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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농협,「6차산업 NH farm 이야기숍」1호점 개장

농산물 판로를 위해 팔 걷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2월 21일 하나로마트 세종청사점 개점에 맞춰 농업인들이 만든 6차산업 제품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6차 산업 NH farm 이야기숍』1호점을 숍인 숍(shop in shop) 형태로 개장했다고 밝혔다.

 농협세종통합센터 내 하나로마트 세종청사점에 설치된 ‘6차산업 NH farm 이야기숍’은 농업인이 우리 농산물로 직접 생산·가공한 제품들로 농협에서 엄격한 인증절차를 거쳐 엄선한 제품들로 구성 되어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지리산 처녀 이장의 고로쇠를 활용한 된장·고추장과 울외(참외)로 만든 장아찌, 작두콩차 등이 있으며, 특히 농식품아이디어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파미니티의 제품은 기억력을 높이는 성분을 우리 쌀에서 추출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이대엽 원장은 “6차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농산물로 만든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6차산업 제품 전문관인 ‘6차산업 NH farm 이야기숍’을 만들었다”며, “제품마다 정성과 이야기가 담긴 우리 농산물로 만든 수제 명품 만을 모아 판매하는 만큼 농업인에게 큰 힘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하나로마트 세종청사점은 개장을 기념해 2월21일(화) 부터 27일(월)까지 딸기, 사과, 참외, 감귤 등 주요 농산물 특가전과 목우촌 삼겹살, 한삼인을 최대 50%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개장식 당일 내점 고객에게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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