 새
-지역위-농식품부, 생활권 사업 35개 신규 선정…3년간 약 800억 원 투입-지역 일자리·교육·안전 등 이웃한 지자체간 연계협력 지원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허남식)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21일(화) 제25차 지역발전위원회를 열고 2017년 신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이하 생활권선도사업) 35개를 선정했다.정부는 ´13년 이후 4년간 총 139개의 생활권 선도사업에 대해 2,250억원을 투입**한 바 있고, 이번에 35개 신규 사업에 대해 3년간 총 600억 원의 국비(사업당 최대 30억 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자체 재원을 포함 시 약 8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 지역행복생활권 : 이웃 시·군이 자발적으로 설정한 권역으로 생활권내 주민들에게 관련 시·군이 연계하여 기초인프라, 일자리, 교육·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 (‘17년 현재, 전국에 63개 생활권 구성) ** 연도별 선정현황 : (‘13) 32개 → (‘14) 35 → (‘15) 42 → (‘16) 30 → (‘17) 35올해 선정된 35개 사업은 주민 삶의 질 개선과 직결되는 사업의 비중이 높았고, 특히 환경, 아동․청소년 교육, 재난대비 등 지역주민
농협(회장 김병원)은 2월 21일 하나로마트 세종청사점 개점에 맞춰 농업인들이 만든 6차산업 제품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6차 산업 NH farm 이야기숍』1호점을 숍인 숍(shop in shop) 형태로 개장했다고 밝혔다. 농협세종통합센터 내 하나로마트 세종청사점에 설치된 ‘6차산업 NH farm 이야기숍’은 농업인이 우리 농산물로 직접 생산·가공한 제품들로 농협에서 엄격한 인증절차를 거쳐 엄선한 제품들로 구성 되어 있다.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지리산 처녀 이장의 고로쇠를 활용한 된장·고추장과 울외(참외)로 만든 장아찌, 작두콩차 등이 있으며, 특히 농식품아이디어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파미니티의 제품은 기억력을 높이는 성분을 우리 쌀에서 추출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이대엽 원장은 “6차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농산물로 만든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6차산업 제품 전문관인 ‘6차산업 NH farm 이야기숍’을 만들었다”며, “제품마다 정성과 이야기가 담긴 우리 농산물로 만든 수제 명품 만을 모아 판매하는 만큼 농업인에게 큰 힘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하나로마트 세종청사점은 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2016년산 쌀 변동직불금 단가를 80kg당 33,499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단가는 시·도가 확정보고한 대상면적이 지난해 지급면적당 726천ha보다 2만ha 줄어든 706천ha로 최종 집계됨에 따라, 총직불금 예산(1조4,900억원)에 대상면적과 표준생산량(63가마/ha)을 적용해 산정한 금액이다. 면적감소는 직불금 신청농가에 대한 이행점검으로 부적합 농지를 제외시킨 결과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조사된 수확기 쌀값(129,711원/80kg)을 농가판매가격으로 적용하면, `16년도 쌀 직불금 지급대상 농업인 수취가격이 가마 당 179,083원으로 목표가격 (188,000원/80kg)의 95.3% 수준이다. 지급대상은 685천명으로 1ha 당 211만원, 1인당 평균 218만원이 지급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결정된 지급단가를 전자관보와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3월 초까지 지급대상자를 확정 후 3월 9일경 지급대상 농업인의 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 승)는 농촌관광지를 거닐며 봄향기와 함께 겨우 내 움츠려 있던 몸과 마음의 기지개를 펼 수 있는 ‘봄향기 느끼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을 선정 발표하였다. * 농식품부는 매월 계절·테마에 적합한 농촌관광코스를 선정, 발표해 오고 있음 이번에 10선으로 선정된 농촌관광코스는 잣나무로 둘러 쌓여 있는 피톤치드가 풍부한 잣향기푸른숲, 관광명소인 관광수산시장, 역사유적지, 목장, 박물관, 맛집 등이 포함되었으며 지자체 및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등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관광․홍보 등)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농촌관광코스는 농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지자체,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협업을 통해 코스를 개발하였으며,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농촌관광자원(관광지, 체험휴양마을, 박물관, 지역명소 등)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정된 코스로 경기도는 잣향기푸른마을 3명소, 강원도는 하도문쌈채마을 등 7명소, 충청북도는 하얀민들레 생태마을 6명소 충청남도는 서산별마을 등 6명소, 전라북도는 원연장마을·황금마을 등 6명소, 전라남도는 담양도래수마을 등 6명소,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경기도 수원 망포지구(영통구 망포동 234번지 일원) 종전부동산 개발계획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망포지구는 북쪽으로 수원시 남부우회도로와 분당선(망포역)과 접해있고 삼성디지털시티가 입지해 있어 양호한 교통여건과 주변에 공동주택단지가 연접하여 개발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공사는 수원시와 함께 망포지구의 주택수요, 커뮤니티시설, 도시 어메니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개발방향을 ‘공원 속 도심’으로 정했다. 체육공원과 쉼터 등 신규시설은 물론 태장동 주민센터, 도서관, 초‧중‧고등학교 등 기존 시설과 2,514세대(6,285인)의 공동주택단지가 어우러지는 지역의 중심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공사는 도시개발을 위한 첫 행정절차인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을 완료함으로써, 사업 착공까지는 금회 수립된 개발계획을 토대로 실시계획 인가를 받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망포지구는 농업과학원, 농진청 등 8개 기관이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에 따라 2012년 6월 이전한 부지 273만㎡를 농어촌공사에서 매입하여 택지개발사업을 진행 중인 6개 지구 중 하나이다. 앞으로도 공사는 보유한 종전부동산을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수립, 현 상태 매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