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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농산어촌 발전을 도모 산림조합중앙회

-한국농어촌공사 업무협약(MOU) 체결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3월 6일(월) 한국농어촌공사 토지개발사업단(경기 수원 소재)에서 양 기관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농산어촌의 발전을 지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농산어촌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이번 협약으로
 
   - 양 기관은 보유한 기술·인력·자산을 활용한 정책 사업 발굴에 나서게 되며
   - 농산어촌의 재해예방 복구 및 예방을 위한 방풍림 조성 사업,
   - 유휴부지(遊休敷地)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사업, 
   - 저수지 인근 수원함양림(水源涵養林) 조성 및 수변공원조성, 관광휴양사업 등 
   - 도시와 농산어촌의 균형발전을 위한 다각적 공동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농산어촌의 발전 전략은 이제 개별 전략이 아닌 협치와 협동을 통한 공동 발전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하며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산림조합은 관계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연대로 농산어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업무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조합과 농어촌공사는 최신 사방공법을 활용한 과학적인 재해 예방 사업과 최고의 조림 기술을 활용한 간척지 복구 사업 등 농산어촌의 경영환경 개선 사업에 우선적으로 협력하게 되며 장기적으로 농산어촌 발전을 위한 전략적 과제 발굴을 목표로 기술 교류 및 상호 교육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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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사업종사자와 국민 안전 강화한다!
산림청(남성현 청장)은 산림사업종사자를 비롯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핵심가치로 하는 산림분야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계획은 △안전보건관리 체계 확립 △안전보건 대응 역량강화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 실행력 강화 △안전문화 확산 등 4개 분야에 대해 13개의 주요과제를 설정해 구체화 했다. 또한 모든 산림사업 종사자가 참여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해 산림사업장의 실제적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산림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해 ‘중대산업재해 대응 매뉴얼’과 ‘산림청 위험성평가 이행매뉴얼’도 개선해 현장에서의 실효성을 높였다. 산림청은 산림사업 종사자들이 재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산림사업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실천하는데 기관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산림사업장 환경을 조성하겠다” 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도 근로자 스스로 선진화된 안전의식이 필요한 만큼 산림사업종사자를 비롯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